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30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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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 5연승…4년만의 신바람 2회 초 솔로 홈런을 날린 롯데 강민호(右)가 홈인하면서 이동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챔피언 현대를 연파하고 5연승을 달렸다. [수원=연합] |
“잘했어” 롯데-현대전 3회초. 롯데 용병 타자 라이온(왼쪽)이 2사 후 2루에 있다 손인호의 안타 때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5-4로 이겨 4년 만에 5연승을 질주했다.
수원연합뉴스 |
“초반질주보다 마라톤승부서 이겨야죠” 삼성 라이온즈 사령탑으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국보 투수’ 출신 선동렬 감독. 연승가도를 달릴 것이라던 예상이 시즌 초반 빗나갔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다. 소신 있게 밀어붙일 생각이니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타 기타 기타 |
마니치 한국국적 취득 새이름은 '마니산' '바람의 아들' 마니치(32.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 국적을 취득, '마니산' 이란 이름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9일 "법무부로부터 최근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출신 마니치의 귀화신청을 받아들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음을 알리는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ㅇㅊ
제대로 맞았네 28일 아순시온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 1라운드경기에서 세르로 포르테노의 세사르 라미레스(가운데 서있는 선수)가 EC산토 앙드레의 레안드린오와 치열한 공다툼을 벌이던중 레안드린오로부터 얼굴을 발로 차이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첼시-리버풀전 0-0 무승부 잉글랜드 첼시의 글렌 존슨(왼쪽)이 28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헤딩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에게 밀려 중심을 잃고 있다. 런던 로이터=뉴시스 |
만리장성 넘어 슛!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리 스택하우스(왼쪽)가 29일(한국시간) 열린 서부컨퍼런스 8강전에서 휴스턴 로키츠의 야오 밍(가운데) 머리위로 슛을 하고 있다. 댈러스가 1백6-1백2로 이겼다. /휴스턴(미 텍사스주)로이터연합 |
내 공이야! 28일 휴스턴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 대 휴스턴 로켓츠 2005 NBA서부지구 8강전3차게임 전반전에서 매버릭스의 더크 노위츠키(오른쪽)가 로켓츠의 밥 슈라로부터 공을 뺏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주먹 불끈 쥔 나상욱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TPC에서 열린 취리히클래식 1라운드에 출전한 나상욱이 6번홀 버디퍼팅에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박지은 18홀 어프로치샷 박지은(미국명 그레이스 박)이 28일 미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레전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랭클린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 첫 라운드 경기 도중 18번홀에서 자신이 친 어프로치샷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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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어쩌나 ‥ 프랭클린챔피언십 1R, 박지은 선두와 1타차 2위 한달여의 휴식을 취하고 미국LPGA투어 프랭클린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총상금 1백만달러)에 복귀한 박세리(28·CJ)가 다시 무너졌다. 박세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레전드골프장 아이언호스코스(파72·길이 6천4백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9오버파 81타의 저조한 성적으로 1백위권 밖으로 밀렸다.
허리 통증으로 역시 한달을 쉰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2언더파 70타로 선두 크리스 체터(41·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세리는 이날 더블보기 2개와 보기 5개를 범했다. 반면 버디는 단 1개도 잡아내지 못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처럼 파를 세이브하기도 벅찬 라운드를 한 셈이다.
9오버파는 박세리가 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후 기록한 스코어 중 최악에 속한다. 박세리는 지난 2003년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9오버파 82타(파71)를 친 적이 있고 지난해 에비앙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세리는 12,15번홀에서 거푸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라운드를 이어가다가 후반 첫홀인 1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2,4번홀 보기에 이어 5번홀에서 다시 더블보기를 했고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박세리의 이날 드라이버샷 거리는 평균 2백12야드에 불과했고 페어웨이 적중률(42.8%)과 아이언샷 그린적중률(33.3%)도 형편없었다.
박세리의 이번 부진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아버지 박준철씨와 함께 한달 넘게 스윙을 교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부진의 원인은 여전히 '티샷 불안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샷을 할 때 백스윙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아래로 처지고 스윙궤도도 많이 틀어져 있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지만 교정하지 못하고 있다.
