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네로가 결합된 소시오패스
역사상 가장 치졸하고 간악한 위선자
정상적 사고 작동한다면 자결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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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으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정신 질환이다. 이들의 특징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으며, 지배욕과 정복욕이 강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거짓말을 반복하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이어서 타인을 공격하는 일이 반복된다. 타인의 안전을 무모하게 무시한다. 유전적 성향보다 성장 환경 요인으로 유년기 시절의 학대, 충격 등 감정의 결여가 습관처럼 굳어져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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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윤석열에 대한 AI의 맞춤 답변이다. 이보다 더 적확할 수 있을까. 그의 인생이 보여준 것을 함축한 것으로, 지금 헌재에서도 명징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런 안하무인이 검찰총장을 하고,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게 희대의 코미디이자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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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서 보는 것처럼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행동에 거짓으로 일관하는 사람은 자기합리화가 능하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현상을 넘어 자기애적 성향(Narcissistic Traits)이 강하다. 이런 자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쉽게 거짓말하며, 자신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는다. 타인의 비판은 자존감의 손상 때문에 끝까지 수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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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헌재에서 보이는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는 자신의 행동이 문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부정(Denial),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논리를 만들어내는 합리화(Rationalization), 자신의 거짓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타인을 비난하며 자신의 문제를 덮는 투사(Projection)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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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지키려는 욕망이 커 자신의 의견을 절대적 진리로 여기며 타인을 졸로 본다. 쩍벌과 테이블 위에 두 팔을 벌리고 상대를 응대하는 태도가 그것이다. 이런 권위주의적 성향을 지닌 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를 인정하면 스스로의 권위를 위협받는다고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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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인 체면을 유지하려는 강한 욕구로 인해 사실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 특히 공적 자리에서는 도덕적이고 공정한 척하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며 사회적 이미지 관리(Impression Management)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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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서 목도하듯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실실 웃으며 자신은 (대통령으로서) 특별하다고 생각, 일반인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도덕적 이중 잣대(Moral Double Standards)를 보인다. 이는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형태로, 조국이나 이재명을 죽이려 들면서도 자신의 거짓은 늘 정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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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치졸하고 간악하며 부끄럽기 짝이 없는 윤석열에게서 극단적인 독재성과 파괴적인 충동을 동시에 지닌 히틀러와 네로가 결합된 모습을 본다. 그가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면 벌써 자결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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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전체주의적인 통치를 통해 국민을 철저히 통제하고 반대 세력을 탄압했다. 정치적 반대자를 제거하고, 언론을 통제하며, 강력한 선전으로 국민을 세뇌했다. 네로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며,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국가 자원을 낭비했다. 로마 대화재를 즐겼으며, 무책임한 행보로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을 위협하는 자들을 잔인하게 숙청했다. 조국과 정경심에 대한 잔인성과 지금 극우를 부추기는 데서 완전히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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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통해 유력정치인 사살과 감금을 기획한 냉혹한 독재성과 충동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윤석열은 극도로 위험한 자다. 그가 검사시절에 다룬 모든 사건을 재검토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판단된다. 그의 검사시절 다수의 인명이 생을 달리했다는 데서도 이 사이코패스의 잔악성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이런 자가 탄핵되지 않으면, 독재적 억압, 전쟁 도발, 비이성적인 정책, 내부 숙청 등으로 결국 국가를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 명확하다.
-펌-
-어느 단톡방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yFzyoScbays
온 종일 눈발
겨울이 떠나길 미적거리나?
그래도 낼 모렌 비 내린다니
봄은 어김없이 찾아 들겠지
일어나니 4시가 좀 넘었다
오늘은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다
항상 그렇게 기상해야하는데...
일기 마무리하여 톡을 보냈다
컴에서 톡보는데 또 말썽
무엇 때문에 자주 말썽을 일으킬까?
