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증인이 이단인 이유
여호와의 증인(사단법인 워치타워 성서협회)은, 개신교에서 소문난 이단 교파 중의 하나이다.
궁극적으로 따져보면,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으로 치부받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을 피조물로 깎아내린다. 이단인 안식교와 같은 뿌리를 가진 여호와의 증인도 역시, 시한부 종말론에서 시작한 이단입니다.
✔ 그러므로 여호와 증인은, 시작부터 이단인으로 드러 난다. 모든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것은, 다른 것은 하나도 볼 것이 없이 무조건 이단이다.
✔ 여호와의 증인은, 그 이단성이 즉시 드러나게 하는 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신성을 인정하기 않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여호와 증인은, 반드시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게 된다. 성경적인 의미의 재림과, 영원한 심판과, 사후세계와, 지옥을 부인한다.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은,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된, 기독교의 수많은 이단 종파 중의 하나이다.
1872년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이,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설립한, "국제성서 연구자 협회"(International Bible Students Association)가, 여호와 증인의 기원이다.
현재는 "워치타워 성서책자 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는 1912년 R. R. 홀리스터에 의해 처음 전파되었다.
✔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은, 1931년 "조지프 러더퍼드"(Joseph Rutherford)가, 러셀의 뒤를 이으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러셀의 후임자인 "네이선 노어"는, 뉴욕 사우스랜싱에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학교(WatchTower Bible School of Gilead)를 세워서, 선교사와 지도자를 양성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성인교육 과정을 두었다. 그 뒤 1977년 "프레더릭 프랜츠"가 뒤를 이었고, 1992년 "밀턴 헨첼"이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의 핵심적인 교리인, 삼위일체와, 지옥과, 영혼불멸 등의, 성경의 가르침을 모두다 부정을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 증인은, "이교의 혼합된 교리"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예수를 하나님과 동일하거나, 동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정부의 권위를 존중하지만, 모든 정치적인 활동에서 분리되어서 중립을 유지한다.
병역을 거부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는 평화와 사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태도이며, 성경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그릇된 신념때문이다.
신학적인 면에서, 그들은 성경 전체의 주제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것이라고 본다. 하나님의 신정국가 대리인인 예수를 통해서, 죄인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들의 교회는, "왕국회관"(Kingdom Hall)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 교육을 받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매우 엄격한 도덕적 행동을 강조하는데, 간음을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성경을 근거로, 무수혈 치료만 수용한다.
신도들은 구역을 나누어써, 호별 방문과, 성경과, 성경 출판물을 발행하고 배부하는 활동을 한다. 달마다 잡지 형식의 "파수대"(The Watchtower)와 "깨어라!" (Awake!)를 발행한다.
🔯 이단 사이비 총회 주요결의/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연구 보고서
1. 연구 경위
특정이단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본 위원회의 규정대로, 노회의 결의를 통해서, 질의가 올라올 경우에 한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인 경우, 이에 대한 총회의 결의가 없어, 계속 문의가 있어온 바, 본 위원회의 내규 지침 제 2장 제 7조 2항에 따라서, 연구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이단과 사이비 여부를 연구하기로 되어 있다. 이번 회기에 총회 결의가 필요하다고,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 제 6차 회의(2014. 5. 8.)가 결의하여, 여호와의 증인을 연구하게 되었다.
2. 연구 보고
(1) 역사적 기원과 현황
여호와의 증인은,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 1852-1916)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지옥의 교리에 회의를 갖고 있었던 러셀은, 1870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성경공부반을 조직하여,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성경공부반 회원들은, 그를 목사로 추대하였다.
이후에 독특한 성경해석 방법의 내용을 실은, 시온의 파수대(Zion’s Watchtower)라는 잡지와, 여러 책들을 통해서, 여호와의 증인의 세력을 키워 나갔다.
그는 1914년 아마겟돈이 일어나서, 세상의 정치권력이 멸망하고, 천년왕국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언이 빗나가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1916년 설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사망하게 되었다. 그 후에도 수많은 후대의 교주들이, 여러 종말의 시간(1925년, 1975년 등)을 예언했으나, 모두다 실패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교세를 키우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지도자는, 3대 교주였던 나단 노르(Nathan Knorr, 1905-77)였다.
