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3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5:14-30(신43P)
제목:달란트보다 중요한 것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1)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1)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1)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1)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1)달란트를 남기고/
17.두 1)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1)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1)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1)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1)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1)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1)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1)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1)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1)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1)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1)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1)달란트를 빼앗아 열 1)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달란트보다 중요한 것”
본문(마태복음25:14-30절)에서 예수님은 천국은 어떤 주인이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재능대로 소유를 맡김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랜 후 주인이 돌아와 결산합니다.
다섯 달란트로 다섯 달란트를, 두 달란트로 두 달란트를 남긴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이 자신의 즐거움에 참여시키나, 한 달란트를 땅에 묻은 게으른 종은 바깥 어두운 대로 쫓겨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삶의 조건과 환경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조건과 환경 자체가 아니라 조건과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환경과 조건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다 보면 유물론에 빠지기 쉽습니다.
1.서로 다른 환경(14-15절).
예수님은 본문에서 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어떤 주인이 멀리 여행을 가면서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겼는데,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는 같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삶의 환경과 사명의 무게는 서로 다릅니다.
때로 서로 다름은 좌절을 가져옵니다.
자신이 받은 사명을 비천하다고 여기거나 자신의 환경이 남만 못하다고 여겨지면 쉽게 열등감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똑같이 소중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은사와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서로 다른 모습으로 역사하십니다. 아멘
2.환경의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16-18절).
그러나 환경과 사명이 다르다고 해서 결과까지 다른 것은 아닙니다.
환경의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무기가 있는데 바로 성품과 태도입니다.
사람은 성품과 태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자신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두 달란드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에 비해 열등의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스럽게 일했습니다.
그 결과 두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거기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와 자세입니다.
우리는 유물론자가 아닙니다.
믿음으로 어떤 환경과 상황도 이겨 내야 합니다. 아멘
3.칭찬과 꾸중(19-30절).
시간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주인은 다섯 달란트를 남긴 사람과 두 달란트를 남긴 사람을 칭찬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이 받은 칭찬의 내용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주인은 그들의 삶의 규모보다 삶에 임하는 태도에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조건과 환경에 끌려 다니지 않으며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주인이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한 달란트 받은 종이 꾸중을 듣고 내쫓긴 이유는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인을 수전노 같은 사람으로 오해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달란트밖에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좌절해 있었습니다.
만약 그가 한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했다면 그도 똑같은 칭찬을 받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께 칭찬 받을 것입니다.아멘
여러분!위대한 사람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킵니다.
좋은 조건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손에 있는 것의 양보다는 태도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최선의 삶을 드리심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가진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각자 재능에 따라 맡겨 주신 달란트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지혜롭고 충성되게 잘 활용하여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과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상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느헤미야9:7-8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나라"
(고린도전서4:1-2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