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 뉴스에서 소개한 트럼프로부터 1,300억 규모의 코로나 백신 사업권을 따낸 기업가와의 인터뷰 내용인데, 이 회사가 하는 일을 정확히 말하면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아니고, 코로나 백신이 개발될 경우 이를 공급하고 관리 감독하는 회사라 보면 된다.
인터뷰 내용 중에 흥미를 끄는 것은 앞으로 개발되어 보급될 코로나 19 백신의 주사기에 비록 선택적인 사양이지만, RFID 칩이 동봉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인터뷰 중 기업가는 RFID 칩은 현재 모든 상품에 부착되는 바코드처럼 보급되는 백신 주사기가 정품인지 여부와 어디에서 누구에게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정말 그런 용도로만 사용할 것이라면, 백신 주사기 포장지에 바코드를 새겨 넣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 여겨지는데, 구태여 비용이 추가되는 RFID 칩을 동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예상키는 코로나 19 백신 주사기에 동봉된 RFID 칩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가지고 다니면서(여권 같은 곳에 부착하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실을 확인받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 아예 이 RFID 칩(베리칩)을 몸속에 이식하여 어느 곳을 가든지 자신이 백신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라고 권장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 사태의 궁극적인 목표가 백신 접종을 빌미로 모든 사람들에게 RFID 칩(베리칩)을 이식하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통제 사회를 구축하는 것(어젠더 2020)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