<div><a href="http://espn.go.com/mlb/story/_/id/8221696/bring-baseball-back-olympics">http://espn.go.com/mlb/story/_/id/8221696/bring-baseball-back-olympics</a>
</div><p><br></p><p>기사의 요점은</p><p><br></p><p>1. 유럽의 입김이 거센 IOC는 미국적인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야구처럼 유럽이 약체로 평가받는 종목은.</p><p>2. 단순히 MLB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하지 않아서 강퇴시킨건 핑게. 그럼 축구는 뭔데? U23 대회인데.</p><p>3. 배드민턴, 탁구, 트램폴린, 사격도 올림픽에 포함되어 있고 럭비랑 골프도 다음대회부터 정식종목되고 야구랑 세계적인 저변이 비슷한 크리켓도 정식종목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왜 야구, 소프트볼만 찬밥대우?</p><p>4. 대회가 끝나고 지어놓은 야구장, 소프트볼 구장 활용의 문제 및 공사, 유지비용. 근데 IOC가 언제부터 그딴거 신경썼지? </p><p><br></p><p>그러면서 대안으로 내놓은것이 혼성 소프트볼이라네요 ㅡㅡ;; 경기장 한개만 지어도 되고 참신해서 좋을거라나.</p><p><br></p><p>밑에 달린 댓글을 보니 미국인들은 야구가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하는것에 대해서 올림픽 뭐가 잼있다고 보냐는 사람들도 있고 복귀를 적극 지지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하던말던 관심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고작 4년에 한번 열리는 이벤트를 위해서 왜 MLB 선수들이 희생해야 하는가 라는 의견도 있고 참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p><p><br></p><p>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p><p><br></p><p>개인적으론 MLB의 스타선수들 출전 부재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도 NHL 시즌 중반에 열리는데 NHL과 구단들은 선수차출 적극적으로 해줍니다. 물론 NHL의 미국내에서 위상이 MLB보다 낮은것도 있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MLS에게 위협받을 정도로 위상이 미미해졌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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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명분은 2번인데..MLB 스타 플레이어가 없다곤 하지만 베이징때 보면 거의 트리플A 리그에 뛰는 선수들이라 그리 만만치 않은 맴버였죠;; 물론 MLB 스타플레이어는 넘사벽이긴 하지만 말이죠..아무래도 시즌 중에 하다보니 차출이 쉽지가 않죠;; 특히 포스트 시즌에 간당간당하는 팀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4번 같은 경우는 정말 말도 안되죠;; 베이징이나 시드니 올림픽 때 보니 구장을 조립식으로 해서 철거를 했죠..이번 올림픽도 어느 구장은 조립식으로 진다는 얘기가 있던데..구장 활용이야 그렇게 하면 되구요..
지금 런던 올림픽에선 수구, 농구 경기장등이 철거한다고 하네요..그러면 이런 것도 조립식으로 짓는 것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걸 반영하는 건가요?? 윗 글에서 나온 4번 문제는 IOC에서 핑계를 대고 있는 거죠;; 충분히 철거가 용이한 구장으로 만들 수 있음에도..구장활용도가 떨어지니 정식 종목에 채택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나오는 거죠..
저도 굳이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있는데 올림픽에서 까지 야구를 해야 하나 싶군요. 뭐 해주면 재미는 있겠지만 고귀하신 IOC님들께서 반대하시는 그 일을 굳이 해야 하나 싶어요. 그냥 한일 슈퍼 게임이나 하면 야구경쟁력면에서나 흥행면에서나 더 재미날 거 같고 말이죠. 중국애들은 아직 수준이 한 참 낮아서 같이 놀아주기도 민망하고 대만 일본하고나 정기적으로 국제대회 열어서 노는 게 낫지 싶어요.
