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를 지지하는 교수들의 正體
국보법폐지론자들 대거 포진
김일성은 “가장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라고
찬양하던 인간들까지...
(철수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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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교수 상당수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서 온 좌빨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비전 2050 포럼'에 소속된 전국 36개 대학 52명의 교수는
“安교수의 정의·복지·평화의 가치에 동의한다”며
“그는 국민에게 발견된 대선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른바 ‘한국비전 2050포럼’ 소속 교수 52명의 성향은
국보법 폐지 찬성 여부로 추측이 가능하다.
52명 교수 중 2000년 7월18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성명,
2004년 10월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교수 1000인’ 성명,
2008년 12월1일 ‘국가보안법 제정 60년 각계 선언’ 등에 참가,
국보법 폐지를 주장해 온 인물은 12명에 달한다.
소속 학교 변경 등으로 확인되지 않은 이들까지 포함하면,
포럼 교수 중 국보법 폐지 주장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럼 대표인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2000년 7월18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성명
▲2002년 7월18일 ‘한총련 합법적 활동 보장을 위한 종교인 1천인 선언’
▲2003년 4월8일 ‘양심수와 정치수배전면해제를 촉구하는
사회원로·각계인사 기자회견’
▲2003년 10월23일 ‘송두율 교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1000인 선언’
▲2007년 7월27일 ‘정전협정 54주년 한국시민사회 평화선언’
▲2008년 12월1일 ‘국가보안법 제정 60년 각계 선언’에 참가,
국보법 폐지, 북한의 對南공작원으로 판시됐던 송두율의 석방 및
이적단체 한총련 합법화,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장해왔다.
이장희는 2008년 국보법 선언에서
“악법인 국가보안법은 우리에게 저항과 불복종의 대상일 뿐이다.
악법은 어겨서 깨뜨려 왔던 전통 위에서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어겨가면서 국가보안법을
끝내 끝장내고야 말 것”이라며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
치열하게 싸워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또 2007년 정전협정 성명에서
“군사동맹은 냉전시대의 산물...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그 이행과정에서 해소의 전망을 찾아야 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한미연합사 해체는 당연한 일이다.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대미종속적인 통합형 지휘체계 반대한다”
라며 “反평화적이고 냉전적인 국가보안법의 폐지”도 주장했다.
이장희는 지난 2월 안철수의 팬클럽
‘나철수’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안철수 지지 포럼 내 원로역학을 하고 있는 노정선 교수는
▲2000년 국보법 성명,
▲2002년 한총련 성명
▲2004년 3월11일 ‘송두율 교수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사회 원로·인사’ 성명
▲2004년 12월13일 ‘한나라당의 시대착오적인 마녀사냥을 규탄한다!’ 성명
▲2005년 8월1일 ‘제2의 광복선언’
▲2008년 국보법 선언 등에 참가,
국가보안법 폐지와 송두율 석방 등을 주장해왔다.
포럼 내 장시기 교수(동국대)는 2000년 국보법 성명·2004년 국보법 성명
등에 참가, 국보법 폐지를 주장해왔다.
그는 2005년 10월14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 협의회에
“김일성은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이다”라는
칼럼을 게재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 중이던 장시기는 칼럼에서
“대부분의 아프리카인들은 한반도의 김일성을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로 생각 한다”며
“김일성은 제3세계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러러보는
세계적인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 반열에 우뚝 서 있다”,
“하나의 한반도 속에서 김일성은 가장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들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었다.
기타
▲강승규(우석대)교수 - 2000년 국보법 성명,
▲권욱동(대구대) 교수 - 2004년 10월27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교수 1000인 선언’,
▲권혁철(대구대) 교수 - 2004년 국보법 성명,
▲김성주(성균관대) 교수 - 2000년 국보법 성명,
▲김영명(한림대) 교수 - 2000년 국보법 성명,
▲박병섭(상지대) 교수는 2000년·2004년 국보법 성명,
▲송오식(전남대) 교수 - 2004년 국보법 성명,
▲채형복(경북대) 교수 - 2004년 국보법 성명,
▲홍영기(순천대)교수 - 2003년 송두율 선언에 참가,
등 국보법 폐지를 주장한 교수들이다.