그가 회장직으로 있는 동안, 여호와의 증인의 수가 11만 5천명에서, 2백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1961년에는 여호와의 증인 독자적으로 성경을 번역하는 등, 자신들만의 성경해석 체계와, 교리 체계를 확립하였다.
이후 여호와의 증인은, 전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현재 신도들의 수가 6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는 1912년, 홀리스터 부부와 1915년 내한한 맥켄지 부부에 의하여, 포교활동이 본격화되었다.
“여호와의 증인 전세계 2009년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여호와의 증인 신도 수는 97,385명이며, 전국에 분포된 왕국회관은 1,412개로 알려져 있다.
(2 여호와의 증인의 주요 잘못된 주장들과 비판
1) 삼위일체는 비성경적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자신들의 주장의 근거로서, 성경을 제시한다. 그들은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를 가진다고 말한다.
따라서 그들은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은, 삼위일체의 교리를 믿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밝힌다.
“예수님 자신이나, 혹은 초대교인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았다”고 주장한다(Let God Be True, 1952, p.52).
더 나아가 그들은 삼위일체의 교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배우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궤계라고 주장한다.
만일 삼위일체의 교리가 부인된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라, 피조물이라고 주장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성령님 역시 하나님이 아니다. 성령님은 인격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활동력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그들의 해석은, 성경이 자신들의 유일한 권위라고 말하는, 그들의 주장과 전적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호,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을 취하신, 하나님과 참신성과 참인성을 소유하신 분임을 주장하고 있다. 성경은 성령님의 인격성과, 신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지옥은 없다
여호와의 증인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서, 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한다.
그들은 그 근거로서, 4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데, ① 비성경적이며, ② 비이성적이며, ③ 하나님의 사랑과 반대되며, ④ 하나님의 공의와도 모순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이자, 형벌의 장소인 지옥을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옥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성품과도 모순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셨으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으로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짊어지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외면한다면, 죄의 대가로서의 형벌을 받는 것이, 참으로 공의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3)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세상 종말의 날에는, 두 가지의 종류의 구원이 주어진다고 주장한다. 첫째는, 땅을 통치하는 왕으로서의 지상나라에서의 영생의 삶이다. 둘째는, 나는 극소수의 사람들(14만 4천명)만이 누릴 수 있는, 하늘나라의 영생의 삶이다.
하늘 나라에 들어간 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나라를 다스린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떤 이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가? 오직 분투하고 노력하며, 행동으로 헌신하는 여호와의 증인들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비슷한 주장을 하는, 여러 이단종파들의 경우와 동일하게, 여호와의 증인의 구원관과 천국관 역시, 신비적이고 상징적인 자의적인 해석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구원은 우리의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의지하여, 믿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4) 사회적인 물의
여호와의 증인은, 국기에 대한 경례나, 국가제창은 우상숭배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나아가서 의무교육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국가 공무원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가르친다. 병역의무는 물론이요, 선거와 같은 정치활동에도, 참여하지를 않는다.
이처럼 여호와의 증인이, 모든 종류의 반국가적 행위를 하는 이유는, 세상 정부를 사탄의 왕국으로 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성경의 “피를 멀리하라”와, “피를 먹지 말라”라는 구절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수혈을 거부하고 있다.
따라서 수혈을 받지 못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 연구의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대로,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을 신비적이고 상징적으로 해석할 뿐 만아니라,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그 결과, 심각한 성경해석에 대한 오류가 심각하다.
삼위일체의 교리를 부인한다.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 지옥을 부인한다. 행위구원을 주장한다.
이처럼 명백한 이단인 여호와 증인은, 기독교의 정통교리와,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인 성경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이단이다.
4. 참고 자료 목록
(1) 조쉬 멕도웰/돈 스튜어트, 이단종파, 서울: 기독지혜사, 2000.
(2) 로버트 M. 바우만, 여호와의 증인, 서울: 은성, 1997.
(3) 현대종교 편집국, 이단 바로알기, 서울: 월간 현대종교, 2011.
(4) 정행업, 세계교회사에 나타난 이단논쟁, 서울: 한국 장로교 출판사, 2000.
(5) 기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