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들러봅니다
월성님 별일 없으시지요?ㅎㅎ
지금 살아계신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꿔서 올려봅니다
자세하게 기억이 안나서 대략적으로만 적었어요..
해몽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그냥 좋은건지 나쁜건지 정도만 알려주셔도 됩니다
한달전인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 어제 또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네요
한달전에 꿈꾼 내용(간락하게 적을께요)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갔더니 시어머니는 아무렇치 않게 알아서 하신다고
저보고 집에 가라고 하셨고 많이 울었습니다 (섭섭했음)
동생과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놀이 공원에 들러 놀이기구를 타면서 가방을 떨어뜨렸는데
가방과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는 내용
어제 꿈꾼 내용
저번 꿈과는 달리 상여를 보았고 공포심과 겁이 많이 났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상여가 동네를 한바퀴 돌고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방안에서 지켜보던 저는 겁도 많이 났고 공포스러웠습니다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친정엄마 괜찮다고 엄마도 할머니 돌아가실때
그렇게 했다고 절 달래주셨고 제사 상에 참외만 깍아서 올려놓코 엉엉 울고 있는데 발신자가 없는 문자가 왔어요 내용은 "참외 있다" 아버님이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울었는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