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종시의원, 수완지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1/22(화) 수완동주민센터＞

[희망의종 송경종]

송경종 부의장, 악취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악취관련 조례 통과 앞두고 산단업체-주민들 이견 팽팽

입력 2013.01.18  14:54:40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부의장(45.수완·신가·신창·하남)은 '광주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3시 수완동 주민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경종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송경종 부의장이 보게되며, 토론자로는 광산구의회 김동호 의원, 수완 이준형 수완지구입주자대표회장, 김태완 녹색연합공동대표, 이정삼 광주시환경정책과장, 하남공단 입주자대표, 그리고, 수완지구 악취피해주민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수완지구를 비롯해서 신가동, 신창동, 운남동, 하남동, 월곡동 등에 거주하는 시민 20만여명이 악취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사회적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획한 송 부의장은, "광산구의원 시절이던 2008년부터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현재까지, 이 지역 악취문제의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나, 가시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20만여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서 관련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보장하고, 하남공단 입주업체에게는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경종 부의장이 대표 발의해, 시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악취관련 조례'는, 기존의 악취기준을 대폭강화하고 있어서, 이를 찬성하는 주민들과 하남산단업체들간의 이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꿈틀이]

나몰라라는안됩니다 변화를위해 모두의관심과 동참이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건강에도 중요하고 수완지구의 미래를위해 함께 해요 저도 시구청 환경단체 청와대 등민원넣으니 그때야 조금이나마 움직이더군요

[돼지알]

강력히 대응해서 꼭 개선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