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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메이라이
안뇽 언니들!
난 작년 이맘 때쯤에 아일랜드로 6주간 어학연수를 갔었엉!(6월 26일-8월 9일)
홈스테이 했었고 Dublin City University 어학원에서 공부했었어
있었던 곳은 더블린!
I. 더블린 생활
1.Dublin city centre 전체 분위기
이건 더블린의 흔한 포스트 오피스
지금 봐도 추억돋는 더블린 ㅜㅜㅜ
여기는 시티 센터인데 되게 멋져
이런 근사한 강(Liffey River)도 흐르는 곳이야
시티센터가 우리나라 명동하고 홍대 합친 정도의 크기? 그렇게 넓진 않은데 골목들이 많아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어
시티센터 중앙에 spire라고 하는 뾰족한 탑이 있는데 그게 만남의 장소의 역할을 해
spire를 기점으로 거리가 많이 나뉘는데 가장 큰 거리는 O'connell st. 이고 king street 등등 여러가지 길이 있어
보통 쇼핑을 하려면 O'connell st. 를 많이 가!
다리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데 spire가 있는 쪽은 번화가 느낌이고 좀 세련된 쪽이라면
다리 건너는 좀 더 전통적이고 숨겨진 골목골목들이 많아
거리마다 공연도 많고 이런 사람 동상들도 있어 진짜 미동도 안 하더라 ㄷㄷㄷ 돈 주면 움직여 ㅋㅋㅋ
공연하는 사람들이 다 잘 하는 건 아냐 ㅎㅎㅎ 저 하프 아주머니도 잘 하진 못하셨어 ㅜㅜ
그치만 거의 매일 나와서 공연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
아참 더블린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pub이야 ㅋㅋㅋ 술집인데 주로 맥주와 칵테일을 팔아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pub을 단체로 가는 게 있어서 여러 펍들을 갈 수 있었어
제일 유명한 temple bar
이거 자체가 더블린의 상징이 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펍이야!
옆에 이 펍이랑 관련된 기념품집도 있어
근데 아일랜드 기념품집은 사실 다 똑같아ㅋㅋㅋ 캐롤이라고 하는 연두색(아일랜드 상징색이야) 기념품집이 거리마다 있는데 파는 건 거의 비슷해
크게 기네스/연두색/pub/더블린/풋볼/Celtic 에 관련된 것들을 파는데
주로 티셔츠, 컵(이건 기네스와 관련된 게 많아), 악세사리(Celtic관련 실버 악세사리가 많아), 인형(이건 연두색이고
양인게 많아), 시계 등등이 있어 주로 2~20유로 정도 하고 악세사리의 경우는 좀 더 비싸(제일 비싼 거 50유로정도?)
말이 좀 샜넹 ㅋ
이건 아일랜드 특산품 기네스 ㅜㅜ
한국에서 생맥으로 먹으려면 거의 한잔에 만원 가까이 하더라
물론 여기서도 싼 건 아님 ㅋ 보통 4.5유로~6유로 가량해
그치만 거품 정말 쩔고 뭔가 커피같은 묵직한 맛이 ㅜㅜㅜ
이 외에도 하이네켄 등의 여러가지 생맥주를 팔아 특정 가게에서만 파는 맥주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한번 도전해봐
칵테일도 팔아 ㅋㅋ 칵테일은 보통 4.5-5유로 가량해
메뉴판을 준다든가 그런게 아니니까 원하는 칵테일을 직접 바텐더에게 말해야해
여기도 폭탄주같은 걸 팔아 ㅋㅋㅋ 보드카에 레드불 섞은 샷같은거 ㅋㅋㅋ
그 외에도 볼만한 건
트리트니 칼리지야
아일랜드 최초의 대학이고 노벨상 수상자 등 여러 위인들을 배출한 대학이야
이렇게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고 또 유료로 들어갈 수 있는 도서관도 있어
그 밖에 기네스 공장이나 유명한 교회도 있었는데 유료인 관계로 ㅜㅜ
2. 더블린 맛집&카페
(1). 김치
잉? 김치?
맞음 ㅋㅋㅋ 한국 음식점이야 ㅋㅋ 아일랜드에는 여러 나라의 음식점들이 있어
한국 음식점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김치야 아래 나올 아리수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맛있고 또 분위기도 세련된 편이라 많이 왔어
실제로 현지인들도 많이 오더라
이건 김치 메뉴판이야 ㅋㅋㅋ
한국 아님 아일랜드임
인테리어도 정답고 ㅋㅋㅋ 부대찌개인데 한국의 맛이나!