컴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알 수 없다
하늘이 흐리고 눈발이 날린다
아직 내릴 눈이 남았나 보다
이리 눈내리고 우중충한 날은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좋겠다
메가박스 영화 시간표를 찾아보니 ‘하얼빈’이 9시 30분과 16시 30분 상영
오후시간대는 넘 늦겠다
집사람에게 아침 프로를 보자고 하니 넘 빨리 나가려면 빙판길이라 힘들지 않겠냐고
어제보다 길 상태가 나은 것같으니 일찍 보고 오자 했다
그럼 그러잔다
스쿼트로 몸을 깨웠다
5셋트를 하고 나니 땀이 난다
식은밥 데워 아침 한술
붕어 지짐이 맛있어 한그릇 다 먹었다
얼른 나가 동물 먹이를 챙겼다
개사료가 다 떨어 졌다
오후엔 사료를 사다 채워 넣어야겠다
닭들에겐 미강과 싸래기
물이 꽁꽁 얼어 있어 물을 떠다 주었다
낼모레면 기온 올라 비 내린다니 이제 얼음도 곧 녹겠지
어느새 8시 30분이 다 되간다
바로 첨단 메가박스로 출발
메가박스는 우편 집중국 옆에 있다
도착하니 9시 15분
4층 매표소에서 표를 끊는데 종웝원이 매우 친절하다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들으면 절로 기분이 좋다
집사람이 얼굴도 예쁘고 상냥하고 친절해 뭐든 잘할 것같다며 칭찬한다
우리 사회가 이런 친절이 넘쳤으면 좋겠다
‘하얼빈’은 3관에서 한다
메가박스 관람의자가 시지브보다 더 좋다
폭도 넓고 뒤로 젖힐수도 있으며 발을 뻗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영화가 시작하는데 관람하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세상에
두사람을 위해 영화를 상영한다
약속이니 별 수 없겠지
‘하얼빈’
안중근 의사가 대한 독립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침략자 이토오히로부미를 암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엄청난 사람들의 희생이 따랐다
선조들의 희생으로 정말 어렵게 쟁취한 독립인데 우린 과연 완전 일본으로부터 벗어 났을까?일본 식민지 시대 밀정같이 아직도 일본에 빌붙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오히려 정권을 장악해 통째로 나랄 넘기려는 수작을 부리지 않는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주장해도 항의조차 하지 않는 나라
일본 후쿠시마의 핵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오히려 선전해주는 나라
일제 강점기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자가 국민의 짐당 대통령 후보 1위인 나라
위대한 독립군 홍범도장군을 공산 빨갱이라며 육사에서 흉상을 치워버리는 작자들이 지배하는 이 나라가 과연 완전 독립을 이룬 것일까?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뒤 일제의 잔재를 정리하지 못한 그 업보이리라
우리가 세계 만방에 우뚝 서려면 일제의 잔재부터 정리하는게 가장 우선해야할 일이 아닐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영화였다
점심 시간되었으니 식사나 하고 가자고
첨단 병원 건너편에 화덕 고등어 구이 식당이 있다
식당 앞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괜찮은 식당 같다
다행히 길가에 주차 자리가 있어 주차하고 들어 가보니
와 손님들이 가득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우리도 자리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고 시켰다
생선구이 정식이 2인 기준으로 나오는데 꽤 비싸다
모처럼 나왔으니 우리도 비싼 것 먹어 보자며 시켰다
기본 반찬을 가져다 주는데 나머진 셀프란다
계란말이 잡채 등 다양하게 있다
그래서 12첩 밥상이라 하는가 보다
모듬생선구이가 나왔는데 고등어 한 마리 볼라 반마리 가자미 한 마리가 구워 나왔다
화덕에 구워 내왔다는데 생선이 약간 비리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다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점심시간엔 항상 이렇게 만원이란다
와 이 정도 장사된다면 괜찮을 것같다
집에 와 낮잠 한숨
영화 보는 것도 피곤해서인지 정신 없이 자 버렸다
내리던 눈발이 그쳤다
태양광 위에 눈이 조금 남아 있다
눈을 긁어 내렸다
좀이라도 전기가 생산되겠지
고구마를 쪘다
매일 한두개 쪄먹는 맛도 좋다
솔이 사료가 거의 떨어졌다
며칠 있으면 병아리도 태어나니까 사료를 미리 준비해 두는게 좋겠다
사료사러 사거리 농약사로
제일 싼 개사료가 17,000원이고 보통 22,000원이란다
이거 꽤 비싸다
병아리 사료는 없냐니까 지금은 병아리 키울 때가 아니라 가져다 놓지 않았다고
병아리 사료는 3월에나 나온단다
저런
우리 병아린 곧 태어나는데 어쩌지
미리 사료를 준비해 둘걸...