박세리를 잘 아는 골프계의 한 관계자는 "골프를 완전히 잊은 채 장기간 쉬면서 결혼도 하고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전혀 다른 경험을 해본 뒤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다.한편 이날 한희원(27ㆍ휠라코리아)과 김초롱(21)은 1언더파 71타를 쳐 로레나 오초아(24·멕시코),웬디 워드(32·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샤라포바, 어느새 세계 1위까지
<배병철기자>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가 세계 1위를 노리고 있다. 샤라포바는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2위(랭킹포인트 4892점)에 올라있다. 1위(랭킹포인트 5169점) 린제이 데븐포트(미국)와의 차이는 불과 277점. 따라서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독일오픈에서 우승하면 세계 정상을 밟게 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샤라포바는 기술적인 약점이 거의 없다. 최근 들어 강한 서비스와 정교해진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때문에 올해 급격한 상승세(18승 3패)를 타고 있다. 그동안 줄곧 "최종 목표는 세계 1위"를 외쳐왔던 샤라포바의 말이 점차 현실로 다가온다. 사진=스포테인먼트 DB
'무슨 생각을?' 팬 사인회 도중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는 샤라포바.
'휴대폰 중독?' 샤라포바가 통화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잡힌다. 지난
인터뷰에서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힌 바 있다.
'괴성? 트레이드 마크!' 샤라포바는 지난 한솔코리아오픈 대회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경기내용도 외모만큼 굿.
'파워는 하체에서' 모델 뺨치는 완벽한 몸매로 샤라포바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큰 키(183cm)와 긴 다리에도 불구, 하체가 튼튼해 강한 서비스를 뿜어낸다.
'세계 2위'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샤라포바는 벌써 여자프로테니스계에 별(★)로 떠올랐다. |
춘계전국보디빌딩선수권대회 29일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제18회 춘계전국보디빌딩선수권대회'가 열려 학생부 밴텀급(-65kg급)에 출전한 선수들이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연합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52KG급에 출전한 정영지(경기)선수 29일 대전 연정국악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회 29일 대전 연정국악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회 춘계전국전국보디빌딩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52KG급에 출전한 정영지(경기)선수가 멋진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
파도타기 짜릿한 스릴 호주의 딜런 통보텀이 29일 타이티에서 벌어진 타이티 서핑 대회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타이티에서는 오는 5월 5일 롱보텀을 포함한 44명의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하는 서핑대회가 열린다. 타이티=로이터연합뉴스 28일 에어 타히티 누이/폰 지퍼 시합에서 2위로 들어오는 하와이의 리엄 맥나마라가 매우 기뻐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제주 해녀, 성화 바닷길 봉송. 29일 제주도 북제주군 종달리 해녀들이 우도봉에서 채화한 제39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김호천 (제주=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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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목욕중? 28일 모델 메건 게일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욕조에 앉아 있다. 메건 게일은 자신의 미용용품 출시를 홍보하는 이 행사에서 많은 행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모델 메건 게일이 전화 통화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건 게일은 자신의 미용용품 출시를 홍보하는 이 행사에서 많은 행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로이터=연합뉴스) |
가슴을 왜 만질까? 28일 영국 센트럴 런던에서 런던에서 최초로 개장한 '허슬러' 란제리 스토어에서 섹시한 미녀들이 시판될 속옷들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제니퍼 로페즈와 남편 마크 앤서니 28일 마이애미 아레나에서 열린 라틴 빌보드 어워즈 시상식장에 도착한 영화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남편 마크 앤서니가 포즈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각각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든 스타 매거진의 표지. (AP=연합뉴스) |
車보다 빛나는 그녀들 이번 서울모터쇼는 1997년 이후 8년 만에 국내외 업체가 모두 참여한 국제적인 행사.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국내 ‘스타 도우미’가 총출동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행사의 성패까지 좌우할 수 있는 이들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레이싱걸’이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한다는 점. 자동차 경주 도우미로 활동하던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습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치솟아 수천∼수만명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고양=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 ‘BMW’의 강현주 씨. ‘사브’의 김유림 씨.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서울모터쇼의 포드사 머스탱 모델
서울 모터쇼에서 포드사의 머스탱 모델을 담당하고 있는 서다니씨(25).레이싱걸 출신으로 지난해 누드집을 찍어 화제가 됐던 서씨는 모터쇼 기간에 '쿠페'를 협찬받아 출퇴근하기로 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김영우 기자 wonkis@hankyung.com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포카리스웨트' 모델 된 탤런트 이연희 지난 10-11일 이틀간 태국의 첨폰지역 해안가에서 '가치있는 땀과 함께 하는 포카리스웨트'라는 주제로 TV광고를 찍은 신세대 연기자 이연희.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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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나 루비오 ˝상복터졌네˝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05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즈에서 멕시코 가수 파울리나 루비오가 자신이 수상한 3개의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루비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라틴팝 앨범상, 올해의 핫라틴 트랙상을 수상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매력적인 포즈의 가수 탈리아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05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즈에서 멕시코 가수 탈리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채연-레이싱걸 누가 더섹시할까? '서울모터쇼'서 팬사인회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섹시 가수' 채연이 레이싱걸과 미모 대결을 벌인다.