일하시는 분도 한국분이라 오랜만에 한국 느낌 나서 좋았었어 ㅜㅜ
소주도 팔아 ㅋㅋㅋ
가끔 삼겹살 이벤트같은 것도 하더라 ㅋㅋ
(2)Bewley
O'connell st.에 있어!
제임스 조이스 등 문인들이 자주 와서 글을 썼다는 유서깊은 카페고 2층으로 되어있어
예쁜 케이크나 타르트도 많이 팔던데 가난한 학생이라 못 먹어봤당 ㅜㅜ
음료를 시키면 저 뒤에 보이는 마쉬멜로우를 주는데 마시쩡!
추천메뉴는 Irish cafe야 아이리쉬 위스키하고 에스프레소 샷을 섞은거야 한국에도 팔더라
멋진 그림들도 많이 걸려있어서 20C느낌 나는 정말 멋진 곳이야
(3)아리수
아리수는 사진이 없넹 ㅜㅜ
O'connell st에서 한참 안으로 들어오면 있는 한국 음식점이야
김치에 비해서 싸고 김밥천국 느낌이 나 ㅋㅋ
김치에 없는 라면 등의 메뉴가 있어서 자주 이용했어
가격은 싼 건 2유로 정도 비싼 건 10유로 이상
(4)church
실제로 교회였던 곳인데 망해서 ㅎㅎ... 카페 겸 바 겸 레스토랑이 되었어
분위기 정말 좋고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
테라스에도 사람들이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어
여기도 역시 안에 각종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저 음료수는 3유로 정도 했던듯
(5)The shack restaurant
아이리쉬 전통 음식점이야!
24, east essex street, temple bar, dublin 2, ireland에 있어
이렇게 자세하게 아는 이유는 명함이 있어서 ㅋㅋㅋ 템플 바 옆에 있는 곳이야
내가 먹은 건 기네스 소스로 한 소고기였을거야 ㅋㅋ 갈비찜맛나
되게 맛있었어 ㅋㅋ 서빙도 친절하고!
사실 많은 음식점을 가보진 몼헀음 ㅜㅜ 왜냐면 비싸니까!!
기본이 10유로가 넘다보니 ㅎㄷㄷ하면서 먹었어 ㅜㅜ
글구 아침이랑 저녁은 홈스테이하는 집에서 먹고 점심은 돈없으니 ㅜㅜ 학생식당에서 먹곤헀어
아무래도 외국이니까 입맛에 잘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난 되게 잘 맞았던 편이야 ㅋㅋ
오히려 아시아 음식들 무턱대고 먹었다가 별로였던 적이 많아
아시아 음식들을 모아놓은 푸드코트들이 많은데 맛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가 많아
일식집은 또 맛이 되게 심심함
일식집을 갔었는데 가격은 20유로인가 했어
면발 뚝뚝 끊어지고 맛은 밍밍하고 튀김은 눅눅한 채소튀김(아스파라거스랑 브로콜리 튀김들)이어서 별로였어 ㅜㅜ
아일랜드에선 가급적 파스타&스테이크 집 or traditional irish 집을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ㅋㅋㅋ
물론 아시안 음식점 중에서도 괜찮은 곳도 있었어 언제는 noodle bar라는 곳을 갔는데 한국분이 직원이어서 반가워했던 적도 있
어 ㅋㅋㅋㅋ
3. 더블린 기타 정보
일단 아일랜드는 유로를 써! 나 갔을 땐 환율이 거의 1200원=1유로 정도 했던 거 같아
곳곳에 ATM이 있어서 돈을 뽑을 수 있지만 수수료가 많이 붙으니까 웬만하면 한국에서 최대한 많은 돈을 가지고 가는 게 좋아
여기 물가 비쌈 ㅋ 짱 비쌈
같이 홈스테이하던 프랑스인이 있었는데 프랑스에 비해 아일랜드 물가 비싸다고 그랬었어
나는 화폐가 다르니까 비싸다는 개념이 잘 안 느껴졌는데 같은 유로쓰는 프랑스인은 그런게 많이 느껴졌나봐
실제로 식료품같은 건 싼 편이라는 데 내가 요리할 일도 별로 없고... 사먹을 땐 싼 게 10유로 정도고
조금 뭔가 붙으면 30유로 정도 해
그래서 spar라는 편의점에서 1-2유로 하는 감자나 샌드위치 같은 거 많이 먹었어
여시들이 아일랜드를 가면 이 spar랑 친해져야 해
왜냐면 버스카드 팔거든 ㅋ
여기 dublin bus라고 쓰인 팻말 걸린 곳이 spar야
여기 버스는 노란색 2층 버스야! 상큼 돋음 근데 왜 사진이 없지