<철수 지지선언에 참여한 52명의 명단>
▲강승규(우석대) ▲권욱동(대구대) ▲권혁철(대구대) ▲김길연(서경대)
▲김보현(부산대) ▲김상훈(광운대) ▲김선정(동국대) ▲김성주(성균관대)
▲김승욱(한국외대) ▲김영명(한림대) ▲김윤진(한국외대) ▲김정훈(전남대)
▲김한규(계명대) ▲김향기(성신여대) ▲김희열(제주대) ▲노병성(군산대)
▲노정선(연세대) ▲류연택(충북대) ▲맹성열(우석대) ▲박병섭(상지대)
▲박현식(호서대) ▲서굉일(한신대) ▲소병천(아주대) ▲손영수(제주대)
▲손진상(안동대) ▲송오식(전남대) ▲신경환(경기대) ▲ 신영호(고려대)
▲심의섭(명지대) ▲연기영(동국대) ▲오수열(조선대) ▲우실하(한국항공대)
▲윤성효(부산대) ▲윤여창(서울대) ▲윤용희(경북대) ▲윤재석(경북대)
▲이동원(아주대) ▲이원우(세종대) ▲이장희(한국외대) ▲이종구(관동대)
▲장신(전남대) ▲장시기(동국대) ▲장영철(경희대) ▲정태욱(인하대)
▲채형복(경북대) ▲최수전(인제대) ▲최승환(경희대) ▲최윤철(건국대)
▲최천택(한신대) ▲홍기문(전남대) ▲홍성하(우석대) ▲홍영기(순천대)
이들은 교수가 아니라 국민들의 세금만 축내는
사고뭉치 나꼼수, 거지발싸개 같은 싸가지 없는 쓰레기 좀비들,
홍어 X도 모르면서 목포의 눈물 타령이나 하는 아마추어 좌빨,
머저리 같은 변덕쟁이, 거지 근성의 깽이 같은 좀비들이다.
간첩 민경우가 추대하는 안철수
얼마 전 안철수 옹호서적을 발간해 안철수를
“현 시대의 단면을 체현하고 있는 사회역사적 존재”로
추켜세웠던 ‘간첩출신’ 민경우가 또 다시 입을 열었다.
민경우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대안과 미래>에서
‘안철수의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안철수가 정치행보를 본격화했다”면서
“대선 구도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철수가 대담집을 발간(7월19일)한 다음날 칼럼을 쓴 경우는
“안철수의 등장이 갖는 의미는 대선구도에 한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구시대와 미래를 대변하는 전환기적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고
언급한 뒤, 安씨와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을 다음과 같이 비교했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미래의 서막에 합류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대의 추이에 합류하는가 이에 역류하는가는
정치세력의 존망을 가르는 가장 기본적인 열쇠이다...(중략)
박근혜의 등장은 이명박 보다 낙후한
보수반동으로의 회귀에 불과하다.
물론 그녀가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도...”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경제의 위기에 따른 한국 경제의 진로이다...(중략)
신자유주의 이후의 경제 패러다임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둘러 싼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이 진검승부에서 어떤 패를 쥐는가가
운명을 가르는 핵심전선”이라고 주장했다.
“열차는 시동을 걸고 서서히 속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열차는 빠른 속도로 달려갈 것이다.
과거의 관성과 체질을 털어 버리고
역사의 전진속도에 호흡을 맞추자”고 했다.
이적단체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 출신의 민경우는
국보법을 두 차례 위반해 실형을 선고 받았던 인물이다.
1997년 3월부터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같은 해 6월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3년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다 김대중 집권 시절인 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다.
민경우는 출소이후 범민련 남측본부의 사무처장으로 복귀했고,
2002년 3월부터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다가
국보법 위반 혐의로 다시금 구속되어
2005년 5월 징역 3년6개월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이런 인물이 안철수 주위를 맴도니
'요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어요...'라는
나꼼수 사고뭉치놈들이 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교수 52명...
