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일회 안동문화 탐방/선비문화수련원.퇴계종택.도산서원,오천군자마을(6)
안동문화탐방 마지막 일정으로
선비문화수련원과 퇴계종택, 도산서원, 오천군자마을을 탐방하였습니다.
선비문화수련원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선비문화체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2002년에 개원하여 2011년에는 자체 수련원 원사를 신축하였습니다.
연수는 1박 2일 동안 현장중심의 체험연수로
선비의 서당을 찾아서, 선비의 삶 배우기, 선비정신 느껴보기, 선비의 삶 닮아가기 등인데
전국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지에서 연 3만 여 명의 수강생이 수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퇴계 종택은
퇴계 이황의 종택으로 중간에 없어졌으나
1929년 퇴계 이황의 13대 손이 옛 규모대로 복원하였다.
도산서원은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李滉)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들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으로
선생이 돌아가신 후 제자들과 유림에서 선생의 높은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오천군자마을은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60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외내에 있었던 건축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그밖의 고가들을 1974년 안동댐 조성에 따른 수몰을 피해
새로 옮겨 놓은 오천유적지이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반병목부원장님의 특강
선비란
유학(儒學)을 공부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인격을 완성하여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선비문화체험수련은
올곧은 선비의 이상을 실현하였던 선인들의 생각과 삶을 느끼고 체험하여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 보고 행복한 가정, 화목한 직장,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퇴계 이황(1501~1570)
34세에 과거에 급제 예조판서, 우찬성, 대제학 등을 지내고
사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70여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탐구와 인재양성에 힘써 한국 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었다.
선비문화수련원 정문에 세워진 退溪 李 滉先生 像
퇴계종택
추월한수정
도산서원 입구 추로지향 표지석 앞에서 해설사로 부터 설명을 듣다
시사단(유형문화제 제33호)
정조가 퇴계 이황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유림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특별과거인 도산별과를 보인 장소인다.
도산서당
전교당
옥진각
성학십도(聖學十圖)
도산서원앞 마당
오천군자마을
광산김씨 집성촌 오천유적지를 마지막으로
1박 2일간의 칠일회 안동문화탐방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