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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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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증시 및 유럽 증시 상승(미 DJIA +0.13%, 독 DAX +0.72%)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유로화 및 엔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1341→1.1167, -1.53%, 엔/달러 123.37→123.94, +0.46%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상승(미 10년물 2.41%, +4bp)
ㅇ [ 유 가 ] WTI유, 두바이유 상승(WTI유 61.01달러/배럴, +1.04%)
■ 주요뉴스
ㅇ 6월 Markit 제조업지수, 미국 일본 전월대비 하락, 유로존 중국 상승
- 미국, 6월 Markit 제조업PMI 예상(54.2) 밖으로 전월(54.0)대비 하락한 53.4
- 유로존, 6월 Markit 제조업PMI 전월(52.2)대비 상승한 52.5, 작년 4월이래 최고
- 중국, 6월 HSBC/Markit 제조업PMI 전월(49.2)대비 상승한 49.6, 3개월래 최고
- 일본, 6월 Markit/JMMA 제조업PMI 전월(50.9)대비 하락한 49.9
ㅇ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전월(-1.5%)대비 1.8% 감소, 예상(-1.0%) 하회
- 5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대비 2.2% 증가한 연율 54만6000채
- 4월 FHFA 주택가격 전월(+0.3%)대비 0.3% 상승, 예상(+0.5%) 하회
ㅇ 미국 Fed 이사 Powell, “Fed, 9월 및 12월 연내 2번 금리인상 전망”
ㅇ ECB, 그리스 긴급유동성지원(ELA) 대출한도 890억유로로 12억유로 정도 증액
- 그리스 및 채권단, 24일에 구제금융 협상 관련 회동 예정
- 미국 재무장관 Lew,“EU ? IMF,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ㅇ 중국, 지방정부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 효율성에 의문
ㅇ 일본, 재정긴축 없는 성장위주 경제성장전략 초안 공개
ㅇ 러시아 중앙은행, “Fed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불안감을 증폭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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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소폭 상승 [코스피지수 2,085.53(↑4.33p, +0.21%)]
상 승 [코스닥지수 746.62(↑6.80p, +0.92%)]
◦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및 6거래일만의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으로 소폭 상승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등으로 상승
※ 코스닥지수는 ‘07.12.7일(747.65)이래 최고치
2. 금리 : 상 승 [국고채(3년) 1.81% (+0.01%p)]
◦ 국고채(3년)금리는 전일 美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상승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108.4원(↑ 3.8원, +0.34%)]
강 보 합 [원/100엔 894.0원(↑ 0.3원, +0.03%)]
◦ 원/달러환율은 9월 美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등으로 상승
* 파웰 Fed 이사는 9월이면 금리인상을 위한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금리인상 여부는
경제지표에 달려있으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0:50이라고 설명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1,022억원, 채권 -158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0.3%, 중국 +2.5%, 미국 +0.1%
□ 미국(다우) : 18,144(+0.1%) 미국 국채금리 : 2.41%(+0.04%p)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9월 금리인상 전망, 국채입찰 수요 부진* 등으로 상승
** 美 재무부 2년만기 국채 입찰 응찰률(260억달러 규모) : 3.28배(과거 10회 평균 3.44배 하회)
□ 일본 : 20,868(+0.3%) 중국 : 4,690(+2.5%)
◦ 일본 증시는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및 엔화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96.12.5일(20,944)이래 최고치 경신
◦ 중국 증시는 대규모 IPO에 묶여있던 청약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재유입되며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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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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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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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6월 Markit 제조업PMI 예상(54.2) 밖으로 전월(54.0)대비 하락한 53.4(로이터, 블룸버그)
ㅇ 2013년 10월이래 최저. 생산지수는 전월(55.2)대비 하락한 53.9, 작년 1월이래 최저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4.3)대비
