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갤러리 #샤갈
설연휴를 앞둔 금요일 입니다.
무려 9일간의 휴일로들 생각을 하시죠?^^
샤갈의 그림중에 두둥실 떠오른 그림처럼 마음이 두둥실 떠오를 날이죠.
즐겁고 행복한 설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본가는 서울 구로, 처가는 부평 이라 서울에 그냥 있어요.
종종 고향이 있는 분들이 부럽기도 했었네요~~~
각설하고 오늘 모닝갤러리는 샤갈 그림이 올라왔네요.
어려서 유럽 배낭여행 인솔을 해서 한달씩 여행을 다니면서 프랑스 니스 해변에 가면 비키니 입은 유럽인들 보면서 설레기도 하고, 모나코 카지노에서 얼마 안되는 여행경비를 잃기도 하면서 흥미진진 했어요.
그런데 니스 해변에 '샤갈 미술관'과 '마티스 미술관'이 있어서 두어번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귀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좀더 소중히 마주할 나이가 아니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늘 우리 여행을부탁해 회원님들과 남프랑스 미술여행을 한번 가고 싶어요. 제 사심 가득한 행사가 되겠지만요 ㅋㅋㅋ
니스 해변의 샤갈 미술관과 마티스 미술관을 잘 보여주는 글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오늘도 미술작품 같은 나의 하루를
좀더 소중히 마주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explorefrance/223452671252https://blog.naver.com/explorefrance/223452671252
샤갈 Marc Chagall (1887~1985)
소련(현 벨라루스) 출신의 '샤갈'은 미국과 프랑스로 두번이나 망명하며 100세 가까이 장수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여친 '벨라'와 결혼했는데, 그림 속에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중력을 벗어나 붕 떠오르는 연인들처럼 샤갈은 사랑을 신화적으로 표현했답니다.
샤갈의 작품 "나와 마을"을 본 시인 김춘수는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에 눈이 온다...'라고 시를 쓰기도 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운 샤갈은 회화 외에 판화, 도자기 작품도 많으며, 무대 공연에도 참여했습니다.
발레 "ALEKO",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등의 무대막을 제작하였고, MET오페라의 "마술피리" 제작에도 참여했답니다.
샤갈 Marc Chagall (1887~1985)
소련(현 벨라루스) 출신의 '샤갈'은 미국과 프랑스로 두번이나 망명하며 100세 가까이 장수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여친 '벨라'와 결혼했는데, 그림 속에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중력을 벗어나 붕 떠오르는 연인들처럼 샤갈은 사랑을 신화적으로 표현했답니다.
샤갈의 작품 "나와 마을"을 본 시인 김춘수는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에 눈이 온다...'라고 시를 쓰기도 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운 샤갈은 회화 외에 판화, 도자기 작품도 많으며, 무대 공연에도 참여했습니다.
발레 "ALEKO",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등의 무대막을 제작하였고, MET오페라의 "마술피리" 제작에도 참여했답니다.
#미술여행 #미술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