100명도 안되나?
안철수를 지지하는 교수들의 선언이 있었다.
4.19 때 플래카드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던 교수 숫자만큼이라도 되려나?
궁금했는데 그 숫자가 불과 52명이라는 발표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에 교수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들의 숫자가
줄잡아 5만 명인데 거기다 조교수, 시간강사들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파악도 안 될 정도고 안철수 부부가
동반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서울대학만 해도
교수 숫자가 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 많은 교수 중에 안철수 지지 선언한 자가
52명이면 한강에서 물 한바가지 퍼낸 격이고
서울대, 연대, 고대 교수중 지지자가 각 대학 공히
딱 한명씩이라니 머리가 제대로 들어 찬 교수들 대부분은
안철수를 믿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더욱 아리송한 것은 서울대 교수 중 안철수 지지자는
딱 1명뿐이라는 사실이다.
천명이 넘는 서울대 교수 중 단 한명 뿐인 안철수 지지자,
아마도 십중팔구 마누라일 게다.
아무튼 그 많은 교수 중에 안철수 지지자가 50여명이라니
40% 어쩌고 하는 안철수 지지율이 말짱 허구라는 게
증명되고도 남음이 있고 그 많은 서울 대학 교수 중에도
지지자가 자기 마누라(?) 딱 한명이라면 서울대 교수들이
안철수를 얼마나 우습게 알고 있는지도 짐작이 간다.
그리고 또 하나 짐작이 어렵지 않은 것은
안철수 지지선언 교수들이라는 게 김근식 류가 뻔 하다는 사실이고
또 한 가지 안 봐도 비디오는 그 나머지 교수들이란 작자들 또한
어리바리한 학생들에게 인기나 얻어 재임용이나 될까 하고
불안, 초조 긴장 속에 살아가는 속빈 강정들이라는 것이다.
병아리 눈곱만큼의 지지에도 헤벌쭉 웃으며
쪽 팔리는 줄도 모르는 안철수, 정말 대책 없는 인간이다.
그나저나 매일 터지는 안철수 교수 관련, 망신스런 보도에
잠 못 이루는 사람은 서울대학 총장일 게다.
언젠가 국회청문회에서 서서 진땀을 흘리며
안철수 부부를 정교수로 임용한 경위를 설명하는 자신을
상상하면 잠이 올 턱이 없을 테니 말이다.
세탁기 돌리는 안철수?
대리인 내세워 해명하기 좋아하는 안철수가
자신의 경력사항 중에서 MB 대통령 산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깨끗이 세탁을 해버린 일에 대한 해명과
1997년 당시 백신 스캔으로 유명했던 미국의 맥아피사로부터
1.000만 불의 인수제의를 받았지만 국가 이익을 고려해
거절했다는 안철수의 자랑거리가 사실이 아니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일언반구도 없다.
뭐라고 해명할지 그것도 궁금하다.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에게
대변인과 측근이라는 사람을 두는 유일한 사람이
안철수가 아닌가 보여 진다.
어쩌면 해명하고 변명할 것이 워낙 많다보니
대변인을 두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게 만든다.
어쨌거나 안철수의 대변인이나 측근이라는 사람들도
여간 피곤해 마지않을 것으로 보여 진다.
각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해명 같지 않는 해명을 해야 하니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소통 잘한다는 안철수가 왜 직접 나서지 않고
일이 터질 때마다 측근이나 대변인을 통해 말을 하는지 의문이다.
자신이 직접 나서는 법도 없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이것이 안철수 식 소통법이라면 이것은 소통이 아니라
차라리 불통과 안하무인에 가까운 소통법에 해당이 될 것이다.
정말 희한하고 고약한 소통법이 아닐 수가 없다.
안철수의 캠프?