상승한 54.5
■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전월(-1.5%)대비 1.8% 감소, 예상(-1.0%)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 운송수단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전월(-0.3%)대비 0.5% 증가. 항공기 제외 비방위 자본재주문은 전월
(-0.3%)대비 0.4% 증가. 제조업 안정화를 시사
ㅇ RDQ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Ryding,“향후 수개월내에 제조업은 반등할 것”
■ 유로존, 6월 Markit 제조업PMI 전월(52.2)대비 상승한 52.5, 작년 4월이래 최고(로이터, FT)
ㅇ 서비스업PMI는 전월(53.8)대비 상승한 54.4, 2011년 5월이래 최고. 복합PMI는 전월(53.6)대비 상승한 54.1,
2011년 5월이래 최고
ㅇ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기업활동 반등과 수요증가 및 노동시장 개선 등에 따라 유로존 2분기 GDP는 0.4%
성장할 전망”
■ 중국, 6월 HSBC/Markit 제조업PMI 전월(49.2)대비 상승한 49.6, 3개월래 최고(블룸버그, 신화)
ㅇ 예상(49.4) 상회. 통화정책 완화 및 지방정부 부채개선 정책 등에 기인
ㅇ Mizuho 증권 이코노미스트 Shen Jianguang,“적극적 재정정책으로 6월 지방정부의 인프라건설 프로젝트가
큰 폭 증가하는 등 제조업은 안정화되고 있어”
ㅇ Nomura 이코노미스트 Yang Zhao,“연내 2번의 지준율 및 금리인하 조치가 필요”
■ 일본, 6월 Markit/JMMA 제조업PMI 전월(50.9)대비 하락한 49.9(로이터)
ㅇ 생산지수는 전월(51.9)대비 하락한 50.5,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0.9)대비 하락한 49.4. 신규수출주문은 전월
(50.9)대비 상승한 53.6으로 4개월래 최고
ㅇ 이코노미스트들,“기업들이 재고감축을 위해 생산을 감축하여, 2분기 경제는 전분기(+3.9%)대비 연율 1.3%로
둔화될 전망, 향후 성장은 소비 수출 투자 등이 견인하게 될 것으로 보여 성장둔화는 일시적일 것. BOJ는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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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5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대비 2.2% 증가한 연율 54만6000채(블룸버그)
ㅇ 상무부, 예상(52만3000채) 상회. 2008년 2월이래 최대. 2분기 모멘텀 회복을 시사
ㅇ 신규주택 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2.9% 하락한 28만2800달러.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4.6개월치)대비
하락한 4.5개월치
ㅇ Societe Generale 이코노미스트 Markowska,“주택시장 호조세는 괄목할만 해”
■ 4월 FHFA 주택가격 전월(+0.3%)대비 0.3% 상승, 예상(+0.5%) 하회(블룸버그)
ㅇ 연방주택금융청(FHFA), 전년동월대비 5.3% 상승 ※ FHFA 주택가격지수는 페니매 및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를 이용하여 매매된 주택가격을 토대로 산출
◎ 주요정책
■ 상원, TPP 협상을 위한 무역촉진권한(TPA) 법안 토론종결. 상원 통과 눈앞(블룸버그)
ㅇ TPA 법안 토론종결을 60대37로 통과. 24일 상원 본 투표에서 TPA 법안 통과 확실시
◎ 기타
■ Fed 이사 Powell,“Fed, 9월 및 12월 연내 2번 금리인상 전망”(로이터)
ㅇ “50대50 확률로 9월 금리인상 시작 및 12월 추가 인상을 전망”
■ 뉴욕 연은 이사 Hutchins,“통화정책 정상화,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CNBC)
ㅇ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볼 때 통화정책 정상화가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5%에 불과. 최근 주가상승
이유는 다른 투자처는 없고 채권수익률은 낮으나 기업실적이 좋기 때문. 통화정책 정상화는 더 늦게 작은 규모
(later and smaller)가 될 것”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독일, 6월 Markit 복합PMI 전월(52.6)대비 상승한 54.0(로이터)
ㅇ 26개월 연속 기준치(50.0) 상회. 제조업PMI는 전월(51.1)대비 상승한 51.9, 예상(51.3) 상회. 서비스업PMI는
전월(53.0)대비 상승한 54.2, 예상(53.0) 상회
ㅇ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2분기 GDP는 0.3% 성장할 전망. 러시아와 그리스와 관련 불확실성 및 국제
경쟁심화 등이 독일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
■ 프랑스, 6월 Markit 복합PMI 전월(52.0)대비 상승한 53.4, 2011년 8월이래 최고(로이터)
ㅇ 제조업PMI는 전월(49.4)대비 상승한 50.5, 2014년 4월이래 처음으로 기준치(50.0)를 상회. 서비스업PMI는
전월(52.8)대시 상승한 54.1, 2011년 7월이래 최고
ㅇ 통계청,“금년 GDP는 1.2% 성장할 전망”
■ 이탈리아, 4월 산업주문 전월(-0.2%)대비 5.4% 증가, 2010년 12월이래 최대 증가(로이터)
ㅇ 통계청, 전년동월대비 7.9% 증가, 2011년 5월이래 최대 증가. 판매는 전월대비 0.6% 감소. 전년동월대비
0.2% 감소
■ 영국, 6월 CBI 공장주문지수 전월(-5)대비 하락한 -7, 2013년 7월이래 최저(로이터)
ㅇ 산업연맹(CBI),“장기 평균치(-15)를 상회. 파운드화 강세가 유로존 경기회복 효과를 상쇄. 그리스 문제로 인한
불확실성도 상존”
■ 아이슬란드, 5월 임금비용지수 전년동월대비 5.3% 상승, 전월(+5.2%)보다 가속화(RTT News)
ㅇ 통계청, 전월(+0.2%)대비 0.5% 상승. 실질임금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3.6% 상승.