프로스포츠가 세계화되고 올림픽도 그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원래 올림픽의 목적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입니다. 야구 정식종목으로 안될 것 없어요.. 나오기 싫은 선수들은 안나오면 됩니다. 전세계에 야구하는 선수들 올림픽 나오고 싶은 선수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변 부족은 말이 안 됩니다... 올림픽 종목 중에 야구보다 메달수도 완전 많으면서 세계적으로 저변은 부족한 종목들 많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인기 있는 스포츠들 많아요; 결국 유럽 텃세입니다... 유럽이 올림픽을 위해 그 비싼 야구장을 짓겠습니까? 중남미는 힘이 없고 결국 미국이나 일본 올림픽을 앞두고 부활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문제는 빅리거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미국은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거죠ㅎ 일본은 우승후보니까 부활을 원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 MLB에서 선수들을 보내줄리는 없을 겁니다.. 몸값이 얼마짜리 선수들인데 다치기라도 하면... 젊은 선수들도 올림픽 출전 메리트가 없죠..
올림픽에서 야구를 볼 수 있고, 리그에서 경쟁하던 선수들 중! 각 포지션이 알맞게 조합해서 대표팀으로 뛰는 모습을 본다는 건 꽤나 즐거울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단순하게 참여를 목표로 하는 것은 팬으로서 특별히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도 자국 리그 한창일 때 좋은 선수 안 내보내고 일본이나 한국도 리그성적을 우선시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참여를 위한 명목적인 구성은 수준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네요. 차라리 일본, 대만, 한국 3국간 리그가 시작되기 전 스프링 시즌에 열리는 국제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자국리그 활성화 및 인기있는 국가들간의 경쟁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야구는 올림픽에서 빠져야 정상이라고 보여지는데 우거지로 집어 넣는다면 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보여지는데요
어떤 면에서 빠져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나요??
MLB 와 일본은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 종목이 가능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데요 차출거부만 늘어날 상황만 될거 같네요
된다면 좋죠. 허나 무리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가장 큰 명분은 2번인데..MLB 스타 플레이어가 없다곤 하지만 베이징때 보면 거의 트리플A 리그에 뛰는 선수들이라 그리 만만치 않은 맴버였죠;; 물론 MLB 스타플레이어는 넘사벽이긴 하지만 말이죠..아무래도 시즌 중에 하다보니 차출이 쉽지가 않죠;; 특히 포스트 시즌에 간당간당하는 팀이라면 더욱 그렇구요;; 4번 같은 경우는 정말 말도 안되죠;; 베이징이나 시드니 올림픽 때 보니 구장을 조립식으로 해서 철거를 했죠..이번 올림픽도 어느 구장은 조립식으로 진다는 얘기가 있던데..구장 활용이야 그렇게 하면 되구요..
그런데 애초 지을때부터 철거를 하려고 조립식으로 짓는 자체가 그 만큼 인기가 없다는걸 반영하는거 아닐까요? 조립식 철거해도 다시 쓸때가 없잖아요.. 구장활용이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지금 런던 올림픽에선 수구, 농구 경기장등이 철거한다고 하네요..그러면 이런 것도 조립식으로 짓는 것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걸 반영하는 건가요?? 윗 글에서 나온 4번 문제는 IOC에서 핑계를 대고 있는 거죠;; 충분히 철거가 용이한 구장으로 만들 수 있음에도..구장활용도가 떨어지니 정식 종목에 채택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나오는 거죠..
가장 큰 이유는 세계적 저변 부족.. 이거 아닌가요?
크리켓도 따지고 보면 야구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국가들 외에는 활성화 된 나라가 없네요.
저변 부족이라는 이름이라면...지금 종목 중에도 여럿 빠져야죠...이건 일종의 알력 싸움일 뿐이죠
시즌중에 차출은 선수도그렇고 구단입장에서도 꺼려할거에요 또한 워낙 버드셀릭을 비롯한 MLB사무국이 상업적이라.. WBC도 본인들이 수익금대부분가져가니까 메이저리거 몇명 포함시키는거구요.. 올림픽에 다시 포함되는것은 찬성이지만 메이저리거를 볼수있을거같진않아요..
희생한만큼 댓가가 크지 않으니 차출에 응해줄리 없겠죠.
