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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산악회
 
 
 
카페 게시글
│좋은글│ 스크랩 캄차카 반도 여행(4)
daumho 추천 0 조회 139 16.09.16 07: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카마즈라는  특수한 차량을 타고 아바친스키화산지대 트레킹을 한다고해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시내를 지나 한참을 가다가 차가 도로표지도 없는 숲속으로 난 오솔길 같은 좁은 비포장 도로(?)로 들어간다

여기부터는 완전 숲속야지다 비가 와서 생긴 하천과  1미터가 되는  무너진 뚝을 지나  가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다시후진 자동차는 바퀴가 내 키만하고 전륜 구동이다


원래 이 트럭은 탄광애서 석탄 운반 용인데 개조해서 화산탐사승객 운반 용으로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우리도 한 때는  트럭을 무조건 지앰시라고 부르고 승용차는 하이어라고 부른 적이 있듯이   카마즈라는 마크를 단 트럭을 보니 생각이나서 내 생각 을 적어본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트래킹 지점에 도달하니 갑자기 비 바람이 거세다  겨울 비람처럼 손이 시리다

장갑을 끼고 스틱이며 겨울 덧옻 까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발 했는 데 용암으로 생긴 평평한 골짜기와  언덕은 돌과도랑으로 이루워져서 강한 비 바람때문에 후미가 처지는 바람에 시간이곱으로 소요  되는 바람에 목표를 수정1,000미터까지만 올라갔다가 되 돌아서야하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 날 핼기투어도 기상때문에 화산 분화구 관광을 못하고  캄차카 관광을 끝내는 바람에 화산 구경은 물건너가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


*아바친스키 화산지대 트래킹이모저모

아바친스키 화산 트레킹가는 도중 어느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멈추었는데 농기구를 파는 가게, 농산 물을 파는 가게 ,수퍼가 나란히있었다

작은 마을 앞 도랑 언덕 흙이 시커멓다 화산재 영향 같다



농기구 가게

 우리가 타고 온 카마스 추럭 맨 뒤칸은 짐칸 조리재료와 조리사가 동승 야외 식사를 제공한다

차가 너무높아 정지시 마다 조수가 내려 별도의 사다리를  설치해준다

내부를 개조 승객의자를 설치 했는데  소음과 진동이심하다  승객칸과 운전대는 별도로분리 연락시에는 인터폰으로 통화한다

보통차량은 엄두도 못내는 야지길을 이정표도 없이 흔적 따라 2시간을 가야한다 흙이 튄 유리창을 통해 촬영하니 화면이 흐미하다

잦은 폭우로 도랑이 생겨  군데군데 문어 진 야지길이 위험하다

뚝이 무너진 길을 지나간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거대한 화산 분화구가 짙은 안개때문에 잘 안 보인다 밤사이 눈이와서 쌓여있다



산에 드리운 짙은 구름

눈 덮힌 화산 분화구가 순식간에 구름에 가려진다


용암으로 생긴 골짜기





빙하도 보인다

용암으로 생긴 골짜기를 계속 올라간다



이게 화산지대다강한 비바람 짙은 안개속에 용암이 흘러 간 지역을 오른다

사진작가들이 군데 군데 천막을 쳐놓고 숫박을 하면서 사진을 찍 는것 같다

1,000고지도 힘들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아쉽다

유황가스로 풀들이 노랗다

화산지대





캄차카반도 지도



페트로 파블로스크캄차스키 주청사 건물

주청사앞 광장 어디서 본듯한  색갈의 시내버스

해변가 광장


2차대전 전승비


     화산지대 중간에 있는 산장과 제설 장비


유황가스로 인해 풀들이 노랗다

트레킹 시작 지점에있는 산장 이곳에서 카마즈에 싣고 온 식재료로 승객들 식시를 준비한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의 오늘 목표인데 내려와 바라보니 아쉽다

해안가에서 광장에서  만난 원주민




주말이라 부모와 바닷가를 산책하는 어린이 하도 귀여워서

이곳에 유일힌 한국 식당가는 길에 풀로 만든 곰

 한국 식당인데 주인은 러시아인으로  예약해야 가능하고 예약시간 이전엔 안 받기때문에 시간을  보내느라 바닷가를 한시간 가량 산책을했다  트레킹을 중도 포기해서 시간이 남어서

