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식사를 하는데 나는 행여 배탈이 날까보아 과일만 먹다.
아들이 빨리 가야 한다고 해서 서두르다.
남편은 아들이 몇번이나 가자고 해도 어제 다 보았는데 안 가겠다고 해서
아들과 둘이서 택시를 타고 1시간 쯤 아름다운 해변을 달려서 예수님 상에 도달하다.
사람들이 넘치게 많이 오다. 표를 직원이 기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판매를 해서 빠르다.
산에 올라가는 기차ㅇㅔ 사람들이 많이 타고 그냥 서서 가겠느냐고 하고 더 타다.
높은 산을 기차로 30분 쯤 올라가고 내려서 노인들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아들은 층계를 200개 쯤 걸어서 올라간다고 그냥 가다. 올라가서 만나자고 ...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화장실을 찾다가 예수님 상까지 와서 사진을 많이 찍어대다.
날씨가 좋고 정확하게 보이고... 구름이 끼기도 하고 ... 높은 산 꼭대기에 어떻게 저렇게 크게 예수님 상을 만들었을까?
굉장히 높은 산인데 ... 땀을 흘리고 ...
아들이 아름다운 유명한 비취에 가자고 했지만 오늘 4시까지 호텔을 비어주고 떠나야 해서 그냥 가자고 하고 우버 택시를 불러서 타고 호텔로 1시에 돌아와서 식당에서 나는 스테이크를 남편은 햄버거를 시키고 밥도 주고 하얀 반찬도 주고 ...
아들은 수영을 하고 밥을 먹겠다고 ... 햄버거가 맛있다. 남편과 둘이 같이 나누어 먹다.
잘 먹고 방으로 와서 샤워도 하고 짐도 싸야 하고 ... 4시면 이 호텔을 비워주고 떠나야 ....
3/27(목)/리오 공항에서
점심을 스테이크로 잘 들어서 배가 안 고프지만 아들이 5시에 호텔을 비워주기로 했다고 하고 바닷가에 가서 걷다가 온다고 나갔다가 들어 와서 짐을 다 싸고 아들이 1시간 연장해서 5시에 호텔을 체크아웃을 하다.
저녁 식사를 라운지에서 하는 티켓을 가지고 와서 7층 라운지에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하다. 황혼에 해가 지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라운지 베란다에 나가서 사진을 찍다.
식사를 하고 우버 택시를 타고 1시간쯤 달려서 리오 공항에 와서 밤 9시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데 내 패스포드가 3월 25일로 만기가 되어서 오늘이 27일이라 미국에 못 들어간다고 한다. 아들이 엄마는 미국에 못 들어간다고 한국으로 가라고 했는데 ...
농담으로 여겼는데 정말로 못 들어간다고 .... 리오에 있는 미국영사관에 가서 연기 신청을 해서 가야 한다고 ... 아들은 회사에 가야 한다고 해서 가라고 하다.
유정은 선교사에게 전화하니 이곳 성결교회 장로님이 계시고 아는 사람이 있다고 전화번호를 주다. 우리의 전화로는 할 수가 없어서 아들의 전화로 하려고 하니 아들이 자기가 하루 더 있겠다고 해서 아들하고 같이 우버를 타고 영사관 근처 호텔에 들렀는데 예전에 비해 너무 초라한 집이다. 궁전에서 오막살이로 ...
그런데 이불이 아주 깨끗하다. 내일 영사관에 가서 신청을 해야 해서 영사관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왔다.
연장이 되어도 내일 가려면 비행기 표가 300불을 더 내야 한다고 월요일에 가야 한다고 ... 월요일은 80불 정도라고 일단 월요일에 가는 것으로 해 놓았다고 한다. 바꿀 수도 있다고 ... 일단 오늘 밤은 이곳에서 편히 자야 ...
첫댓글 사진을 줄이는 기술이 없어서 너무 크다.
오늘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못타고 미국 영사관 근처 호텔로 옮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