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양시청 기자실에 상주해 있는 강력한 취재력(?)을 자랑하는 기자와 함께 시청 체육진흥계를 방문해서
임시야구장 건립에 관해 동행 취재를 했습니다.
금호동 드래곤즈 연습구장옆 부지에 예정된 구장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결정되더라도 어디까지나 임시구장이며
향후 성황동 방면에 체육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이라도 사용하게 될 임시구장이 건립이 되면
지역 야구인들의 운동장에 대한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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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임시야구장 건립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조성부지 사용을 요청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광양시는 28일 현재 유휴부지인 포스코 소유의 광양시 금호동 817번지 일원 61,868㎡에 1억5천 여 만원을 들여
임시야구장 1면과 덕아웃, 벤치 등 부대시설을 조성키로 하고 광양제철소에 조성부지 사용승낙을 건의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측은 광양시의 이 같은 요청에 조성예정지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반발도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론을 수렴 후 최종결정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시의 야구장 조성계획은 사회야구인들이 “광양시에 축구장은 많지만 야구인을 위한 시설은 전혀 없어 형평성에 문제가 된다”며 지속적인 야구장 건립 요구와 야구장 조성으로 인한 야구동호회 활성화를 명목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장석영 광양시사회인야구연합회장은 “그동안 금호동 주민들이 청소년 야구장 건립을 계속 요구하던 상황에서 이번 광양시의 제안은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 비쳤다. 장 의원은 이와 함께 “백운랜드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포스코에서 부지 임대해 주고 광양시에서 지원한 좋은 사례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양시에는 광양라이거스를 비롯한 9개 클럽의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경남 남해, 진주, 하동과 순천 여수지역 야구인들이 ‘사회인 야구리그’를 통해 땀과 열정을 바치고 있다. 야구 구장이 하나도 없었던 광양에 임시 구장이 건립되면 그동안 마땅한 전용연습장이 없어 광양제철 보조구장과 태인동 체육공원에서 연습을 해왔던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야구열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전남 CNBNEWS 바로 가기
출처: 광양시 사회인 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