채연은 다음달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서울모터쇼'에 참가,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채연이 연예계 데뷔 뒤 첫 전속모델이 된 연료첨가제 불스원의 홍보를 겸하는 자리다.
팬들의 관심은 미모의 레이싱걸들 사이에서 채연의 섹시미가 어느 정도 빛날지 여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둘이서', '다가와' 등을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면 자신의 매력을 맘껏 뽐낼 수 있겠지만, 킨텍스 내에 무대가 마련되지 않아 노래를 부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1주일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28일 돌아온 채연은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 2집 활동 초반 불의의 발목부상으로 '깁스 투혼'을 벌여왔는데, 이번 휴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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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LG카드 최고대우 계약… 장동건-송혜교와 '빅뱅'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LG카드가 이미연이란 '빅카드'를 영입, 카드 전쟁에 불을 댕긴다.
LC카드는 최근 이미연과 1년 가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새 CF를 촬영했으며, 다음달 초 전파를 탈 예정.
이미연은 업계 최고 대우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카드 광고 시장은 그간 빅스타들의 각축장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해왔다. 시장 규모가 큰 만큼 당대 최고 스타들을 앞다퉈 캐스팅, 자사의 명예를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쳐온 것. 현재 장동건-이나영이 삼성카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며, 송혜교(BC카드) 하지원(롯데카드) 장진영(현대카드)등 빅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맞서 LG카드 측은 이미연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영화배우로서 오랫동안 정상의 위치를 유지하는 자기관리 능력 등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주효할 것이라 판단,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미연은 지난해말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인 랑콤의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현지모델로 발탁되는 등 CF 시장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최근 LG카드와 랑콤의 새 CF를 찍은 이미연은 현재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 제작 진인사필름)을 촬영 중. 극중 해적 '씬'(장동건)의 누나로 나와 가족과 같이 탈북했으나 남한에 입국을 거부당한 뒤 비극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국내 촬영을 마친 뒤 6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장동건, 이정재와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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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천상지희 나란히 中대륙 강타! 가수 강타와 여성그룹 천상지희가 중국에서 음반 발매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가졌다. 강타와 천상지희는 28일 오후 2시 중국 북경 세기금원호텔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자회견에서 600여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100만장 앨범 판매를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타는 5월 초 중국서 발매되는 3집 ‘페르소나’에 대해 소개하고, 오는 7월과 8월 중국에서 여는 어린이돕기 애심 콘서트에 대한 취지를 알렸다. 강타는 “애심 콘서트의 경우 수익금 전액을 중국 산간 지방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강타와 천상지희는 이날 기자회견 후 1000여명의 팬과 만났다. 한편, 강타는 5월 2일부터 방영될 KBS2TV ‘러브홀릭’으로 연기자로서 첫 선을 보이고, 천상지희는 5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
이홍렬 이홍렬 (SBS 제공) |
디너쇼 갖는 김연자 인기가수 김연자는 오는 5월 7일, 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를 갖는다. |
★ 국내 방송 연예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신입사원' 한가인 "몸매 이상해?" 이웅희기자/'저 몸매 한가인 맞아?'
MTV 수목드라마 '신입사원'이 한가인의 결혼과 강호(에릭)와 미옥(한가인)의 로맨스
모드가 맞물려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지난 28일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에릭과 함께 '신입사원' 돌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한가인의 몸매가
지난 28일 방영분 이후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몸에 딱 붙는 원피스 밖으로
드러난 한가인의 몸매가 기대 이하였다는 것.
아이디 'izzy0703'의 네티즌은 시청자 의견게시판에 "한가인에게 조금 실망했다.
