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들어온 신입생 바보팅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점으로 혼자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서 그냥 소화시킬겸 끄적여 봅니다.^^
제가 아침먹을때 밥반공기하고 두부50그람 계란 하나 그외 야채 등등을
밥과 함께 먹는 데요.. 오늘은 일요일이기도 하고 아점이기도 해서 기분도 내고
요즘 너무 기름기 있는 음식을 못먹어서 지질 영양 보충도 할겸해서
즉석 요리를 만들었답니다. (취사병출신^^;;)
재료:호박 50그램, 양배추 100그램, 계란 1개,두부 50 그램,
올리브유 2큰술,소량의 소금, 약간의 밀가루,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호박과 양배추를 먹기좋게 채썬다.
2.두부를 으깬다.
3.위의 준비해놓은 재료와 계란 밀가루, 소금, 후추등을
적당량의 물과 함께 섞는다.(물기가 너무 없어도 푸석푸석하답니다.)
4.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굽는다.
먹는 법: 소금을 적게 넣었으므로 싱겁다. 그러므로 간장과 식초와 고추가루를
이용하여 장을 만든다. 단 너무 짜게 담궈적셔 먹으면 안된다.
주의: 맛없는건 책임 못짐^^;;;
제가 일부러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라서 짠음식은 피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담배도 끊어서
가끔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지만 참느라 고생입니다. 낮에 가끔 이렇게 해먹으니깐 좋더라구요
양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무엇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질양이 지방, 탄수화물등에 비해서 많으니
부담이 없더군요.. 끝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근손실로 인해 사람의 몸을 매우 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제가 고등학생때 2달간 16키로가 빠졌는데 근손실이 너무 심해서
반에서 팔씨름 3등했다가 순위권도 못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다이어트와 운동의 기본은 운동 20% 휴식10% 영양 60%란걸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지방, 소금 등은 무조건 안먹는다고 대세는 아닙니다. 소금의 양이 하루
소비량에 못미치고 그것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결국 체액의 균형이
무너져서 인체의 항상성이 약해지고 그게 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체액의 가장 중요한 전해질은 Na(나트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큭 고수님들 앞에서 너무 떠든게 아닌가 싶네요 ;; 음식을 무조건 기피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계시면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다이어트용 음식에 눈을 돌려보시길 하는 바램에서
글 남겨봅니다. 너무 길어졌다.^^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2주째 운동에 접어들고 있는데 아직 웨이트는 안하고 유산소 운동과 격일로 푸샵하고 복근 운동하는데도 가슴이 단단해지니 기분이 좋네요.. 역시 운동은 중독되면 담배끊는거 일도 아니군요.. 아 기분 좋아.
전 운동 중독이긴 한데.. 술을 못끊어서,, 가끔씩 리듬이 왕창깨져여~~~ 음식잘하나보네요... 호박양배추두부계란전 먹고싶쌈!!!! 하나만 만들어주삼!!!!! 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전 얼마전에 담배 끊었는데 운동하면서 끊으니 역시 견딜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