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관음재일">>
[ 음력 정월(1월 24일) ]
지심으로, 간절하게 참회합니다.
저희들의, 거룩하온 의지처이신,
정법명왕, 관세음께 절하옵니다.
다겁생의,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몸과말과, 뜻으로써 십악지으니,
탐친치가, 일곱가지 거만함늘려,
몇번이나, 애욕의강 헤매었던가,
진제속제, 두진리에 길이어두워
성문연각, 보살승의 방편등지고,
오랜겁을, 고통바다 흘러다녔네,
사생육도, 항상하여 끊임이없고,
지수화풍, 사대의뱀 서로엉키고,
탐진치의, 독한마음 불꽃이타니,
일곱가지, 모든번뇌 여덟가지때
어느때나, 서로끌어 쉬임이없고,
아홉가지, 맺혀있음 열가지번뇌,
어느때나, 장애하고 물들이도다,
오랜겁에, 해탈구할 인연없어서,
시방삼세, 사생육도 오고가면서,
어찌하여, 쉬는일을 알았으리요,
오랜전에, 윤회벗을 길이있어도,
태란습화, 네가지생 빠져있으니,
어찌하여, 바른진리 깨달을건가,
여덟가지, 바른길에 항상어둡고,
여덟가지, 나쁜길에 물이들었고,
원인결과, 집착하여 시비하였고,
열가지의, 착한일을 못밝히므로,
열가지의, 악한일에 뒤얽혀져서,
모르는새, 번뇌업장 무거워졌네,
애착하고, 어리석은 마음때문에
나고죽는, 고통바다 벗지못하고,
시작없는, 무명행을 넘지못하다,
다행이도, 말법때에 불법만나서,
보리도의, 좋은인연 가까이하고,
일승법에, 뜻을내어 참회합니다.
경건하게, 몸과말과 뜻을기울여
가슴속의, 깊은정성 모두바치고,
온몸으로, 있는지성 마음다하여,
거룩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옵고,
지은허물, 남김없이 드러내놓고,
모든업장, 참회하여 없애나이다.
이와같이, 참회하고 참회마친후
삼보님께, 목숨바쳐 귀의합니다.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스바하"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스바하"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스바하"
원멸 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
치암업 아금참회 계수례 원제죄장
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_()()()_
☆ 보 리 수 글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