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검은콩은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이 활발해 몸 속 노폐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피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피부 탄1력과 생기를 부여한다
검은콩에는 피부 콜라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피부 콜라겐의
활성화를 돕는다.
콩을 많이 먹으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젊어지는 효과
골다공증
여성호르몬과 성분이 비슷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역할로 골다공증이 예방
또 이소플라본이 여성들의 폐경기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검은쌀이 흰쌀보다 좋은 이유]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은콩의 4배 일반 쌀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
안토시안의 보고라는 검은콩에 비해서도 4배 이상 많아 항암, 노화방지 효과
아연, 철, 망간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물론
비타민 B1·B2·B3, 철, 칼슘, 아연, 망간, 셀레늄 등의 미네랄 원소들이
일반 쌀의 5배 이상 많이 함유
정제된 제품과 인스턴트 때문에 부족해진 각종 미량 원소들을 섭취할 수 있다.
간세포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미량 원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간세포 파괴를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 음주가 잦은 사람, 간염, 간경화 등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암예방에 특히 좋다.
콜레스테롤
지난 99년 흑미에 함유된 효모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밝혀져
미국에서 화제
빈혈을 예방
각종 미네랄 성분 때문에 빈혈이 저절로 예방
특히 임산부에게 잘 일어나는 빈혈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깨보다 검은깨가 좋은 이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레시틴이라는 인지질 성분이 일반 깨보다도 훨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덕분에 동맥경화는 물론 탈모를 방지하는 효과
빈혈과 골다공증
참깨에 비해 칼슘과 인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건조증, 가려움증을 없애준다
풍부한 인지질 성분과 비타민 E 덕분에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해진다
노인들이 검은깨를 상복하면 한 달 내에 피부 건조증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외 천연 토코페롤과 셀레늄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
필수 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몸을 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회복기 환자에게 인기가 좋다
그래서 병문안 선물로 ‘흑임자죽’을 많이 하는 것. 특히 이들 성분은 뇌를 구성하고 활동을
돕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흑미밥과 씀바귀
무침씀바귀 무침 재료 1751Kca
l씀바귀 200g 고추장4큰술, 식초3큰술, 설탕1½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깨소금1큰술
흑미밥 재료
쌀2컵, 흑미½컵, 물 2⅔컵
만드는 법
1 씀바귀는 연한 부분을 골라 깨끗이 다듬은 뒤 5Cm 길이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
2 찬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쓴맛이 싫을 때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놓아도 좋다.
3 양념장을 만들어 씀바귀를 무친다.
4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정도 물에 불린 다음 씻은 흑미를 넣고 밥을 짓는다.
5 그릇에 밥과 나물을 담는다. 씀바귀 나물은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쌉쌀한 맛이 입맛을 살려 준다
또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해준다.
다식은 볶은 곡식의 가루나 송화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뭉쳐서 다식판에 넣고 갖가지 문양이
나오게 박아 낸 유밀과이다
옛 기록에 “宋의 정공언, 채군모가 묘한 것을 생각해 내어 차(茶)떡을 만들어서 조정에 바쳤는데
이것이 풍속이 되었다고 하며
복건성 건주에서 나는 용단차(龍團茶)를 정채(丁蔡)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차로 만든 떡이라는 데서 다식이라는 명칭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고
찻가루에 물을 조금 부어서 뭉진 것이 다식의 시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1763년《성호사설》에 다식은 宋朝의 대소용단(大小龍團)이 변한 것이며
국가의 제천에 쓰였는데, 본래에는 제사에 점다(點茶)를 쓰던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라고 하였고
1285년 《삼국유사》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차잎가루로 다식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린데서부터
시작되었다라고 하였다
1670년《음식지미방》에서는 밀가루를 볶아서 꿀,기름, 청주에 반죽하고
이것을 익힐 때 모래를 깐 기와장에 담아 기와장으로 뚜껑을 해서 익힌다하였다
한편 《태상지》의 <조과식(造果式)>에는 煎茶食이라 하여 판에 박아낸 것을 기름에 지진다
하였으며
정약용이 지은《아언각비》에서는 다식을 세상에서는 인단(印團)이라고 하였는데
밤, 참깨, 송화가루를 꿀과 반죽하여 다식판에 넣어
꽃잎, 물고기, 나비모양으로 박아 낸 것이다고 하였다
어떻든 다식은 단맛과 원재료의 고유한 맛이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며 혼례상이나 회갑상,
제사상등 의례상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과자였다.
흑임자다식은
흑임자를 볶아 가루로 찧어서 체로 친 다음 꿀로 반죽하여 절구에 넣고 오래 찧어 기름이 나와 윤기가
나면 다식판에 넣고 박아낸다
콩다식은 푸른 콩가루나 노란 콩가루를 각각 꿀에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은 것으로
1913년 《조선요리제법》에도 소개되어 있다
오미자다식과 녹말다식은 짙은색의 오미자물을 만들어 준비해둔 녹말가루와 꿀을 섞어 반죽한 뒤
다식판에 박아내면 분홍색의 아름다운 다식이 된다
각각의 다식을 만들어 색을 맞추어 돌려내면 대단히 아름답다
송화다식은 색이 곱고 향이 좋은 송화가루를 꿀이나 조청으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낸 것으로
민가루와 볶은 찹쌀가루를 섞어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