안되겠어 농협프라자로 가서 사료를 물어 보니 여긴 가장 싼 개사료가 15,000원
개 사료 하나 사고 병아리 사료를 물어 보니 없단다
별 수 없이 읍내로 나가 봐야 할 것같다
오다가 바둑 휴게소에 들렀다
몇사람이 나와 바둑을 두고 있다
김사범님이 호용동생과 두는데 호용동생이 많이 졌다
그럼 섞어 버리라 하고
김사범님과 한수
내가 흑으로
요즘 김사범님은 나에게 일방적으로 패한다
살려 나가지 않을 돌을 살려나가다가 집을 크게 주어버린다
이 판도 마찬가지 모양에 뛰어 든 돌을 안에서 작게 살려주며 중앙 제공권을 내가 가져가게 되었다
살려나가는 돌을 억지로 잡으러 하지 않고 내 돌의 안정을 취해가며 공격
결국 그 돌을 안에 가두어 잡은 뒤 난 집을 확정지어갔다
중후반 들어 흑이 크게 우세
그런데 잡았다고 생각한 대마가 선수로 살아가는 걸 깜빡 잊고 손을 돌려 버렸더니 대마가 살면서 크게 우세했던 차이가 많이 좁혀 졌다
끝내기에서 흑이 선수를 잡아 큰 끝내기를 하고 보니 더 이상 뒤집기가 안된다
대충 계가를 해보니 차이가 30여집 넘으니 투석
이 판은 내가 욕심내어 대마를 잡으러 들지 않고 내집을 튼튼하게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
한판 더 두자는 것을
집에 일이 있다며 먼저 일어 섰다
사료통에 사료를 부었다
이월 한달은 먹일 수 있겠지
끓여 놓은 메기에서 뼈를 발라내고 살만 가지고 탕을 끓였다
저번에 된장에 묻혀 냉동해 놓은 무시래기를 넣고 양파와 고추도 더 썰어 넣었다
이번엔 민물새우도 같이
집사람이 먹어보더니 들깨가루와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준다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맛있다
문사장이 잡아 다 준 메기라 탕을 끓였으니 한그릇 먹으라해도 좋겠다
전화해 보니 퇴근 후 별일 없다기에 집에 와서 술한잔 하라고
그러겠단다
노열동생에게도 전화
식사를 이미 해 버렸단다
메기탕 끓였으니 생각 있으면 올라오라 했다
집사람이 상을 차려 놓는다
호박죽과 밥을 데우고 돼지머릿고기도 상에 놓았다
노열동생이 먼저 왔다
문사장도 뒤이어 도착해 함께 식사
문사장만 소주 한잔
노열동생도 술을 참고 있어 혼자 마실 수 밖에
메기탕이 맛있다며 밥을 말아 한그릇
나도 점심 때 잘 먹어 저녁은 생략해야하는데 말아서 한그릇 다 먹었다
배가 넘 부르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잘 먹었다며 일어선다
예전 내가 술 마실 때 같으면 콩이야 팥이야 이야길 많이 나누었을 건데 지금은 술자리가 빨리 끝난다
문사장이 차를 가지고 올라왔다가 내려가는데 미끄러워 자꾸 헛바퀴만 돈다며 내려가질 못하고 삽을 가지러 올라왔다
삽을 가지고 내려가 바퀴 밑의 얼음을 파 낸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빠져 나왔다
눈오고 강치한 날은 이게 문제
오늘 등유차 한 대가 우리마당에서 차를 돌리려다 눈에 미끌려 나가는데 애를 먹었다
눈 쌓이고 미끄러운 날은 차 운행을 삼가야겠다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지는 달빛이 눈에 반사되어 주변이 훤하다
님이여!
탄핵이 빨리 인용되어 나라가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 저 거짓말을 들으며 스트레스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오늘도 님의 하루는
기쁨과 행복 넘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