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1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4:36-51(신42P)
제목: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3)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할렐루야!3월달에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본문(마태복음24:36-51절)에서 예수님은 인자가 올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홍수가 나서 모두 멸망당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던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임할 것이니 깨어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맡은 일을 잘하면 복이 있지만, 주인이 더디 오리라 여겨 악을 행한 종에게는 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열 명이 도둑 한 사람을 막지 못한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갑자기 덮치는 적을 막는 것은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삶을 힘들게 했던 갑작스러운 일들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같은 갑작스러운 일들은 우리 개인의 삶에 불행을 가져옵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1.갑작스럽게 이뤄질 재림(36-39절).
예수님의 재림은 갑작스럽게 이뤄질 것입니다.
재림의 날과 때는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날의 갑작스러움을 노아 홍수를 예로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홍수전 노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다가올 멸망을 모른 채 장가들고 시집가면서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나자 사람들의 운명은 갈렸습니다.
구원받은 사람과 멸망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홍수와 멸망을 대비한 노아와 그의 가족들입니다.
아무 준비가 없던 사람들은 모두 멸망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이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나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을 때, 둘 중 한 사람은 구원을 받고 한 사람은 멸망할 것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 갑자기 다가오는 것처럼 놀라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아멘
2.갑작스러운 일에 대처하는 법(40-44절).
예수님은 재림의 갑작스러움을 말씀하신 후 재림에 대비하는 비결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도둑을 막기 위해서는 담장을 높게 쌓고 문을 튼튼하게 만들고 자동경보장치를 설치하고, 무인경비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은 이렇게 대비할 수 없습니다.
심판의 대상이 될 온갖 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심판받아 사라질 소돔과 고모라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나아가 성경을 통해 배운 말씀을 행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해 힘을 얻어야 합니다.아멘
3.복 있는 종(45-51절).
로마 시대에는 노예 제도가 있었는데, 주인은 자신의 종들 중에서 신실한 사람을 한명 골라 다른 종들을 관리하는 일을 맡겼습니다.
그러면 관리자로 세워진 종은 다른 종들을 돌봅니다.
만약 그가 성실하게 다른 종들을 잘 관리한다면 훗날 주인은 그를 칭찬하고, 더 많은 일을 맡길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종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다면 훗날 주인에게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어떤 종이 되시겠습니까?
충성스런 종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게으르고 나태한 종이 되시겠습니까?
늘 깨어 있음으로 부지런히 예수님을 섬기며 맡겨진 일들을 온전히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그런 종들을 분명 칭찬하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여러분! 예수님의 재림은 기독교인들조차 거리를 두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신경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예배 때마다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 마지막 단계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재림을 준비하는 자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있다는 신전 의식이며,하나님이 언제나 모든 것을 보고 계시다는 생각으로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재림을 준비하는 지혜이며, 개인의 구원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힘써야 하고,이 지혜를 가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세기6:13절)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2:40절)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