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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장포 주변 - 바람맞이 |
바람의 언덕 (Windy Hill)
도장포 포구
■ 여차 해안 길 - 눈이 시린 시원함 |
거제도 남부 여차 해안을 따라난 비포장 길을 지나다 눈앞에 펼쳐지는 대소병대도의 풍광.
■ 외도 - 자연과 인간의 조화 |
거제 해금강(수시운행)이나 도장포(성수기 예약운행)에서 배를 타면 외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일기가 좋은 아침에 서둘러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너스동산)
이창호씨 부부의 결실. 그는 저세상으로 떠나고 지금은 부인과 그의 딸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 칠전도 - 피눈물 나는 슬픈 해전 |
칠전량 바다를 가로질러 칠전도를 연결하는 다리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 사상초유의 대패를 당한 장소가 이곳 칠전량입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선조 30년) 음력 7월15일 밤.
삼도수군통제사 원균 장군은 거북선 7~8척을 포함해 170여척에 이르는 조선 수군의 모든 함선을 이끌고
거제도 앞 칠천량의 좁은 바다를 통과하다가 왜군의 기습공격을 당했던 곳.
16일 새벽 조선 수군 1만여명과 150척 이상의 함선이 왜군에 괴멸당하고
원균은 사천으로 도망하여 살해당했습니다.
이후 이순신 장군께서는 명량해전에서 남은 12척의 거북선만으로 133척의 일본 함대를 무찔러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 함목해변 - 이번 여행 숙박장소 주변 |
우리가 묵었던 팬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함목몽돌해변
ㅋㅋ.. 동심으로.. 재미 짱~~!
우리가족 인증 샷~!
■ 해금강 - 신들의 쉼터 |
해금강 사자바위(가운데)
십자동굴
동서로 뚫려 있다지요.
이곳에도 예외없이 해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해금강의 주인공 격이라 할 수 있는 갈도(葛島)
■ 포로수용소 - 사상과 이념. 그 반목과 갈등의 현장 |
.......!
포로수용소 파노라미오
전쟁......!
고통..이별..갈등..그리고....
(대동강철교)
이념과 사상 교육이 발단이 되어 반목과 증오로 인해폭도로 변한 포로들.
국민학교때 배운 '상기하자 6.25'가 생각나네요.
첫댓글 거제 일주하고 가셨네요?
네~! 먼데는 못가고요.^^
반갑다 석상이 덕분에 구경잘하고 간다
문원이 넘 늙지도 않드만...
정말 반갑네 석상이 인터넷에서 나마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갑구먼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으이
병흥이, 너도 잘있지? 반갑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몇년 못본사이에 더 젊어진것 같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 좋고...니 덕분에 거제도 구경 잘 했당...언제 한번 보자구~
ㅋㅋ..감사! 여기 들러서 니 사진 자주본다. 산에도 자주가고 건강한것 같아서 좋아 보인다.
구경 잘하고 감니다..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