다음 날 헬기투어를 하러가는 길에 헬기투어 탑승장 입구에있는  홍보용 핼기

헬기 탑승장 안엔 오래된 자작나무가 많이보인다



헬기 탑승대합실











헬기투어 탑승객이 무척 많아  대기실이 붐빈다 우리도 한 시간이상을 기다렸다

헬기탑승장 경내에 전시 된 사슴뿔과 고래뼈

헬기탑승장에서 바라본 눈 덮힌 화산 분화구




관광용헬기가 상당히 많고 비행장도 무척 넓다

헬기는 M1-8인데 30명정도 타는 것 같다 요금이 개인인 겨우70만원인가 한다고 한다 2시간여를 탔는데 내 일생 최대 헬기 탑승 비행기록이다   헬기가 가끔 좌우로 요동을 쳐서 몹씨 불안 했다


헬기에서 바라본  화산 지대 이모저모















노천 온천 지대

자연노천 온천 지대

헬기장에서 내려서 우측에 보이는 건물에서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노천온천을 한다

앞에가는 서양 아줌마가 백금녀라 온통  길을 가로막는다

노천 호수에서 김이난다

오나 가나 자작나무 숲

물이 무척 뜨겁다 이끼가 끼어도 물은  깨끗하다

물이 뜨거우니 사람들이 모두 하류쪽으로간다

화산지대 근방엔 인가가 없다





혼자만 뜨거운 물에서 독탕 우리나라 열탕보다 더 뜨겁다 움직이니 더 뜨겁다

하류로 가서   들어가 보니 미지근 하다



쿠릴호수 자역으로 이동 중 헬기에서 내려다 본 캄차카지역 경치













꾸불꾸불 蛇행천











쿠릴 호수지역 보트투어

곰이 많아 사람이 머무는 곳은 전기철조망을 쳐 놓고 밖으로 한지점에서 타지점으로 이동시는 몇미터라도  반드시 사냥총을 멘 직원이 앞 장 서서 안내하고  출입시는 매번  전기철조망을 열고 다시닫는다

곰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보디가드


쿠릴호수보트 투어 왕복 한시간 반가량 소요  호수가 무척 넓고 오염이 안되어 깨긋하다 멀리서 물 속 연어가다 보인다










드디어 곰이나타나 어슬렁 어슬 렁 연어 사=냥을 하해 출동 한다

관광객을 위해 알을 나러 올라온 연어를  가두고 시간에 맞추어 조금씩방류 하니 곰이 그시간에 맞추워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알을 이미 낳은 연어는 힘이없고 속도가느리다보니   물가로 나오면 곰의 밥이된다






검으스럼한것이 연어 떼













재  빨리 앞발로 눌러서 연어를 잡는다 그바람에 물보라가 일어난다







새끼곤이 재주를 부린다 역광에다 똑딱카메라라 화면이 엉망





한 마리 잡아놓고시식중


연어는 종류가 많은데 이곳 연어는  홍 연어인데 알을 낳으면 검은색 죽기전엔 점점 흰 색으로 변한다고하는데 쿠릴 호수에는 태평양 연어의 10%가 온다고한다

한마리 포획해서 맛있게 먹고있다

물이 맑아 20여미터 밖에서도 연어때를 볼 수 있다



연어를 보기위해 보트를탔던 곳에서 전망대로 이동

앞에는 총을 멘 보디가드 직원, 뒤에는 헬기 러시아 가이드 뒤에는 우리 한국말 통역사 이곳 대학 유학생 박군


이곳에 알을 낳으러 올라 온 연어떼를  가두었다가  윗쪽 다리밑그물을  조정 시간마다 연어를  방출 곰이 연어를 잡아먹는 연기를  보트투어객을 위해 연출토록하는 것 같다

 등이벗겨져 흰색 반점이 난타 난 검은색 연어 한마리가 기지맥진 바닥에서 움직이는 걸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다

이 곳 전 망대 2층에서 보니 연어 조정방출을 위해 쳐놓은 그물이 다리밑에 있다  다리우측 ? 기둥엔 곰2마리가 어슬렁 거리는게 보였다






탐사 길에서본 곰의배설물

관광객 안전을 위해이중 3중으로 쳐놓은 전기 철조망

사파리 차량인듯 역광이라 시커멓다

야외식당이곳에서 여행사가 제공한식사를 한다 1996년도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되어서인지 식사후 모든  쓰레기는 가이드가 자루에 담아 운반한다 보기좋다 오래저전 후지산엘ㄹ 갓다가 일본  후지산이 유내스코  세계유자유산 신청을 했다가 땅속에 묻어놓은 쓰레기때문에 취소되었다는 말을 들은 일이 생각이난다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곰에대한 경고간판과 전기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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