거리 별로 다른데 보통 한번 탈 때 2유로 가량해 물가가 느껴지지? ㄷㄷㄷ
버스 기사분에게 행선지를 말하고 돈을 내면 되는데 문제는 거스름돈을 안 줌 ㅋ
대신 영수증을 끊어줘 그 영수증을 가지고 city centre의 버스 회사로 가면 거스름돈을 주는 형식이야
그래서 차라리 버스 카드를 사는 게 나은데
학생들은 5일에 16.5 유로야 조금 비싸지만 대신 5일 동안에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사는 것이 좋아
버스에서 안내를 해주기는 하지만 멍때리다보면 놓칠 수도 있으니까 익숙한 길이 아니라면 정신 붙잡고 타야해
기사분께서 가끔 얘가 외국인이고 여기를 처음가는 거 같다 싶으면 도착지에서 내리라고 해주시기도 해 ㅋㅋ
물가는 비싼데 옷가지나 화장품은 적당한 수준이야
물론 비싼 건 ㅎㄷㄷ하지만 세일도 자주하는 편이야
하얀 와이셔츠 하나 샀는데 10유로였어
현지에서 옷 사야지 ㅋ 하는 언니들 있을텐데
바지 종류는 가져와 ㅎㅎ 언니들이 모델 몸매가 아니라면 ㅜㅜ
나도 여기서 산 옷 다 상의야 ㅋㅋ
동양인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엄청 작거나 엄청 크거나 둘 중 하나야
그리고 스타일도 외쿡 스타일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가 힘들어
구두나 모자 등의 잡화는 예쁜 게 많아 ㅋㅋㅋ
브랜드들은 여기가 더 싼 편이야
내 친구가 한국에서 40만원 정도 하는 옷을 여기서 20만원 정도에 샀어
화장품도 부르주아 마스카라가 10유로 정도? 베네피트도 10~30유로 정도해 ㅋㅋ
근데 스타킹은 비싼 편이야 ㅜㅜ 일단 스타킹을 찾기도 좀 어렵더라 마리끌레르 스타킹이 8유로 정도였어
동양인에 대한 차별은 거의 없는 편이고 외국인이 되게 많아!
버스를 타면 프렌치나 스패니쉬가 더 많이 들릴 때도 있었어 ㅋㅋㅋ
기본적으로 아일랜드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치안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동네야
그렇다고 밤늦게까지 혼자 돌아다니는 건 한국에서나 아일랜드에서나 위험한 일이야
낮에는 혼자 슬럼가나 으슥한 골목을 배회하지 않는 이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영어를 잘 못해도 바디 랭귀지도 잘 이해하고 외국인에게 호의적이야
근데 이건 더블린에서 그런 거 같고 지방 쪽은 동양인이 많이 없어서
좀 차별같은 게 있는 편이야 내 친구는 기차에서 꼬마가 막 멍키라고 하고 눈 찢고 그랬다네 ㅡㅡ 썩을 꼬맹이
날씨는 비가 자주 오는 편이야 근데 작년에 갔을 땐 거의 비가 안 와서 아일랜드 사람들도 신기하다고 그랬어 ㅋㅋ
여름이지만 한국 가을 정도로 쌀쌀해! 그러니까 긴 팔 상의와 가디건을 꼭 챙겨가도록 하자
햇빛이 강한 편이니까 꼭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 하고
여기 여름엔 10시까지 해가 안 짐 ㅋ 10시에도 한국 5시 정도? 와우 ㅋㅋㅋ
대신 겨울엔 해가 일찍 진다고 하더라
아일랜드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름에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아일랜드는 교통신호를 잘 안 지키는 편이야 ㅎㅎ...
우리나라처럼 자동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시각장애인 신호기처럼 생긴 걸 눌러야 신호가 바뀌는데
사람들 그거 무시하고 막 지나가 ㅋㅋㅋㅋ
아일랜드에서 이런 게 익숙해져서 영국에서도 막 지나가다가 아무도 안 지나가서 어색돋았었어 ㅋㅋㅋ
근데 그게 가능한 건 보행자 우선주의가 철저해서 그런 거 같아
빨간 불이더라도 보행자가 지나가려고 하면 차가 멈춰
지나간 후에도 되게 느긋하게 출발하더라 ㅋㅋㅋ
웬만한 가게에서는 다 와이파이가 돼!
