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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샘
모세가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샘물이 솟았다고 알려진 모세의 샘 약 3200 년이 지난 지금도 물이 샘솟고 있다
* 기독교 구약 시대 430년 동안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했던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향하면서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 모세의 기도.. .. 성경 속의 이야기가 가득한 요르단.
* 이스라엘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성경에 언급되는 곳이 요단 동편 지역, 즉 현재의 요르단이라고 한다.
모세의 샘 기념관
문 안으로 들어가면 모세가 지팡이로 두 번 바위를 치자 바위가 쪼개지면서 물이 솟았다는 샘 지금도 물이 솟아 나고, 식수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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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디무사(모세의 골짜기)에 있는 모세의 샘(요르단, 페트라 입구에서 보는 현 사진)은 모세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은 에돔의 근거지였고, 모세가 에돔왕에게 "우리가 왕의 도로로만 지나갈 터이니 길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거절당했지요. 그러므로 이 지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입하지 못한 곳이랍니다.
다만 이슬람의 전승에는 모세의 샘이 열두곳이나 된다고 하니 그 중의 하나일 수는 있습니다. 모세와 그 일행은 에돔지역을 통과하지 못했고, 이 지역 페트라의 시크(협곡)는 '왕의 도로'이기도 합니다.
요르단에는 또 하나의 모세의 샘이 있습니다. 모세가 일생을 마친 느보산 동북쪽 아래의 '와디 우윤 무사(모세의 샘골짜기)'에 있습니다. 커다란 암반 밑에서 사시사철 쉬지 않고 물이 흘러 나오는 곳이고 그 하류에는 미나리도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