어깨도 벌어져보였고 몸매도 별로였다"고 밝히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예쁜 얼굴만큼이나 몸매도 좋다고 소문난 한가인이기에 의상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드라마 내용과는 상관없이 한가인의 몸매까지 시청자들에게 이슈화되는 걸 보면
'신입사원'이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직 8부 분량 정도가 더 남아있는 '신입사원'은 강호와 미옥의 사랑이 시작되고
성태(정진)의 자살 여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MBC- |
비 그리고 힙합그룹 45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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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45RPM |
연합 포토인터뷰 정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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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주인공 태인의 친위대 중 한명으로 출연하는 정의철. 진성철기자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
탤런트 김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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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미술선생님 지현우역을 맡은 김다현. 김다현은 록그룹 야다 멤버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헤드윅에서 주인공 헤드윅역을 맡아 열연한다. 진성철기자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
가수 MC THE 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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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 THE MAX (mc the max, 엠씨 더 맥스) |
비 첫번째 콘서트,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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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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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현대무용제 내달 개막 오는 5월 22일 개막되는 국제현대무용제 해외 초청작 가운데 안무가 제롬 벨(왼쪽), 알코 렌즈(오른쪽) 작품의 한 장면. |
★전시 공연 영화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한산대첩' 3차원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영진전문대학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와 손을 잡고 세계 3대 해전 가운데 하나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3차원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재현했다. 이덕기 (대구=연합뉴스) duck@yna.co.kr |
드라마 '여왕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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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왕의 조건' 이효정, 김미숙 (SBS 제공) |
드라마 '여왕의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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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왕의 조건' 김병세, 김미숙 (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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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왕의 조건' 김미숙, 유진수 (SBS 제공) |
드라마 '여왕의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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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여왕의 조건' 조미령, 이효정 (SBS 제공) | |
전주 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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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사회자 정진영.장신영 - 배우 정진영과 장신영이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보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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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찾은 연예인들 -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하리수.이혜은 등 연예인들이 웃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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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찾은 연예인들 -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하리수.이혜은 등 연예인들이 웃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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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찾은 정동채 장관 -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강현욱 도지사 등과 함께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첨석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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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작 '…3인3색의 감독 - 전주국제영화제2005의 개막작인 '디지털3인3색'의 송일곤 감독(가운데)과 태국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왼쪽), 일본의 쓰카모토 신야 감독(오른쪽).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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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찾은 하리수 - 하리수가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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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완 - 2005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전북대 삼성문화관 개막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 전주국제영화제 찾은 코믹스타 이문식 - 코믹스타 이문식이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ichong@yna.co.kr | |
전주국제영화제 축하공연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 2005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이 벌어지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 해당 사이트로 단순링크 전주국제영화제 스타 기다리는 팬들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리는 200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스타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홍인철 (전주=연합뉴스) |
★여행 레저 웰빙 .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 세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인 시드니의 야경. 저 예쁜 조명처럼 이 도시 여행도 즐겁고, 우아하고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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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 장소를 사랑하고, 장소 역시 사람들을 사랑하는 곳’.
지구 반 바퀴를 날아온 호주 시드니에서 요시모토 바나나의 문장을 떠올렸다. 발길 닿는 곳마다 선명한 제 색(色)으로 빛나는 도시. 하늘과 땅, 바다와 바람… 누릴 수 있는 모든 자연이 조화롭게 충만하다. 공기에는 박력이 있었고, 사람들에게선 여유가 느껴졌다. 싱글 여성의 1주일 여행지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속도에 쫓기는 일상에서 잠깐의 탈출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잠시 눈을 크게 떠도 좋다. 하늘, 바람, 바다, 캥거루, 요리, 공원. 여섯 가지 코드로 맛본 호주 여행기. >>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바람을 가르다
시작은 바람이었다. 10시간 밤 비행의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일정은 시작됐다. 간밤에 내린 비로 바닥이 촉촉이 젖어 있었다. 덕분에 공기는 차분히 맑은 상태. 우리는 이제 곧 모터사이클 투어에 나설 참이다.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시드니 곳곳을 돌아보는 투어다. 근사한 현지 남성을 기대하며 찾아간 우리를 반긴 ‘폭주족’은 반백의 할아버지들. 무서우면 자기 허리를 꼭 잡으란다. 아무렴 어떠랴. 헬멧을 쓰고, 가죽 점퍼를 입고 모터사이클 뒷자리에 앉았다. 달린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쾌감은 증가한다. 헬멧을 열자, 한꺼번에 공기가 밀려들어 왔다. 숨을 쉰다. 날것의 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아, 이런 바람. 여행이 시작됐다.
>> 늦여름의 쪽빛 바다와 백사장
호주는 지금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바다는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생명이 깃든 쪽빛 바다, 하얀 파도는 충분히 아름다웠으니까. 브론테 비치에서 타마라마 비치를 지나 본다이 비치까지 한가롭게 산책했다. 브론테 비치. 해변 가까이에 유명한 카페들이 줄지어 들어섰고, 바비큐 시설도 갖춰놓았다. 타마라마 비치는 작고 평화로운 비치. 무엇보다 시드니의 전통 해안문화를 보고 싶다면 본다이 비치에 가야 한다. 시드니 바닷가는 서퍼들의 천국이다.