언론에 공개된 안철수의 최측근 그룹은 안 철수가
정치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들은 대부분
‘김대중(DJ)계-친노(친노무현)계-김근태계-박원순계’로
연계돼 정치권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언제든지 빨갱이권 전반으로 인맥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안철수가 지난 5월 대변인으로 선임한 유민영은
이 빨갱이 그물망의 핵심 고리다.
그는 고(故) 김근태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참여정부에서 춘추관장을 지냈고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에는 박원순캠프에서 일했다.
유 대변인 선임은 안철수의 대언론 창구를 맡았던
이숙현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유민영과 이숙현은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다.
페이스북에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계정을 만들어
안철수에 대한 네거티브에 대응하고 있는 금태섭 변호사는
박원순계 인맥이다.
금태섭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멘토단에 참여해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보궐선거 이후 안철수의 인간이 됐다.
지난 2월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박영숙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DJ계의 핵심 인맥이다.
1987년 평민당 부총재를 지냈고 좌빨 여성계에서는 ‘대모’로 불린다.
안철수재단 이사장 직을 수락하며 재단 일만 돕겠다고 선을 그었지만,
안철수가 등판하면 호남쪽 세력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재단 설립을 실무적으로 지휘한 강인철 변호사는
안철수와 오랜 친분으로 다져진 사이다.
선거 캠프가 꾸려지면 비서실장 1순위 인사로도 거론된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정치권 인간들도
이들과 직·간접적인 붉은 인연을 맺고 있다.
김효석·박선숙은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안철수와 연을 맺었다.
안철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김효석은 대북전문가로 자처하는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안철수에게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전문가(빨갱이)들은 수십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가 후보 단일화에 나설 경우 민통당내 우호적인 세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중진 중에서는 원혜영이 안철수와 가깝고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도 조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송호창 의원은 ‘박원순 캠프’의 대변인을 했던 ‘박원순계’로,
최근 발간한 저서 ‘같이 살자’에 안철수의 추천사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김근태의 부인 인재근 의원은 총선 때 안 원장의 공개 지지를 받았다.
인재근과 함께 김근태계 재야파 모임
‘민주평화연대’(민평련)도 안철수를 지원할지 주목된다.
안철수의 ‘싱크탱크’가 될 교수 그룹의 핵심 멤버는
김호기(연세대)·문정인(연세대)·김근식(경남대)·
고원(서울과학기술대)·강준만(전북대) 교수 등이 꼽힌다.
안철수의 ‘멘토’인 승적없는 땡중 법륜도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설과 달리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안 원장의 ‘복심’이라고 불릴 정도로
좌빨 가치관이 비슷해 영원한 조력자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이상 안철수 주위의 요상한 사이코패스들을 거론해 보았다.
[TIP]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계속됐다.
반면 링에 오를 시간에 대한 고민이 길어지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은
40대를 중심으로 한풀 꺾인 모습이다.
한국갤럽이 27일 발표한 데일리 정치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박 후보와 안 원장은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각각 45%와 37%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주 전과 비교해 박 후보는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안 원장은 3%포인트 하락한 모습이다.
세대별로는 20대의 53%, 30대의 52%가 안 원장을 지지했고,
반대로 50대의 59%, 60세 이상의 67%는 박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대선의 키를 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40대에서는
두 후보가 각각 41%와 42%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지난 4월3째 주 이후로 박 후보가 계속 앞섰지만,
새누리당 공천 헌금 파동을 계기로 최근들어
다시 안 원장이 근소하게 앞서기도 했다.
그러나 박 후보가 당내 경선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면서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다자 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우세가 계속됐다.
이번 조사에서 박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갤럽 조사에서 박 후보가 다자 구도에서
40%의 벽을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반면 안 원장은 26%로, 책 출간 이후 4주간 평균인 29%에도 못미쳤다.
문재인 민주당 경선 후보는 10%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대선 후보 경선을 끝낸 새누리당이
38%로 한 주 사이 3%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은 22%로 변화가 없었고, 최근 분당 위기에 직면한
통합진보당은 1%에 그쳤다.
통진당의 1% 지지율은 올 들어 최저치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유효표본 1561명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1%다.
- 안철수의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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