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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소만절의 비빔밥 야그 ...^^*
들에핀국화 추천 0 조회 75 11.05.23 15: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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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3 16:24

    첫댓글 비빔밥 맛있겠당~숟가락 젓가락도 이뽀~!~!근데 누구랑 먹었을까? 분명 혼자 먹은 것은 아니라는 추리력이 발동하는디...

  • 작성자 11.05.23 16:26

    언냐는 ... ㅎ 혼자서 우적 우적 묵음시롱 화풀이겸 장난기가 발동혀서 사진까정 인증샷 찍어서
    남푠에게 보냈당게여.... ㅋ 저 속에는 월야친구가 맛나게 묻혀준 토란대 머위대 고사리까정 다 들었시유 ...
    ㅋ 열받아서 막 비벼놓고 본게 인증샤 찍어서 랑이한티 보내야긋다 싶어서 헤헤

  • 작성자 11.05.23 16:58

    으메 쪽지를 늦게 봣음 또 짱님한티 ㅋㅋ 구사리 들었을것인디 고맙구만요 .... 쪼옵 ~~~^^*

  • 11.05.23 20:30

    고사리에 머위대에 토란대라..흠..봄을 통째로 먹었구마. 숫가락 근사하다.커피도 묵엇나?

  • 작성자 11.05.23 20:46

    숟가락은 시어머님이 제가 용띠라고 용그림 그려져 있는거로 선물해 주셨으요.
    커피도 당근 ㅎㅎ 이젠 원두 직접 갈아서 드롭해 마셔요.(예전엔 커피메이커에 대량 내렸구욤)
    로스팅기계는 연구원 기물이라 나두고 와서 하나 살까하다가 마침 친구가
    카톨릭센타뒤에 조그만 커피클럽을 개업했어요.
    거그서 전문가가 볶은 원두로 일주일 분량씩 갖어다 먹는구만요.
    새로운 사무실 직원들도 웬 횡재냐구 하믄서 맛있게 커피 나누는 구먼요.

  • 작성자 11.05.23 20:52

    참 친구 커피클럽의 상호는 좋은수커피클럽이에요. 카톨릭센타 뒷쪽 국민은행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조그마한 커피전문점인데 거그가시면 또새로운 차와 ㅎㅎ 성자언냐량 애기 나누면 또 한 야그봇다리 풀어질것 같은디요... 하하 참고로 남정네여요. ^^*

  • 11.05.31 00:16

    참고로 남정네여요..이게 왜 참고 사항이여? '주제'구만..ㅋㅋ

  • 11.05.23 22:06

    나는 비빔밥을 안좋아하는데 저거는 맛있어 보이네. 머든지 다 섞인것은 하나하나 맛있는 제맛을 알기가 힘드니.

  • 작성자 11.05.24 19:37

    ㅋ 사실 비빔밥 이라기보다 밥한숫가락에 상추랑 나물 먹어치우려구 참기름만 살짝친겨 요즘 상추는 알슬을때라 울할머님이 참기름 듬북넣어 먹어야 뱃병 없다 시등먼요 ^^*

  • 11.05.24 19:10

    전북대 국문과 교수가 그러대. 전주비빔밥은 비빔밥이고 다른 비빔밥은 비빌밥이래. 비빌밥을 비빔밥이라 하지 마라고. 뭐가 다른지는 알겄제? 비빔밥은 먼저 고추장에 밑간으로 한번 비벼나오잖아? 기내에서도 비빔밥이 나와 외국인도 비빔밥을 무지 좋아하더만. 아! 입맛 딱 땡기네. 오늘저녁은 상추겉절이 넣고 나도 비벼야겠다.

  • 작성자 11.05.24 19:42

    내는 날마다 저녁을 상추랑 토마토 나물로 냉장고에 있는거 없애려구 숙제여요. 칭구가 정성껏 키워서 준 야채라 보관에도 물기없이 신경 써서 일주일 넘게 먹고 있어요 ^^*
    우리네 삶이 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 이것도 울할머니가. 으앙 제 마음속엔 언제나 울 시할머니가 계시넹 ...

  • 11.05.31 00:21

    아란아, 전북사람은 글케 말하겄지만..방송에 나왔다던 전주비빔밥이 광주 비빔밥만 못하던디~?다른 몇 군데도..

  • 11.05.24 23:10

    그 친구 참 좋은 숙제주네요. 키워본 사람은 그 고마움을 알지요. 식물도 자식같아요. 남주기 아깝다고요. 정말 사랑하는사람만 주게되지요. 상추 부추 케일 오래먹는 법- 절대 씻지말고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 다시보관. 습기가 생기면 다시 신문지를 바꿔요. 딤채에 넣어두면 아마 3주는 거뜬할거요. 먹을만큼씩 따로 분산포장 필수.

  • 작성자 11.06.02 09:29

    고마버용 ~~~ 체크해가며 알뜰히 잘 간수하는 습관 들여야겠구먼요 ...

  • 11.05.30 22:18

    비빔밥보니 배가 급 고파지네요

  • 작성자 11.06.02 09:30

    급 고픈 배꼽시계 ㅎ 잘 해결해 드렸나염 ....

  • 11.06.01 21:05

    모든게 회의가 들고 무기력증에 빠진 요즘...국화가 부럽넹~?

  • 작성자 11.06.02 09:30

    언냐두 동상 따라쟁이해봐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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