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 Ring the bell of your heart’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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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가 돌아왔습니다.
구세군은 12월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종식을 갖고
1달 동안 진행될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올 해 자선냄비는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나 후원이라는 부담을 줄 수 있는 단어 대신
착한 일이라는 어린이의 시선이 담긴 언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참의미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종식에도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장만희 사령관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대통령 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종무실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아기상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아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메인 캐릭터인 핑크퐁과 호기가 동참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시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구세군의 꿈나무 기부자가
나눔을 생각하며 직접 지은 동시를 낭독하여
참석한 내빈들과 시민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시종식 이외에도 각 지방별로
시종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종식 이후에는
번화가, 지하철 역, 대형상가 인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선냄비가 설치되어 거리모금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경북지방(1일), 경남지방(1일), 전라지방(3일), 충서지방(3일), 충청지방(3일), 서해지방(14일:태안지역)
올 겨울, 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로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구세군 자선냄비도 함께하겠습니다.
구세군과 함께 세상 곳곳을 밝혀주세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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