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 편백자연휴양림 트레킹
1.일시: 2020년 9월 24일(목) 10:00_12:00 (2:10분 소요)
2.참석: 주익재,박덕희,정양호,이복수,김광홍,정윤영,김승규,오장환,이신우(9명)
3.코스 : 1코스- 상상의 길 2.7㎞,
2코스 : 마을소리- 길 1.5㎞,
3코스 : 힐링길- 1.7㎞ 등 총 5.9㎞.
경남 하동군은 내달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종 편백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중 숲속의 집 4동을 7월 23∼27일 5일간 우선 개장해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숲속의 집은 49.56㎡의 면적에 거실 1개, 방 1개 구조로 기준인원은 4인으로 한정된다.
시설 이용료는 8만원이며 예약은 하동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으로 예약하면 된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보완사항을 점검한 후 7월초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휴양림 숲길과 산책로 3코스 6㎞를 개방했으며 주말기준 200~3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숲길과 산책로는 1코스 상상의 길 2.7㎞, 2코스 마을소리 길 1.5㎞, 3코스 힐링길 1.7㎞ 등 3코스 5.9㎞로 구성됐다.
옥종 편백 숲길은 편백나무 목계단, 우드칩, 흙길, 벤치·평상 등 휴식공간과 함께 안내소주변에는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편백 자연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씨가 지난 1976년부터 조성했으며 흉고 둘레 최고 1m에 수고 15m가량의 20만여 그루로 구성된 편백 숲이다.
지난 2015년 옥종면 위태리 산279-1 일원 50㏊ 편백 조림지를 군에 기부하면서 숲길과 산책로 사업이 추진됐다. 지금은 편백림 속에 펜션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가 있고 경로우대로 경관이 멋지다. 트레킹을 마치고 입구의 청미가든에서 점심은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시골 엄마 손맛이라 맛있게 먹었다.
물봉선화
편백림 속에 펜션이 운치가 있다.
수정란풀-약용
닭도리탕-미리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