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올렸던 내용 중 잘못 옮긴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송용필 목사님 (장인)은 기미년 삼월 오 일, 코끼리 아저씨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빠르게 옮겨적다 보니 잘못 옮긴 점에 대하여 죄송하며 착오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나의 생각도 더하여 올리다 보니 간혹 말씀을 전하는 분의 의도와는 다르게도 올린 점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주일에 들었던 시편 147장 1절에서 11절까지 말씀으로 「지금도 준비하시는 주님」이라는 주제로 들었던 세미한 교회 이은상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옮깁니다.
나는 수원에서 태어났고 중앙침례교회를 다녔으며 중앙 유치원과 중앙기독 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청년부를 거쳐 중앙교회에서 결혼을 한 골수 성골인 중앙교인입니다.
2003년에 이글스 축구단이 몽고 국가 대표팀과 경기를 하였으며 미국 남침례교회의 선교를 담당하시는 분이 만나기를 원하는 김장환 목사님이 시무하였던 대단한 교회가 우리 교회입니다.
수원 중앙기독 초등학교 출신들은 세계로 뻗어나갔으며 글로벌한 인재들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이동원 목사님, 최성은 목사님 등 수많은 훌륭한 목회자들을 배출한 교회이기도 합니다.
고린도 교회,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하나님의 기록 책인 성경에 기록될 만큼 대단한 교회를 다니는 것을 긍지로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웃고 즐기며 슬픔을 나누는, 행복을 누리는 놀이터입니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시오.>(로마서 12:15)
하나님이 우리가 사는 공동체 아래에 사금을 숨겨 놓은 것입니다.
같이 뒹굴다 보면 금을 발견하게 되는데 우리는 함께 예배하면서, 교제하면서 금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찬양을 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우리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좋은 일이며 그를 찬양하는 것이 즐겁고 마땅한 일이다.>(시편 147:1)
우리 하나님이라고 쓴 것은 영적 공동체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보통 상황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시고 돌아오게 하시며 상처를 싸매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재건하시며 이스라엘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시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구나.>(2~3)
전쟁에서 폐허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지금의 나의 건강이 나쁘든, 지위가 어떻든지, 통장 잔고가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장례식을 많이 치렀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모범입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상황을 보지 않으시고 그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며, 인간으로 사셨고 십자가를 지셨으며 부활하셨으며 다시 오시겠다는 내용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내가 너는 사랑함은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네가 너를 사랑하는 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 잊어 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함인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 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이 찬양을 하는 동안 시편 147장이 그 자리에서 이해가 되었고 감격하여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 은혜스러운 찬양을 송금섭 목사님과 함께 듀엣으로 불렀는데 우리 다 함께 불러보겠습니다.
중앙초등학교, 원천중학교, 대원외고, 미국 유학 등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저는 억척같이 살아서 왔지만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는 이 찬양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이 찬양처럼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는 찬양이 얼마나 은혜롭습니까?
인생에서 먹구름이 낄 때면 내 인생에 비를 준비하시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구약에서 들짐승과 까마귀는 나쁜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신다.>(9)
거룩한 하나님 백성들 때문에 산천초목이 먹고 삽니다.
지금 세대가 아주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제가 본 사랑의 교회에서 3박 4일 수련회를 하면서 깨어있는 젊은 세대들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굳건히 믿는 믿음과 눈물의 기도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어 위대한 인물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굳건히 신뢰하는 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13~15) 개역 개정
하나님은 우리의 문빗장을 튼튼히 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휴가다녀오겠으며 묵상은 올리는 것은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