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첸시오 의 집 '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사순 일일 피정
지난 3월27일(목)고산 비봉에 있는 빈첸시오 의 집에서 '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일일 피정이 있었다.
대전교구 서천본당(주임= 김용태 마태오 신부)를 초청하여, '부활 끝나지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전 첫째강의와 십자가 의 길 기도, 시설소개, 점심식사, 오후 둘째강의,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중 에서는 평소 빈첸시오 의 집에 봉사하던 봉사자들이 있던터라, 17명이 참석하여 피정에 참석했다.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8남매 중에 남자네명이 신부이고, 첫째형과 김신부님은 대전교구에서,
둘째형과 동생은 대만에서 선교를 하고 계시고, 수녀님 한분, 동정녀 한분 두분은 결혼하셔서, 완전히 대가 끊겼다고 하셨다.
고조 할아버지 의 사촌형님이 '김대건 신부님이고, 고조할아버지가 외아들을 낳고, 징조할아버지가 외아들을 낳고,
할아버지가 외아들을 낳고, 아버지가 3대독자인데, 치명자 집안에서 사제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인데,
후일을 도모하자, 대가 끊기니까,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하시고, 자식을 여덟을 낳았는데 네명이 다 신부가 되어서
대가 끊겨버렸다. 김용태 마태오 신부님 집안은 복자 둘, 성인 셋, 순교자 다섯, 증거자 열둘 의 집안이다.
첫째강의, 예수님안에 드러난 사랑,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 이다 !
저 사람을 살리는 사랑은 내 주머니에서 나온다.
돈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주어야한다.
*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비워준다.
*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시고, 너희도 그렇게 해라
* 내가 너희에게 다른사람에게 약값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어주어 줄만한 사람
* 너희도 다른사람에게 성체와 성혈이 되어주고 살아있는 성체가 되어줘라
* 십자가를 통해서 변치않는 사랑을 절절히 보여주신다.
* 십자가는 죽음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사랑의 십자가, 성금요일, 부활 끝나지 않는 사랑,
* 사랑 의 실천, 아깝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아깝지만 주는 것, 이게 중요하다!
* 불편하지만 하는 것! 지겨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지겨워도 다시한번,
사순시기는 '자기죄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 의 그사랑을 바라보고, 그 사랑을 고대하고
그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 이게 바로 사순시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