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9주간 수요일입니다.
시편 25,8-9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신다.
가련한 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가련한 이들에게 당신 길을 가르치신다.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
성공 기원 고리 기도
•지향 : 모든 평신도 사도직 단체와 봉사자들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
꾸르실료 사무국
- 재무부 ㆍ 조직부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성공기원 고리기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9,15)》
1. 시작 기도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 복음봉독 후 묵상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27그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예수님께 와서 물었다.“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만 두고 죽으면,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지만후사를 두지 못한 채 죽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이렇게 일곱이 모두 후사를 남기지 못하였습니다.맨 마지막으로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그러면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 때에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사람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에 관해서는,모세의 책에 있는 떨기나무 대목에서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읽어 보지 않았느냐?‘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3.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기도문
○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모상대로 만드시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죄에 빠져 해맬 때에도 사랑하시는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순종하셨고, 높은 이상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언제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셨던 예수님을 본받아 저희도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이 지상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주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제19차 전국 울뜨레야가 형제애를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게 하시고, 함께 모이는 저희가 성모님의 겸손과 순명, 신앙 선조들의 불타는 순교 정신을 되새겨 뜨거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꾸르실료의 수호자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23년 4월 13일 부산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 인준)
4. 묵주기도 5단
•수요일 : 영광의 신비
기도지향 - 모든 평신도 사도직 단체와 봉사자들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5. 꾸르실리스따의 기도
+ 주님,
◎ 저희가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시간과 재능과 삶을 이용하도록 도와주소서. 저희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알맞은 수단을 선택하도록 올바른 판단력을 주시며, 실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무엇보다도 저희를 방해하고 분열시킬 뿐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과 형제•자매에게서 떼어놓는 무례함과 소심함과 경쟁 의식을 없애 주소서. 각 사람이 주님의 이타적 사랑의 선물을 얻도록 도와주시어, 저희가 그 사랑의 힘으로 담대하게 더 비천한 일들을 더욱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선업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사람이 저희 모두의 얼굴에 새겨진 주님의 아름다운 선을 보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일들과 저희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따뜻함을 보게 하시며, 저희의 일치와 거룩함 가운데 살아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보게 하여 주소서.
아멘.
+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복음화의 별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꾸르실료의 수호자이신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6. 마침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성모 마리아님, 오늘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오로지 지존하신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이 되도록 빌어 주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제안에 언제나 머물러지이다. (세번)
(성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