그냥 유럽과 미국대결에서 미국이 밀린거고 미국도 그닥 관심이 없는거죠. 저변 부족 이런것도 찾아보면 야구보다 더 심한것도 있을겁니다. 오히려 야구는 미국,일본,한국등 리그가 활성화되고 인기가 많은 스포츠죠. 저변, 스타의 부재, 경기장등은 그저 핑계일뿐....
'어차피 MLB 있는데 굳이 올림픽 야구 봐야하나' 이게 그들의 생각인듯 합니다. WBC만 봐도 알수 있죠. 자국 대표팀 경기하는데도 경기장 좌석을 보면 만원은커녕 1/3 이상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저도 굳이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있는데 올림픽에서 까지 야구를 해야 하나 싶군요. 뭐 해주면 재미는 있겠지만 고귀하신 IOC님들께서 반대하시는 그 일을 굳이 해야 하나 싶어요. 그냥 한일 슈퍼 게임이나 하면 야구경쟁력면에서나 흥행면에서나 더 재미날 거 같고 말이죠. 중국애들은 아직 수준이 한 참 낮아서 같이 놀아주기도 민망하고 대만 일본하고나 정기적으로 국제대회 열어서 노는 게 낫지 싶어요.
프로야구잘보고 있는데 올림픽에 다시 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마지막 전승 챔피언으로 남는것도 좋을듯 싶네요...ㅋㅋ
야구도 u23 대회로 갔으면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메달가능성도 높아지고 대놓고 병역원정대 팀이 꾸려질텐데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동기부여가 차원이 다르니..ㅋ
FA로이드를 훨씬 뛰어넘는 군대로이드!!
프로스포츠가 세계화되고 올림픽도 그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원래 올림픽의 목적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입니다. 야구 정식종목으로 안될 것 없어요.. 나오기 싫은 선수들은 안나오면 됩니다. 전세계에 야구하는 선수들 올림픽 나오고 싶은 선수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변 부족은 말이 안 됩니다... 올림픽 종목 중에 야구보다 메달수도 완전 많으면서 세계적으로 저변은 부족한 종목들 많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인기 있는 스포츠들 많아요; 결국 유럽 텃세입니다... 유럽이 올림픽을 위해 그 비싼 야구장을 짓겠습니까? 중남미는 힘이 없고 결국 미국이나 일본 올림픽을 앞두고 부활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문제는 빅리거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미국은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거죠ㅎ 일본은 우승후보니까 부활을 원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 MLB에서 선수들을 보내줄리는 없을 겁니다.. 몸값이 얼마짜리 선수들인데 다치기라도 하면... 젊은 선수들도 올림픽 출전 메리트가 없죠..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이지만 야구는 왠지 올림픽 정신에는 어긋나는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물론 요새 런던올림픽 보면 올림픽정신은 개뿔도 없지만요) 고의사구만 봐도 그렇구요
올림픽에서 야구를 볼 수 있고, 리그에서 경쟁하던 선수들 중! 각 포지션이 알맞게 조합해서 대표팀으로 뛰는 모습을 본다는 건 꽤나 즐거울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단순하게 참여를 목표로 하는 것은 팬으로서 특별히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도 자국 리그 한창일 때 좋은 선수 안 내보내고 일본이나 한국도 리그성적을 우선시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참여를 위한 명목적인 구성은 수준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네요.
차라리 일본, 대만, 한국 3국간 리그가 시작되기 전 스프링 시즌에 열리는 국제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자국리그 활성화 및 인기있는 국가들간의 경쟁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이런 진지한 논의와는 관련없이..
그냥 야구를 안하니..
올림픽 자체가 뭔가 허전하네요..
베이징때는..대회 내내 잡혀있던 야구 일정..
그 사이사이에 다른 경기들이 포함된 느낌으로..
올림픽만 보면서도,여름이 참 재미있게 흘러간것 같은데..
축구가 잘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베이징 야구만큼의 몰입감은 없는...뭐,그런..
결론은..
야구 다시 정식종목 들어갔으면..
야구만큼 저변이 안좋은 스포츠는 있지만 야구만큼 저변도 안좋고 팀마다 수준차이도 심한 스포츠는 거의 드물죠... 콜드게임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