>> 아침엔 하이드파크에서 산책을
▲ 시드니의 고풍스러운 얼굴. | |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은 특별하다. 의식이 깨기 전에 몸이 먼저 눈을 뜬다. 숙소를 나와 하이드파크까지 걸었다. 하이드파크는 시드니 사람들이 사랑하는 공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저절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가족, 공놀이하는 남학생 무리, 조깅하는 청년…. 이런 여유 있는 아침이 얼마 만인가! 분수대 위로 물줄기가 역행하고, 그 뒤로 무지개가 살짝 번졌다. 위로는 햇살이 가득하다. 양 옆에 늘어선 나무들이 터널처럼 둥글게 하늘을 가리고 서 있다. 나무가 만들어준 길을 따라 걸어본다. 행복이란 이런 것.
>> 캥거루야 콩!콩! 뛰어봐
시드니 공항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나오는 작은 도시 울런공. 플랙스태르 언덕과 벨모어 바신으로 내려가는 길은 눈에 콕 찍어와야 할 풍경이다. 하늘을 올려다본다. 하늘과 바다가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 연하늘색 바다 끝에 진한 하늘색으로 띠를 둘렀다. 길은 선명한 초록빛. 현지 가이드 매튜가 우리를 동물 농장으로 안내했다. 심비오 와일드라이프(Symbio Wildlife Gardens)에서 캥거루와 코알라를 실컷 볼 수 있었다. 16에이커의 자연 숲지대로 이뤄진 이곳에는 1000종 이상의 동물들이 지내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호주가 여기 있다. 축 늘어져 있던 캥거루들이 과자 봉지를 흔들자 어슬렁 어슬렁 일어나 걸어왔다.
>> 세계적인 요리사 강의도 듣고 음식도 먹고
여행의 정점은 ‘요리’가 찍는다. 섬세한 미각을 가진 여성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들. 일본과 프랑스 요리의 퓨전 식당, 테스투야스(Testuya’s)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잊을 수 없다. 2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보는 데 4시간이 걸렸다. 차이나타운의 골든 센츄리 레스토랑도 빼놓을 수 없다. 뭔가 색다른 점심을 원하는 당신에게는 엘리스 파스코(Elise Pascoe) 요리학원을 권한다. 엘리스 파스코는 유럽, 북미, 멕시코 등지의 최고급 호텔의 게스트 요리사로 초청되는 국제적인 요리사. 광활한 대자연 한가운데서 그녀의 요리 강좌를 들으며 먹고 마시고 대화를 나눴다. >> 크루즈에서 누리는 '우아한 사치'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 달링하버에서 ‘마사지&뷰티 크루즈’를 탔다. 쏟아지는 은빛 물결을 가르며 순항하는 배 안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이때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우아한 사치’. 가볍게 흔들리는 배 안에서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귓가에선 소프라노의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대리석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가 황홀하게 퍼진다. 언젠가 어느 냉장고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그 노래. 은은한 살구색 샴페인 한 잔을 들고 있으니 마치 꿈결같다. 깜빡 잠이 들었나. 마사지 1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갑판으로 나간다. 저 멀리 하버브리지도 보이고, 시드니를 상징하는 조개껍질 모양의 오페라하우스도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문득 일상이 그리워진다.
[여/행/수/첩] ◆ 항공편=인천에서 시드니까지 매일 1회씩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취항한다.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경유해서 갈 수도 있다. 인천에서 시드니까지는 직항 비행기로 약 9시간30분~10시간 걸린다.
◆ 날씨=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 여름에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나무에만 들어서면 시원할 정도. 평균기온은 여름(11월~3월) 24도, 겨울(6월~8월)도 12도로 온난하다.
◆ 검역=호주는 식품이나 동식물에 대한 검역이 엄격하다. 식품이나 동식물 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호주 입국 전, 입국 신고 카드란에 꼭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고 싶지 않은 물품은 공항 청사에 마련된 검역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aqis.gov.au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문의=호주정부관광청 (02)399-6502 또는 www.eaustral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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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보나 나! 언제 울퉁불퉁한 근육이 나올까. 어제 전곡항 에서 맛나는거 다먹었으니... 이눔에 배가 불었는지 혁띠구멍이 늘어 뿟네.
그건 쉽지가 않더만... 나도 오늘 저녁에 옷살어 갈껀데 또 장군맘 잔소리... "젤루 큰거 줘 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