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시리즈' 개발 본격화.. 삼성 서버에서 테스트 펌웨어 포착
'갤럭시S25 시리즈' 개발 본격화.. 삼성 서버에서 테스트 펌웨어 포착
출처: 기즈모차이나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삼성 OTA 서버에서 처음 발견됐다.
23일(한국 시간)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첫 번째 원UI 7 테스트 펌웨어가 삼성 OTA 서버에 업로드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삼성 서버에서 발견된 갤럭시S25 펌웨어 버전은 ▲S931USQU0AXH4 ▲S931UOYN0AXH4 ▲S931USQU0AXH4 이며 갤럭시25+ 펌웨어 버전은 ▲S936USQU0AXH4 ▲S936UOYN0AXH4 ▲S936USQU0AXH4, 갤럭시S25 울트라 펌웨어 버전은 ▲S938USQU0AXH4 ▲S938UOYN0AXH4 ▲S938USQU0AXH4이다.
앞서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된 ▲SM-S931 ▲SM-S936 ▲SM-S938 모델 번호와 동일하다.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원UI 7.1 버전이 사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 서버에서 발견된 펌웨어는 원UI 7.1 초기 버전일 수 있다.
매체는 "삼성 OTA 서버에서 갤럭시S25 시리즈가 발견된 것은 삼성이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25 ▲갤럭시S25+ 모델에는 삼성파운드리 2세대 3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된 엑시노스 2500 칩셋이 탑재되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는 TSMC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경우 베젤이 얇아지고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그립감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는 최대 16GB 램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5 시리즈' 개발 본격화.. 삼성 서버에서 테스트 펌웨어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