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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짜뚜짝구에서 7월 12일 심야 음식과 술을 판매하는 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27명의 사망이 확인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많은 시신이 화장실에서 발견되었으며, 6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이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랏프라오 거리 쏘이 1 부근에 있는 음식점 ‘롱비야 랏프라오(โรงเบียร์ ณ ลาดพร้าว)’로 12일 오후 오후 11시 57분경 소방지령센터에 “가게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쑤티싼 소방과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 건물 내부에서는 불길이 거세게 번지고 있었으며, 매장 안에는 많은 손님이 갇혀 있었다. 소방대는 구조 활동과 동시에 진화 작업을 시작했고, 파혼요틴, 파야타이, 후워이꽝 각 소방대도 지원에 나섰다.
7월 13일 0시 30분, 소방관과 구조대가 화재 진압 후 건물 내부에 들어갔을 때에는 이 업소 내부 구조물이 화염에 완전히 파괴되어 잿더미로 변한 상태였다.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건물 내부에 갇힌 수많은 시신이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시신은 화장실 근처와 화장실 안에서 한데 모여 있었는데, 화재와 정전으로 인해 손님들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화장실로 피신하려다 연기와 화상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중상 및 경상을 입어,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을 조사하던 경찰은 발화 지점이 무대 부근이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현시점에서는 화재가 인위적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초기 견해를 밝혔다.
실내에 있던 사람 말에 따르면, 무대 위 차단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되었고, 이후 조명이 꺼졌으며, 이후 큰 폭발음과 함께 더 많은 연기가 발생했다고 한다. 공연장 내부에는 눈에 띄는 비상 탈출구가 없어 실내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 뒤편 화장실로 대피했다고 한다.
경찰은 관계 부서와 감식반에 대해 현장에서 증거 수집과 발화 원인 규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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