6월 건설비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
◎ 주요정책
■ ECB, 그리스 긴급유동성지원(ELA) 대출한도 890억유로로 12억유로 정도 증액(FT)
ㅇ 정확한 수치는 밝혀지지 않아. 그리스 새 협상안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그리스 은행 예금인출 우려 감소로
증액폭이 다소 감소
ㅇ EU집행위원장 Juncker,“이번주내 그리스와의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을 확신”
■ 헝가리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1.5%로 0.15%p 인하(블룸버그)
ㅇ 4개월 연속 인하. 추가 인하를 시사. 대다수 동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통화 긴축정책 예상에 따라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는 상반된 결정
◎ 기타
■ 그리스 및 채권단, 24일에 구제금융 협상 관련 회동 예정(블룸버그)
ㅇ 그리스 Tsipras 총리는 ECB Draghi 총재, IMF Lagarde 총재, EU Juncker 집행위원장 등과 회동할 예정
ㅇ 스페인 총리 Rajoy,“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와 채무상환이 우리의 목표”
ㅇ EU집행위원회,“그리스는 추가 지원 전에 사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이는 완전하고 실행가능한 리스트 형태로
제출되어야 할 것”
■ 미국 재무장관 Lew,“EU ‧ IMF,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WSJ)
ㅇ “그리스 회복을 이끌 믿을만한 개혁안과 금융지원에 대한 조속한 합의가 필요. EU와 IMF는 그리스가 처할
즉각적 어려움과 세계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채권단과 합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
■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 Olsen,“가을에 추가 금리인하 가능”(로이터)
ㅇ “Fed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경우 노르웨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60~70%”
■ 노르웨이,“금년 도쿄에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블룸버그)
ㅇ “아시아 부동산시장 진출 위한 것. 도쿄는 국제 부동산시장의 중요 시장”
ㅇ 현재까지 미국 타임스퀘어와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등 주요지역 부동산을 매입. 세계 10~15개 도시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부총리 Wang Yang,“미중 전략경제대화, 양국간 문제인식 공유로 관계증진 기대”(블룸버그)
ㅇ “미국과의 교역이 지난 9년간 두배로 증가. 미국의 대중 수출은 빠르게 증가중”
■ 지방정부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 효율성에 의문(WSJ)
ㅇ 지방정부의 은행대출과 채권발행 누적 규모는 18조위안. 지방정부의 고금리(7%) 은행대출을 지방채로
전환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20년래 처음으로 금년에 2조6000억위안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허가
ㅇ 1990년대에 중앙정부는 국영은행 악성채무 해결을 위해 수억달러의 유동성을 은행에 투입하였으나
회수율은 20%에 불과. 장쑤성 정부는 지난 4월 648억위안 규모 지방채 발행을 시도하였으나 입찰수요
저조로 무산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싱가포르, 5월 CPI 전년동월대비 0.4% 하락, 전월에는 0.5% 하락(신화)
ㅇ 서비스물가는 0.5% 상승, 전월(+1.1%)보다 둔화. 식품물가는 1.8% 상승, 전월(+2.1%)보다 둔화.
