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시로 영화만 보러 다녔지
공연은 거의 안보고 살았어요
언젠가부터 공연이 좋아집니다
시골이래두 공연은 많이 있네요
근데 티켓이 엄청 비쌉니다
쫌 이름있는 팀의 관람료는
많게는 15만원부터 적게는 5만원 정도하네요
부부가 같이 가면 곱하기 2해야겠지요
허나 잘찾아보면 공짜 내지는 저렴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 함안가서 식사하면서 보니 진짜 괜찮은
공연, 음악회가 싸게 예정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함안까지 가기엔 무리입니다
오늘 마산 창신대학 음악과 재학생, 출신들
밴드공연이 문화센터에서 하는데 가자니
이건 진짜 망설여집니다
우리가 관객이기엔 너무 늙었고 우리도 재미없을거
같아서요, 음악도 나이맞춰서 들어야 안되겠습니까? 허나 동거할매가 가고 싶어해서 빗속을 뚫고 갔어요, 밴드 세팀이 정말 잘하더군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구요
음악 선호도는 떨어져도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박수도 쳐주고 환호성도 질러주면서 즐거이 보고왔습니다, 그들 무지션 앞날에 영광이 있었음 참좋겠습니다, 사진은 대충 보시다가 패쓰하십시요^^
포근한 밤되세요!!
마산에는 창신대학 음악과가 있습니다
멋진 뮤지션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기억하고 응원해주셔요 ㅋㅋ
로비사진, 합성했어요,벚꽃명소인 진해 경화역임다
첫댓글
예전에
북마산에 창신공고가 있었는데
그 학교가
창신대학으로 바뀐겁니까?
창신공고, 창신전문대학 같은 재단이죠
창신전문대가 창신대학으로 불리고
요즘 공고, 상고는 없어지는 추세니까
창신고등학교, 인문계 고교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요 북마산이 아니고 옛날 해병대 봉암유격장 근처 동네에 있어요
@몸부림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