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쟁영웅들을 기억하라(신15:15)
오늘은 6월 첫 주일입니다. 오늘이 현충일이고, 6,10항쟁, 6,25 전쟁 기념일도 끼여 있습니다. 그래서 6월 달을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합니다. 화면으로 사진을 하나 보겠습니다.(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제1차 세계 대전(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에서 패배한 독일은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이것을 타계하기 위하여 당시 상권을 쥐고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그 원인을 돌리고 유대인 탄압을 시작하었다.
이후 1941년부터 제2차 전쟁이 끝날 때까지 폴란드 아우슈비츠를 비롯해 마이다네크, 트레블링카 등의 여러 강제 수용소에서 총 400만~600만 명의 유대인, 집시, 전쟁 포로, 정치범 등을 독가스로 학살하였다.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폴란드 아유슈비치 수용소를 갔는데 잼버리장 만한 수용소 28곳에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가스실이 있었는데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막사는 돼지 막보다 못했습니다.
국가를 빼앗긴 자들의 처철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기도했습니다.
전쟁에 패한 나라는 망하고 그 민족은 이렇게 처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6,25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입니다. 70년동안 휴전하고 있는 것이지 6,25전쟁은 진행형입니다.언제 미사일을 쏘고 핵무기를 발사할지 모릅니다(연평도,천안함).북한은 우리 민족이지만 그러나 북한은 엄연히 우리나라를 침공하고 공산화하려는 적국이고 공산정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좌파가 있고 우파가 있다고 하지만 자유를 잃고 민주주의를 빼앗기면 좌파 우파가 무슨 소용있습니까?. 저 미얀마처럼 베트남처럼 북한처럼 개돼지 취급받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 대한민국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입니다.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전쟁터에 나가서 적군과 싸우고 공산당과 싸워서 죽고 희생했기 때문에 누리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공산당에게 패배하지 않고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민주주의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1)전쟁용사들을 기억하라.
여러분, 북한이 기습적으로 남침한 6,25전쟁 때 우리가 힘이 없고 군사력이 모자라서 미군과 유엔군이 와서 싸워주었습니다.미군 54,246명,연합 628,833명(사망).미군103,284명,연합1,064,453명(부상),미군7,410명,연합92,970명(포로),미군8,177명,연합470,267명(실종) 16개 연합국의 젊은 군인들이 얼마나 죽었습니까?.
6.25전쟁을 통해 죽은 숫자가 520만명,300개 넘는 교회가 파괴되었고,순교하고,납치된 교역자 300명 가까이 됩니다.전쟁고아 20만명,전쟁과부 30만명, 행방불명 36만명, 납북자가 8만명,천만 이산가족,수많은 군인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뿔뿔이 흩어지고 죽고 가정이고 뭐고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만약에 미군과 유엔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살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우리가 아무리 살만하다고 하여 죽을 고비에서 살려주고 신세진 사람을 잊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를 공산당으로부터 구해주고 전쟁에서 구해준 미군과 유엔군의 신세를 잊으면 안됩니다.
미국 워싱턴 국립공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원묘지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우리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과 연합군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6,25전쟁을 절대 잊어서 안되고 815를 잊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과거에 고생하던 때를 잊어버리면 과거보다 더 심한 고난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속담)어리석은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이다.그러나 더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를 잊어버린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억은 사라질지라도 역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회 있을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존 낙스)무기 아래에 있는 나라는 망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
(빌립 헨리)하나님은 기도하는 민족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공산 좌파에 물들어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정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분단된 이 조국 강토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오늘 현충일은 바로 그런 날입니다.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을 기념일로 지킵니다. 군인을 포함하여 전쟁에서 전사한 이들을 기리고, 미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가 이어집니다. 미국은 전쟁에서 고생한 군인과 그 가족들을 결코 소홀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현충일을 지키는 것은 이 나라 이 백성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군대에서 공산당과 싸우다 죽은 분들을 잊어버리지 말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유족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보상하는 것은 살아남은 그 백성들이 당연하게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제가 이번에 깜짝 놀란 것은 625 참전자들이 병원진료도 100% 받지 못하고 80%정도이고 그 가족에게는 혜택도 없습니다. 북한의 만행으로 폭격을 받아 숨진 천안함 순직자들에게는 연금도 없습니다. 세월호도 보상해 주고 5,18하고 아무 관계도 없는 정치인들이 5,18 보상금 6억-8억까지 받아 챙겼는데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하여 전쟁하다가 다치고 죽은 전쟁 용사들에게는 너무나도 야박하고 무관심한 처사를 보면서 참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국립묘지에 한번 가 보십시오. 고개가 숙여 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유는 결코 공짜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아버지가 죽었고, 누군가의 오빠가, 누나가, 동생이 죽고 삼촌이, 이웃이 죽음으로서 물려준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 공산당국가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준 전쟁 영웅들, 애국자들의 희생자들을 보상하고 그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그것이 자유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는 후손들이 해야할 마땅한 의무요 도리입니다.
(2)구국기도의 필요성입니다.
탈북자 중에 인민군 소좌(소령)로 포병 장교였던 여성이 있는데, 그의 아버지도 노동당위원장이었답니다.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가족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산쥐를 잡아서 껍질을 벗기고 피가 줄줄 흐르는 것을 입으로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탈북하기로 결심하고 죽을 각오로 탈북했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그 많은 쌀을 보내고 돈도 보내지만 쌀 한 톨 받아본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금 북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랍니다.
지금 좌파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거의 공산당이 하는 짓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70년을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북한처럼 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정의,공평,공정을 내세우지만 자기 편만 편들고 자기 사람들의 잘못은 모두 눈감아주고 적패 청산이라는 이름 하에 반대편을 모두 숙청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180석이라는 어마어마한 국회의원 숫자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는지 몰라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정신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딘전2:2).
여러분, 6월 한 달동안 하루 한 시간이라도 매일 구국기도회를 하면 좋겠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자기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는 것은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를 북한식으로 좌파 국가를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좌파 세상이 된다면 제일 먼저 기독교인들부터 숙청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군인가족,고위 공무원...그래서 전쟁은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가 아니라 유신론과 무신론의 싸움이라고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좌파는 인간을 물질로 취급하는 무신론이고 인본주의 이기 때문에 교회를 파괴하자는 논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좌파는 공산주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시146:5)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