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치 드래곤즈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과 함꼐 주중 3연전 우세 시리즈를 확보한 주니치는 3차전 선발로 요시미 카즈키를 내세워 내친김에 스윕에 도전합니다 직전 등판이었던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패없이 물러난 요시미는 표본이 다서 적긴 하지만 홈에서 2경기 모두 쿼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히로시마 상대로 지난 2년간 홈에서 나쁘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 볼 수 있습니다 전날 히로시마 선발이었던 오카다 포함한 투수진 상대로 5점을 뽑아낸 주니치 타선은 화요일 경기에서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불펜은 8회에 2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히로시마 도요카프
이틀연속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 수렁에 빠진 히로시마는 3차전 선발로 크리스 존슨을 내세워 연패탈출에 도전 합니다 지난 11일 한신과 홈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의 쾌투로 시즌 3승째를 따낸 존슨은 야쿠르트 전에서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했습니다 올해 이 곳 나고야 돔에선 7이닝3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2년전 같은 장소에서 13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전날 주니치 선발 야나기의 투구에 가로 막히며 7회까지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던 히로시마 타선은 그나마 8회초 불펜 상대로 2점을 뺏어낸 부분은 위안거리 입니다 하지만 3점차 상황에서 7회말에 등판한 나카무라의 추가 실점은 너무나 치명적이었습니다
가이드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존슨 카드를 꺼내들은 히로시마로선 전날 8회초 2득점으로 일단 이번 경기에서 반격의 여지를 어느정도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나고야 돔에서 집중력이 상당한 주니치 타선과 히로시마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았던 주니치 선발 요시미임을 감안하면 히로시마 승에 마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경기는 패스하거나 굳이 간다면 니고야 돔에서 강점일 보이고 있는 존슨이 선발로 나서는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히로시마 승

한신 타이거스
투타의 부진으로 팀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한신은 1승1패 러버 게임 상화에서 3차전 선발로 아키야마 다쿠미가 등판합니다 지난 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9이닝 5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시즌 첫 완봉승을 달성한 아키야마는 참고로 16일전 요코하마 상대로 홈에서 9이닝 5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시즌 첫 완봉승을 달성한 아키야마는 참고로 16일전 요코하마 상대로 홈에서 9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의 도움만 받는다면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날 요코하마 선발 아즈마 상대로 9회까지 3안타 무득점에 그친 한신 타선으로선 토종 선수들의 타격 부진도 문제지만 시즌 타율 0.230에 그치고 있는 4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시쳇말로 거의 식물에 가까운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는게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4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은 불펜의 선전은 위안거리입니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어제 경기에서 본인 프로통산 첫 완봉승을 달성한 아즈마의 맹활약에 힘입어 반격에 성공한 요코하마는 위닝 시리즈를 위해 3차전 선발로 다이라 겐타로가 등판합니다 지난해 6월 10일 정기 교류전인 세이부 원정에서 2이닝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이 된 이후 거의 1연년만에 1군 선발 등판 경기를 갖는 다이라는 지난 2월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인해 2군에서 출발했지만 부상 정도가 호전 되면서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1군으로 콜업이 된 상태입니다 한신 상대로 고시엔 등판은 처음이고 2년전 홈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이 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날 한신 선발 이와사다 공략에 성공하며 5점을 뽑아낸 요코하마 타선은 조금씩 타력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뭔가 2%부족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가이드
11개월만에 올해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는 요코하마 선발 다이라에게 사실 호투를 기대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2경기 연속해서 완투와 완봉을 달성한 한신 선발 아키야마의 최근 상승세가 워낙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확실히 선발에서 앞서고 있는 한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신 승

치바롯데 마린스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 수렁에 빠진 치바롯데는 하루 휴식후 홈으로 돌아와 오릭스와 2연전 마지막 일정을 소화합니다 금일 선발로는 신인 투수인 와타나베 케이타가 등판합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은 와타나베는 올시즌 2군에서 출발했고 정규 시즌전 시범 경기에서 1경기 선발로 나서서 3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바가 있습니다 2군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와타나베이긴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정임엔 분명합니다 이틀전 오릭스 선발 앨버스 상대로 1점 불펜 상대로 1점 도합 2득점에 그친 롯데 타선은 지난 일요일 세이부전 팀 완봉패의 여파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이시카와의 뒤를 이어서 등판한 천관위의 2실점은 다소 뼈아픈 부분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스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릭스는 2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로 니시 유키가 등판합니다 직전 등판이었던 라쿠텐과 홈경기에서 6.1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아쉽게 패전이 된 니시는 그래도 올 시즌 홈 원정 가릴것 없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호재입니다 다만 지난 2년간 이곳 주주 마린 스타디움에서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닌게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전 치바롯데 선발 이시카와 공략에 성공하며 7점을 뽑아낸 오릭스 타선은 일단 주말 3연전에서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냈고 불펜도 3이닝 1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무난하게 치켜냈습니다
가이드
연패탈출에 성공한 오릭스로선 신인투수인 와타나베는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금일 선발로 나서는 팀 내 에이스 투수 니시가 롯데 원정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지만 그때의 니시와 올해의 니시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점을 잊어선 안됩니다 선발과 가시에서 앞서고 있는 오릭스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오릭스 승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