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에 이사온지 100일좀 지났는데,,,,,
일어학원두 못다니고 평일에는 거의 집에서만 있고 29개월,9개월 두 딸 돌보는게 진짜루 힘듭니다..큰애두 힘든지 저한테만 매달리네여...집안일두 제대로하기힘들고 ..
한국에있을때는 큰애가 놀이방에다녀서 힘든 줄 몰랐는데 말이죠..큰애 유치원보낼려면 내년 4월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지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저번주에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일주일동만 계속 화장실만 왔다갔다... ㅜㅜ& ^^;;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ㅜㅜ
다른분들도 저처럼 격으신분도 있으실테고 지금저처럼 그러신분들도있겠죠....
몸이힘드니깐 한국에 가고싶다는 마음만 굴뚝같아요...신랑은 요새 왠 출장이 잦은지...
갈수록 태산입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여? 조언좀...부탁드릴꼐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38개월된 남매 쌍둥이를 혼자서 3개월정도 키웠는데 항상 친정엄마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혼자 보려니까 아이들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쌓이고 싸우는소리에 성질 나고 아이들 한테 매도 들고 나중에 자책하고 그랬답니다. 이제 친정엄마가 와 계셔서 그때만큼 그렇지는 않지만 은정님마음이해되요
어, 전 마찌다근처 나루세에 살거든요... 혹시 가깝지 않나요? 저도 9개월 딸 키우고 가끔씩 출장 가는 남편땜시 넘 외로워요...저두 애 땜시 일본어 학원두 못 다니고, 센세가 집에 와서 배우는데 쓸 기회가 없어 잘 안느네요..^^ 가까우면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29개월 9개월이라...한창 둘 다 손이 많이 갈 시기군요.. 힘내세요!!! 아직 모르는게 더 많은 사람이라 도움은 못되고 위로만 드립니다..
진짜 힘들때네요...난 한넘이었는데도 힘들더만 용케 글쓰실 시간도 있으셨네요..ㅎㅎ..가와사키시면...JR가와사키역이랑 가깝나요? 전 쯔루미거든요..가까우면 애기들 데리고 벙개하면 덜 외롭지 않을까 싶어서요..*^^*
쯔루미가 어딘가요? 지리를 잘 몰라서요....제가 애둘데리고 멀리 나가지못하네여...시간되면 벙개하면 좋쵸 ^ ^......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38개월된 남매 쌍둥이를 혼자서 3개월정도 키웠는데 항상 친정엄마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혼자 보려니까 아이들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쌓이고 싸우는소리에 성질 나고 아이들 한테 매도 들고 나중에 자책하고 그랬답니다. 이제 친정엄마가 와 계셔서 그때만큼 그렇지는 않지만 은정님마음이해되요
어, 전 마찌다근처 나루세에 살거든요... 혹시 가깝지 않나요? 저도 9개월 딸 키우고 가끔씩 출장 가는 남편땜시 넘 외로워요...저두 애 땜시 일본어 학원두 못 다니고, 센세가 집에 와서 배우는데 쓸 기회가 없어 잘 안느네요..^^ 가까우면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네요...^^
네...지리를 잘몰라서요. 친하게 지내요...
아직...아이는 없구 김은정님과사는 동네도 엄청 멀지만....힘내세요!!!! 그래두 아가들이 있어 외롬움은 덜 하실꺼예요 전 늘 혼자라서 ....오히려 아가들 있는 님들이 부러운데요 ...아자아자 !!!!
다행히 9시정도면 애들이 다 자주네요..모두들 답변감사해요...신가와사키역은 아니고 그냥 가와사키역으로 알고있어요.JR도있는것같은데요? 제가 너무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