교통ㆍ주거비를 제외한 근원CPI는 0.1% 상승, 전월(+0.4%)보다 둔화
■ 터키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7.50%로 동결(블룸버그)
ㅇ 오버나이트 대출금리와 수신금리는 각각 10.75%, 7.25%로 동결
ㅇ Turk Ekonomi Bankasi 이코노미스트 Cakir,“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따라 중앙은행은 연립정부가 수립될 때
까지 움직이지 않을 것”
■ 러시아, 경제개혁 거부로 국내외 기업들의 우려를 유발(로이터)
ㅇ EU는 러시아 제재를 연장했으며 유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러시아 정부는 경제구조다변화에 대한
의지가 없어
ㅇ 전 러시아 재무장관 Kudrin,“경제구조 다변화를 미뤄선 안 돼. 부패관료들에 대한 개혁, 재판제도의 독립성
강화, 인프라 구축, 교육체계 개선 또한 이뤄져야 할 것”
■ 러시아 중앙은행,“Fed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불안감을 증폭시켜”(블룸버그)
ㅇ 제1부총재 Yudaeva,“갑작스런 Fed 움직임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존재”
■ 남아공, 1분기 GDP대비 경상적자 비율 전분기(5.1%)대비 하락한 4.8%(로이터)
ㅇ 예상(5.0%)을 하회
5.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주요 위험요인 : 그리스發 불확실성 완화 여부에 주목
ㅁ [대외 위험] 신흥국 펀드자금 유출폭이 확대된 가운데 중국 증시 조정 지속 우려. 미 연준 FOMC 직후 진정되던
시장불안이 재차 확대되며 그리스 협상 결과에 주목
ㅇ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뱅크런 규모가 확대되고 그리스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는 등 디폴트 우려가 고조되다
그리스 새협상안 제출(22일)로 상황 반전
- 협상타결 기대감 증가에도 불구 향후 개혁안 승인 여부 불투명, 7~8월 대규모 채무상환 예정, 뱅크런에 따른
자본통제 가능성 등 불안요인 상존
ㅇ [신흥국 자금이탈, 미 금리인상 우려탓?] 6월중(4~17일) 신흥 주식 및 채권펀드에서 대규모 자금유출($123.6억).
미 금리인상 우려외 다른 요인에도 크게 기인해 2차 Taper Tantrum으로 속단은 무리
- 자금유출입 변동을 야기하는 미 금리인상 등 다수의 이벤트를 앞두고 외환보유액 감소, 수출 부진 등 그간
급증한 비금융권 외채에 대한 완충장치 불충분
ㅇ [미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영향 주목]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경제전망이 하향조정된 상황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및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
- 부동산시장 수급 및 가격이 동반 회복되며 경기개선을 견인. 다만 저성장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5년 성장률 전망, 2.3~2.7%(3월)→1.8~2.0%(6월)) 달러강세가 성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
ㅇ [중국 증시 조정폭 확대] 금융당국의 신용거래 규제 강화 등으로 상해종합지수의 월중 변동성이 확대
(6.1~12일 +12%→12~23일 △13%)되며 그간 증시과열에 따른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
- 실물지표 둔화와 대비된 벨류에이션 상승 부담(상해종합지수 PER 24.2, 12개월 전망치). 일부 기업들의
주식투자 치중 우려(4월 제조업 이익 증가의 97%가 증권투자)
ㅇ [일본, 아베노믹스 중간 점검] 대규모 양적질적 완화(QQE)로 증시, 달러/엔 환율이 급등하며 변동성 장세.
성장률은 '15.1분기 큰 폭 상승(연율 3.9%) 불구 소비 개선 미흡 등으로 향후 둔화 전망
- ‘과도한 엔저 및 소비세 인상→소비심리 위축→총수요 부족→물가 목표치 달성 지연’ 등 정책간 상충 여지.
노령화에 대한 대비책 부족, 금리상승에 취약한 재정상황 등이 우려
ㅁ [시사점] 그리스 등 주요 이슈의 불확실성은 일부 제거된 반면 저성장 위험이 ‘선진국→신흥국’으로,
레버리지 위험이 ‘금융권→비금융권’으로 부각되는 양상에 유의
ㅇ 경기회복세인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은 세계 무역 위축에 따른 수출 동력 약화 등으로 저성장 우려가 부각.
또한 은행의 관리감독 강화로 은행권 시스템 위험이 비은행권으로 전이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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