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畵: King Savid + Samson and Delilah

[이석호(Salzburg)]

聖畵: King David + Samson and Delilah

Blessed is the Nation whose god is the Lord (하나님으로 자기의 神을 삼은 나라는 복이 있도다) - Psalm 33:12

이스라엘은 두 가지 복합심리(Complex)를 가진 민족이 운영하는 국가라고 한다.

그 하나는 David Complex 이고 다른 하나는 Samson Complex 라고 한다.

이스라엘이 보이는 행동의 유형의 대부분이 다윗의 유형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절대 절명의 최후의 순간에는 모든 것을 파괴하면서 적과 함께 죽는 삼손의 행동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윗의 유형이란 바로 칼과 창과 단창을 믿고 덤비는 괴력의 거인 골리앗을 주먹만한 자갈돌 하나로 쓰러뜨렸던 왜소한 목동 다윗의 유형인데 이 것은 평소에 펄저하게 파악해 준 적의 약점을 향해 극도로 치밀하게 계획된 기습공격 전술로 쳐서 자신의 몇배 몇십배나 강한 상대를 단 번에 쓰러뜨리는 작전을 말하는 것이다.

이 것은 “작은 것으로 큰 것을” 그리고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쳐서 인간의 교만함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시는 경우라 할 수 있겠고 하나님이 이집트나 인도나 중국같이 인구도 대단히 많고 문화도 일찍 깨어서 다른 민족이 감히 넘보지 못 할 만큼 강대해진 민족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도 가장 적은데다가 사회적인 지위도 다른 민족인 이집트 인들의 노예 신분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이유도 이를 미루어 추측할 수 있겠다. (신명기 7장 6절)

그리고 삼손의 유형이란 평소에 들어내지 않고 秘藏해 두었던 神力을 들어내 사용하여 마지막 순간에 원수 블레셋의 왕과 귀족들과 부자들이 모인 신전을 단번에 무너뜨려서 블레셋 세력자들과 함께 그 밑에 깔려 죽은 삼손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사사기 16:23-31) 이스라엘이 숨겨두고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비장의 무기가 바로 그것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이스라엘이 감춰두고 있는 핵무기로 생각하고 있으며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 것도 있지만 그 외에 다른 것도 있을 것이라 믿어진다.

특히 삼손의 활동무대가 바로 지금 하마스의 난동으로 많은 피해가 나고 있는 가자지역임을 보면 무언가 우연의 일치 같지 않은 면이 있어보여 특히 삼손의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다.

어쨌든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미워하면서도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하고 군소 테러조직에만 의존하는 이유도 어쩌면 이스라엘 민족의 이러한 Samson Complex를 잘 알기 때문 아닌가 한다.

오늘 주일이기도 하고 또 미국 내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후 이스라엘을 전폭 지원하는 모습을 보며 현재의 중동 정세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 둘을 올린다.

바로 다윗에 관한 영화와 삼손에 관한 영화다.

이 두 사람의 일대기는 이미 여러분들이 모두들 잘 들 아실 것이라 믿고 해설은  생략한다.

주일을 맞이하여 동문 교우님들에게 하나님의 많은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숙희]

이스라엘이 가진 비장의 무기는 하나님의 손이지요. 가나안 정복 전쟁때나 여호사밧 왕 시절에 하나님께서 앞장서 적을 모조리 섬멸해 주시므로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Zzfnuru3ZAw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 (Martin Luther) ㅣ내 주는 강한 성이요 독일어버전 (작곡/작사 마르틴루터)

[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iOe_rJa1Pks
Stand Up, Stand Up For Jesus - Carlene Dav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