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fifty fifty
여샤 앞에 올라온 내용 꼭 봐야 돼?
유입 헴들을 위해
지난 이야기 Q&A 시간 빠르게 갖겠습니다
Q. 아니 윤현민 엄마가 이태란이라는 게 ㄹㅇ이야?
A. 새엄마
Q. 고원희가 정일우 좋아해?
A. ㄴㄴ 찐사 따로 있음
남자로도 안 봄 걍 인간 야마방으로 대함
Q. 남주 여주 섭남 직업 뭐야?
- 남주: (전) 건축 부자재 회사 대리 (현) 퇴사 후 구직 중
- 여주: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페 매니저 겸업 중
- 섭남: 개비 회사 본부장 (재벌 아들)
Q. 섭남이 여주 좋아해?
A. ㅇㅇ 6년 전부터 근데 남주가 고백 못 하게 막음
Q. 남주는 여주 좋아해?
A. 9분에 걸쳐서 깠는데 나중에 후회남 루트 탈 듯
Q. 천호진 아저씨 잠바 입고 나와?
A. 이번 작품에선 양복 입고도 짠함 ㅠ ..
Q. 남주가 삼형제던데 혹시 가족 중에 빌런 있어?
A. ㄴㄴ 다 착함.. 남주 성격이 젤 이상함;
Q. 이거 본방 언제 해?
A.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
Q. 요약글 처음부터 보고 싶은데 어케 봐?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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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고~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출근한 여주 지은오
마침 그때 연락 다 무시하고 잠수 탄 남주를 찾으러
섭남 성재가 카페에 들름
Q. 저 카페가 뭔데?
A. 남주가 카페 투자자인데 지박령 수준으로 옴 ㄷㄷ
이지혁은 없고 지은오는 출근했다 알려주는 수정
섭남 개이득
지혁에게 거절 당한 이후의 일을
미처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못나게 굴었다 털어놓는 은오
지혁의 거절을 인정했고 포기했고
이제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하는 은오
섭남 성재는 위로해 줌
대화 마무리 짓고 일어서려는데
수정이 진짜 궁금한 게 있다고 성재한테 물어봄
"아니 이번주 내내 왜 지혁 선배 들어왔냐고 찾으세요?
핸드폰 안 받아요? 둘이 싸웠어요?"
놀란 기색으로 지혁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은오
걱정할 일이 생기긴 했는데
본인 입으로 할 말은 아니라고 난처해하는 성재
남주 신변에 문제 생긴 거 티저만 뿌림 ㄷㄷ
본부장님 혹시 이 드라마의 장르를 바꾸고 싶어요?
지혁을 좋아해서 여태 솔로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노빠꾸 상여자 수정
제가요?,,
ㅇㅇ 지금이라도
글쓴이 시켜서 맛게에 글 하나 파라고 할까요??
남주 지혁이를
세상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긴 한다고 말하는 섭남 성재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과거
뒷문으로 도망치듯 하교하는 어린 성재
일진헴들이 기다리고 있었음
일진헴이 성재 운동화 뺏어감
gucci,, ㄷㄷ
며칠 뒤
등교하려는 성재를 불러서
이거 신고 가라고 새 운동화를 건네주는 성희(=태란헴)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구해다 준 어나더 구찌
성재가 집엔 친구랑 운동화가 바뀌었다고 둘러댔는데
어떻게 그런 헌 걸 신고 가게 두냐고
아버지 눈에 띄면 큰일 난다 말하는 성희
평소 성재는 개비를 어려워 함
"아버지한테는 너 신발 몇 번 잃어버린 거
말 안 할게, 비밀."
.
.
.
그 결과
또 구찌 신고 가서 일진헴들한테 끌려간 성재
월요일마다 용돈 상납하고
운동화 뺏기고 빵셔틀하는 것도 모자라
뒤지게 맞는 성재를 구하러 온 같은 반 반장 이지혁
일대일로 맞짱 뜨자고 선언
풍파고 이윤호 짬바 어디 가지 않음 ㄷㄷ
말은 패기 있게 했지만 뒤지게 맞는 청소년 남주
하지만 공영방송 주말 드라마 남주 자리는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녓음
독기 있게 일진헴과의 맞다이에서 이긴 청소년 이지혁
"너희 이제 박성재 못 건드려." (실제 대사 ㄷㄷ)
뒤지게 맞아서 피떡 된 지혁을 데리고 가면서
엉엉 우는 서브남 성재
남주는 어릴 때도 성격이 안 좋앗는지 닥치라고 함
.
