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미수(?)에 그친 종주를 완성하는데 의미
시간은 20시간30분 정도
거리는 약45km
불광역에서 맥주 500cc한잔씩 하고 올라오는데 날씨는 저번보다는 낫지만 제법 땀흘리고 올라옴...
초반 기세는 좋았는데~ 갈수록
중간 북한산장에서 오뎅라면 끓여먹고 내려와 우이동 편의점에서 맥주로 간식하고 막걸리 보충하여 다시 출발
도선사 입구 통제소에 이런 조명시설을 해놓음 ㅠㅠ
북한산 구간은 안개로 오리무중~
원통사 벤치에서 잠시 누버 자고 우이암에서 비빔밥으로 아침 거하게(?)먹고 포대능선은 우회~
649봉 산불초소봉의 팥배나무
그래도 사패는 넣어줌
남근석에 까마구가
등로가 흐리다보니...이런게~
회룡역 근처서 막국수에 순대에 소주 한통 마시고~ㅎ
동막골 가는길은 공사로 우회를 좀 하고~
식수금지인 약수터 물도 션하게 마시고~
도정봉까지 오름이 힘들다는~
도정봉에서 전위봉
민락동가는 지능선
수락~
수락산 정상 아래에서 다시 막걸리 마시고~
철모바위
이제 남은 불암
아직도 흐리지만 안개걷혀 조망이~
멀리 인천도 뵈고~
되돌아본 수락
어둠이 오며 좋아지는 전망
드뎌 불암산 다람쥐광장에서 마지막 막걸리 털고~
어두워지며 더 좋아지는 조망
별내
인천 계양산 송도도 뵈고~
중계본동 내려와...칼국수에 소맥으로 마무리...
거의 모든 비용 계산하신 수영님 덕에 포식해서 그런지 오히려 근수가 늘어난 간만에 빡센 산행~
캄솨 ^&^
첫댓글 ㅎㅎ 두분이서 재미있게 산행하셨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0.07 13:40
사라미 아니모니다
난 이런건 몬해유
도북 . 불쑤 일케 짜르믄 몰라도 ..... 수고 했씸다
광인 형님두 살발하십니다.ㅎ
지는
사.짜르고
도.짜르고
북.짜르고
불.짜르고
수.짜르고
일케 짤라야 합니다.ㅎ
역시 나이들이 젊으시니 팔팔하시네요~ 부러비~ ㅋㅋㅋㅋ
ㅋ 정기적으루 할테니 함 붙어바유
@캐이 싫어유. 명 재촉해유 ㅋ
나이많은 청년입니다 수고하셨슴다 무서버요
왜 그러셨어요?
축하드립니다.같이 걸으면 참 좋을텐데~~~수영님이 부럽습니다.
강북 오산 끝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널널하게 종주하신 것 같네요, 두분이 술도 드셔가면서 유람하듯이,
나도 가보고는 싶은데 체력이 안따라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