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8181150138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여성의 혈관 노화를
5년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 감염자도 영향을 약간 받지만 통계적으론 무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뻣뻣해진다.
혈관이 경직된 사람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은 강조했다.
다국적 연구진을 이끈 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Université Paris Cité))
로사 마리아 브루노(Rosa Maria Bruno) 교수는
“코로나19가 직접적으로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확인 됐다.
우리는 이것이 ‘조기 혈관 노화(early vascular aging)’로 이어진다고 믿는다.
즉, 실제 나이보다 혈관이 더 늙어 심장질환에 더 취약해지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우리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누가 이런 위험에 놓이는지를 조기에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결과
▪코로나19에 걸린 모든 사람(가벼운 감염 포함)은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이 더 뻣뻣했다.
▪그 효과는 여성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숨가쁨·피로 같은 롱코비드(Long COVID·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증상이
지속되는 사람에게서 강했다.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자보다 혈관이 덜 뻣뻣했다.
왜 여성이 더 취약할까?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면역 시스템에서 비롯될 수 있다.
여성은 더 빠르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초기 감염 이후에는 혈관 손상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연구진은 향후 수년간 참가자들을 추적 관찰하며,
이번에 발견된 조기 혈관 노화가
실제로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왜요 샹
아 쉬바
ㅡㅡ
3번이나 걸렸는데...
나 3번 걸렸는데 진지하게 가슴이 아퍼ㅠㅠ 심장 근처~ 가슴중간 지점 ㅠㅠㅠㅠ
ㅅㅂ 2번이나걸렷는데
젠장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