.
.
과거사 경청
수정이 왜 본부장님은 당하기만 했냐고
겁이 많아서 그런 거냐고 묻자
"뭐... 아마... 그렇겠죠?"
남주 또 취미 생활 중
이 남자 미쳣다
성재에게서 은오가 출근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음
"다행이다......."
한숨 겁나 쉼
.
.
.
인테리어 참여했던 현장 들렀다가
카페로 돌아가는 은오의 뒤로 지혁이 조용히 따라옴
"아팠다며? 너 내가 그럴 줄 알았다.
잘 좀 챙겨 먹으라니까."
평소처럼 대화 나누며 걸어가는 지혁과 은오
조금의 침묵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처럼
은오가 쉴 새 없이 대화를 이어가자
은오를 불러세우는 지혁
"은오야, 너무 애쓰지 마."
피하면 피한다고 지랄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 또 애쓴다고 지랄
남주의 지랄 비빔박자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여주
본인이랑 같은 방향으로 걸어 오길래
남주가 당연히 카페에 들르려고 하는 거겠거니
생각한 은오
"너 다시 출근했다고 성재가 알려줘서,
잠깐 보러 왔던 거야."
"은오야, 앞으로 남자 만날 때
좋아하는 사람 말고 좋은 사람 만나.
좋아하는 건 마음이고, 그 마음은... 별 힘이 없어."
여주는 사람이 좋아서 담담히 웃으며 들어주는데
나는 소현경 작가님의 큰 뜻을 몰르는
악플러 시청자라 이마 짚음
.
.
.
그 시각 은오가 일하는 카페에 찾아온 성희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은오는
카페의 일부분을 인테리어 사무실로 쓰고 있는데
거기에 전시된 은오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성희가 접근함
Q. 저 카페 주인이 남주야?
A. ㄴㄴ 건축설계사 여성 선배님이 따로 계심
여주-남주-사장님 다 대학 동문, 같은 동아리 출신
Q. 성희가 여주 은오한테 일부러 접근한 거야?
A. ㅇㅇ
Q. 카페에서 만난 게 첫 만남?
A. ㄴㄴ 이전 회차에서
성희가 일부러 은오 앞에서 쓰러지고 도움 받음
심지어 고맙다고 5만나 원까지 줌 ㄷㄷ
.
.
그 시각
일하다 말고 또 여주 생각하는 섭남
은오에게 고백하려는 걸 막았던 지혁까지 떠올라 심란함
안 그래도 기분 안 좋은데 성재 사무실로
갭이 찾아와서 또 시비 털 자세 잡음
올해까지 임자 못 만나면
그땐 개비가 찾아주는 여자랑 결혼하라 말하고 나가벌임
그런 말은 사무실 오지 말고 카톡으로 하세요 ㅡㅡ
개비 때문에 빡친 슈올즈 본부장
.
.
.
다시 카페 아지트
(카페 이름이 아지트)
은오의 포폴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나누게 된 성희
고져스 태란헴의 극중 이름은 고성희
아트디자인 스페이스를 기획 중이라며 본인 명함을 건넴
아직 본인 회사를 차린 지 1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다른 디자이너를 만나본 뒤 자신에게 연락 주셔도 된다
조심스럽게 이아기하는 은오
ㄴㄴ 내 눈에 띈 디자이너가 그런 겸손을?
난 너한테 일 맡기고 싶어
연락처 좀
그렇게 성희헴이 가고
베프 수정과 함께 기뻐하는 은오
다음 날
공원에서 갭을 보게 된 남주
갭은 남주에게 낮이면 업계 사람들과
만나고 다니느라 바쁘다 했지만
구립 도서관에서 이력서 쓰고 남는 시간에
동네 할배들 바둑 두는 모습 구경 중
아버지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하는 지혁
마음 안 좋음
.
.
.
과연 태란헴의 의중은 무엇인가
여주 은오를 항한 남주의 진심은 무엇인가
남주는 왜 섭남이 여주한테 고백하는 걸 말렸는가
다음 글에서도 알 수 없지만 ~....
투비컨티뉴드.....
첫댓글 형 나 또 왔네..
너무웃곀ㅋㅋ
너무 재미있엌ㅋ
아 존잼ㅠㅠ 호진햄 양복입고도 짠해....
재밌다
존잼ㅋㅋㅋㅋ
ㅋㅋㅋㅋ존잼
지랄비빔박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비빔박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