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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백일기도 모의고사 시즌 2 부터 시작해서 드디어 완결이네요.
월요일부터 라이브 수강을 위해 시즌 3도 구매했습니다! 매일 아침 정말 감사드려요.
62회차 9번에 2번 선지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이 문제는 정답인 3번 선지가 명확해서 맞췄지만, 2번 선지도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해설을 참고하려고 하였으나,
유튜브나 해설지로 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해 카페까지 찾아왔습니다 ㅠㅠ
2) 기체가 전이할 때 에너지 차이에 따라 빛의 색이 다르다.
가 2번 선지인데요.
본문에서는 [들뜬상태의 기체들은 바닥상태로 전이하면서 에너지 차이만큼의 빛을 방출하는데 차이가 클수록 짧은 파장의 빛을 방출한다. 들뜬상태의 질소 분자는~~자색광 or 청색광을 방출하고, 산소의 경우, ~~ 녹색선을 ~~적색선을 낸다.] 라고 되어있으니, 처음에는 에너지의 차이만큼의 빛을 방출하는거고, 차이가 클수록 짧은 파장이 되는거지, 빛의 색이 달라지는거는 질소이냐 산소이냐에 따라 색이 바뀐다고 이해를 했거든요. 그래서 2번 선지의 에너지의 차이에 따라 빛의 색이 다르다.는 에너지의 차이에 따라 빛의 색이 바뀌는게 아니라 파장의 장단이 바뀌고, 빛의 색상의 경우는 질소이냐 산소이냐에따라 빛의 색이 바뀐다고 생각을 했어요.
파장의 장단이 빛의 색상을 다르게 나타내주는거인지는 과학적 지식이 없어서,,,ㅎㅎ 글만 읽었을때는 연관성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 까요?
첫댓글 에너지 차이만큼의 빛을 방출하는데 차이가 클수록 짧은 파장의 빛을 방출한다.
> 에너지 차이가 클수록 짧은 파장의 빛을 방출함 < 여기에서 에너지 차이에 따라 파장이 바뀜을 알 수 있습니다.
질소는 들뜬상태에서 바닥으로 가면서 자색광이나 청색광
산소는 들뜬 상태에서 준안정 상태로 가면서는 녹색선을, 준안정에서 바닥으로 가면서는 적색선을 냅니다.
> 이건 질소냐 산소냐가 아니라 들뜬 상태에서 바닥까지 도달하는 과정의 전이 간격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임을 산소의 두 단계 차이로부터 도출하셨어야 합니다.
즉, 산소와 질소는 들뜬 상태의 기체들로 묶어 제시된 것이고 이 종류 차에 의해 색 차이가 난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들뜬상태의 기체들은 바닥상태로 전이하면서 / 에너지 차이만큼의 빛을 방출하는데 차이가 클수록 짧은 파장의 빛을 방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