근데 어떤 가게에서는 지금 LG 프리존 처럼 인증을 해야 쓸 수 있게 하는 곳도 있어
언어는 두 개를 써 영어랑 켈트어
실제로 표지판도 거의 다 두 언어를 병행표기해놓고 있어
물론 모두가 영어를 잘 하기는 해 ㅋㅋㅋ
억양은 영국식보다는 오히려 미국식에 더 가까운 거 같아
아일랜드 식 억양이 있다는데 난 잘 모르겠어;;ㅋㅋㅋ
더블린 사람들과 얘기를 잘 하고 싶고 제대로 여행하고 싶으면 일단 알아야 하는 몇 가지가 있어
우선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율리시스 등의 소설은 꼭 읽어보고 가는 게 좋아
나 인솔하던 가이드분도 꼭 읽어보고 가라고 말씀하시더라
시내에 제임스 조이스 동상이나 제임스 조이스 센터도 있고 관련한 여러가지들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꼭 읽어보는 게 좋아
그리고 U2의 음악과 켈틱 전통 음악을 꼭 들어보고 가
U2는 아일랜드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밴드야
켈틱 전통 음악은 캐롤에만 가도 엄청 나오고 ㅋㅋ 아일랜드 인들이 되게 자부심 있어해
그리고 이 사람들만의 스포츠가 있어
Hurling 이라는 건데 공원마다
저기 보이는 하얀 막대기가 있어
하키채 같은 걸로 공을 쳐서 저 골대를 넘기는 게임이야!
이건 경기가 열리는 스타디움! 지금은 애기들이 연습 중이네 ㅋㅋㅋ
펍에서 중계도 해서 아저씨들이 티비를 보면서 얘기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아일랜드는 유제품이 매우 맛있어!
아일랜드에 왔다면 아이리쉬 버터를 바른 토스트를 먹어보도록 합니다 감격이었음 ㅜㅜ
은 살찜 ㅋ
그리고 감자
아일랜드 요리는 감자로 시작해서 감자로 끝남
어느 음식점을 가도 감자가 여시와 함께 할거야 ㅋㅋㅋ
아 그리고 아일랜드 왕복 비행기랑 홈스테이 어학원 비용은 학교에서 내서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 ㅜㅜ
홈스테이가 한 주에 200유로정도 이고 비행기는 500만원 정도 한다고 들었어
그 외 생활비는 개인 부담이었는데 진짜 나름 아껴썼는데도 500~1000만원 정도 썼더라 ㅜㅜ
영국 여행이나 지방 여행 포함이긴 해도 ㅜㅜㅜ
참고로 비행기는 아랍에리미트 이코노미로 두바이-런던-더블린이었어 거의 24시간 가량 비행 ㅜㅜ
두바이-런던 코스도 찌려다가 양이 너무 많아져서 짤랐당 ㅜㅜ 사진만 몇 개 올릴게
기내식 맛있어 ㅋㅋ 생각보다 괜찮아
저 램프는 두바이 면세점에서 찍은 거야 ㅋㅋ 지니돋네
풍경 사진은 런던 공항에서 이동하면서 찍은 거!
글이 너무 길어짐 ㅜㅜ 근데 아일랜드 정말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겐 낙원같은 곳이야
예술도 있고 낭만도 있는 곳임
한국처럼 스펙타클하진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있어 ㅋㅋ
반응 괜찮으면 2탄 찔게 사실 아직 홈스테이랑 어학원이랑 아일랜드 지방 얘기도 안 썼어ㅜㅜㅜ
영국도 못 썼고 ㅜㅜ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ㅜㅜ
뿅
컴으로 다시올세
나 28일날 아일랜드가는댘ㅋㅋㅋ정보 감사
[아일랜드어학연수] 언니 글 많이 도움되써!!!
여시! 나 이번에 Dublin city univercity로 어학연수간당!!! 여시글 너무너무 도움되 궁금한게 잇는데 몇개 더 물어봐도 될까?
아일랜드 정보 다시보기 고마웡!!
여시야 아일랜드 6개월비자 받으려면 한국에서 비자 심사하고그래야되 아니면 그냥 출국햇서 스쿨레터랑 잔고증명서ㅠ보여주면되?
좋은정보 고마워 여시야! 제발 워홀 붙기를 ㅠㅠㅠㅠㅠㅠㅠ
미래에서 왔어요~ㅎㅎㅎ 곧 간다!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5 10:43
글 읽는 것만으로도 아일랜드 여행하느 기분이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