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는 일반적으로 심부온도가 섭씨 50-55도 정도까지 도달하도록 조리된 상태를 뜻하는데, 심부온도 그러니까 고기 가장 중심부가 50도를 넘어섰다는 건 고기 전체의 지방 그러니까 마블링이 녹아내리고 단백질 변성이 시작되었단 뜻이거든요 그러니까 레어는 절대 날고기일 수가 없어야 하는데요 pic.twitter.com/qZKFXxe5D9
이건 제가 옛날에 한 번 시켰다 대실망을 한 모 프랜차이즈의 스테이크인데 이건 딱히 레어로 시킨 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안 익은 생고기는 단면이 이렇습니다 다 떠나서 마치 힘줄처럼 세로로 지방의 단면이 새겨져 있죠 육색도 다르고요 pic.twitter.com/HDfTjDdbYL
사실 레어를 시킬 때 오버쿡이 되어 미디엄이나 더 나아가 웰던이 나와 버리더라도 그건 최소한 조리가 되긴 한 거잖아요 근데 이렇게 테이블 위로 날고기가 올라올 때는 좀 굉장히 당혹스러움 내가 이 차갑고 질긴 고깃덩어리를 찢어발겨가며 먹는 게 맞나? 아니 애초에 먹어도 되긴 하는 걸까?
물론 대장균은 고기 표면에 주로 분포하기 때문에 겉면은 그래도 익혔으니까 먹는다고 큰 탈이야 안 나겠지만요 그래도 이 따위로 고기를 굽는 곳은 당연하단 듯이 제대로 밑간조차 안 하거든요 그럼 진짜 조미 안 된 날고기를 그냥 질겅질겅 씹어먹어야 하는데 정말 외식 자체에 회의감이 든단 말예요
그러니까 레어로 조리된 고기를 드셔 보고 싶으시면 저처럼 애매한 스테이크 프랜차이즈 등에 가셔서 주문한 뒤 곤혹스러운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그냥 이런 거 하나 사셔다 픅푹 찔러 가며 구워 보시기 바랍니다 부위는 안심을 추천드리고요 pic.twitter.com/Wh38NUByiZ
첫댓글 제대로 구운 레어 먹어보고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특히 우리나라
레어만 할줄모르냐 그것도아님 웰던? 질겨서 못먹는 고무줄나옴
제대로 익힌레어는 핏물 안나와?? 여태 경험한 레어는 죄다 생고기였어서 레어 안좋아햇는데 충격이다
죄다 생고기던데..
우리나라 고기못굽는 곳 ㅈㄴ많음 아웃백을 가도 생고기를 주더라 ㅅㅂ....
🤖 인기글 알림 봇 🤖
* 여시 개인이 개발한 봇 입니다.
* 인기글은 최대 3번까지 기록됩니다.
* 다음카페 공식 기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 ※ ==========
🎉 2025년 08월 21일 11시 → 인기글 09위 달성!
🎉 2025년 08월 21일 12시 → 인기글 33위 달성!
관련지식 전혀 없는 사람이 팬 잡으니까 이런일 발생하는듯..
날고기 자체를 못먹어서 차이점을 예민하게 아는데 레어랑 날거랑 분명 다름 근데 대부분 다 날고기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초에 미디움웰던으로 시킬때도 있어 그래야 좀 익어서 나옴
고기굽기 어렵네
그냥 그런곳은 레어도 웰던도 못함. ^-^..
나도 울나라에선 레어 안시켜 고기굽는게 직업인데 그걸 제대로 못하냐.
미디엄 이하는 못먹어서 맨날 웰던화된 미디엄 타버리고 재만 남은 웰던 질겅질겅 씹으며 현타 맞았는데 앞으로도 그냥 새로운 도전하지 말고 그것만 시켜야겠네....
미디엄레어 시켜도 날고기주는데도 있어ㅠㅠ
와 나 평생 레어를 날고기로만 생각했는데 첫번째 게시물 사진만 봐도 차이를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