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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한국행복한재단은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서로 돕는 헌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제 10 회 행복나눔 글쓰기 공모전 심사결과 운문 부문에서 박진희씨와 산문부문에서 복선숙씨가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총 9명의 출품자들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대상으로 최종적 논의가 되었던 대상은 박진희 씨와 이두한 씨의 작품이었다. 「가끔, 나는」,「보치아」,「석양」,「동행」 등 네 편의 작품을 응모한 박진희 씨의 작품들은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다. 작품이 고르게 우수하다는 것도 한 이유가 되었다. 그가 발견한 사유와 느낌의 방식들은 우리가 흔히 우리의 어두운 부분이라고 부르는 것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그런데도 주제를 끌고 가는, 즉 주어진 한계를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고투하는 견고한 시심을 읽을 수 있었다. 시를 펼쳐나가는 데 있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만 있다면 그만의 개성을 더욱 확장해가리라 믿어졌다. 대상을 축하하며 더욱 정진하길 당부한다.
심사위원 : 박은선(문학박사)
박세아(한국행복한재단대표)
운문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