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여러분은 과거 일본제국에 대해 어떤 생각과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본 카페(cafe)의 2020년 2월 6일자 "帝國 一百四十五: 대한민국의 문맹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1910년 한일병합 당시 대한제국 멸망이 가지는 의미와 뜻에 대해 언급한 예가 있습니다.
우리 대한제국의 복원과 재건은 단순히 황실 하나의 복원이나 상징적인 문화유산의 계승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과거 일본제국의 천황이 대청제국(大淸帝國)과 대한제국(大韓帝國), 그리고 대월제국(大越帝國)의 황제들을 모두 자신의 신하로 삼았던 더럽고 추악한 전례를 다시 복수하여, 태초에 우리 동이 민족이 단군조선 시기 이후로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져왔던 대동(大同)의 대업을 완수하여 동양 천하를 태평천국(太平天國)으로 만드는 일이 바로, 대한민국으로 가려져 있는 대한제국의 진짜 모습을 복원하는 첫 번째의 과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유적지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의 노보리토 연구소(登戸硏究所, Number Nine Research Laboratory)로서 원래 명칭은 제9 육군 기술 연구소가 정식 명칭이었습니다.
우리 국민과 민족의 입장에서 볼 때 과거 일본제국은 1910년 이후, 가장 큰 민족 증오의 대상이며 멸시와 혐오로 모두 뭉쳐져 있는 한국 역사상 더러운 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48년생 대한민국 공화국은 처음부터 이승만 전 대통령과 미국 정부의 합작으로 지저분하게 태어나면서, 이러한 인식은 오히려, 일본은 우리의 친구로 잘못 인식되기 시작하여, 아무리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해의 명칭을 일본해로 명기해도 그대로 인정하며, 어떤 반대도 안하는 자기 스스로의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도리어 되어버린 역설의 효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북한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실컷 욕하며 마구 미친듯이 모든 공격을 가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정작, 모든 민족 문제의 근원을 낳은 일본에 대해서는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되며, 일본은 우리의 동맹이며 친구라는 헛소리만 지껄이는 한민족의 골 빈 국가가 되었습니다. 오죽하면, 2020년 1월 16일 태국 방콕(Bangkok)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The 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U-23 챔피언십(AFC U23 Championship) D조(group D) 조별 리그(league match) 3차전 후, 북한의 리유일 감독이 가진 기자 회견에서 국내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해 "자꾸 북한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북한이 아니고 조선이다"라며 "조선이라고 다시 불러 달라"며 정정 요청까지 하였겠습니까.
이런 상태에서 과연 무슨 명분으로 북한에게 통일을 하자고 권유를 할 수 있겠습니까?
정신이상자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사실상, 통일을 반대하고 역행하고 있는 세력은 북한이 아닌, 다름 아닌 남한 바로, 대한민국 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 12눨 31일 중앙일보에서는 매우 중요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바로, "살인광선, 풍선폭탄도 있었다. 일본이 82년전 세운 극비 연구소"라는 제목의 기사로서 최근 일본의 메이지 대학(明治大學)이 이쿠타 캠퍼스(生田 campus)의 교사 신축을 위해 옛 일본 육군 노보리토 연구소 유적지를 철거할 계획을 세우자, 여기에 일부 교수들이 철거 반대를 주장하면서 곧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과거 일본제국의 극비 연구소였던 노보리토 연구소에 대한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이미, 2010년부터 관련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본의 극비 연구소 노보리토 연구소는 그럼 어떤 일본의 기관이었을까?
일본제국은 과거 731부대의 예와 마찬가지로 많은 대학내 연구소 및 국가 차원의 중요한 연구소를 많이 보유했던 국가로도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일본이 노벨상(Nobel Prize)의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 역시 과거 역사적인 일본제국부터 내려온 일본의 과학분야 연구 전통이 그대로 현재까지 계승된 측면이 매우 크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는 과거 중요한 전통과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에만 매달리다보니까 결국 일본과 같은 과학이 충분히 발전할 수 없는 토양을 만든 배경이 되었고, 그것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공화국만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전혀 없게 만든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 명칭이 제9 육군 기술 연구소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제국은 대한민국 공화국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IST)과 같은 연구 기관을 이미 중일 전쟁이 개시되면서 만들기 시작하여 주로 가축류를 대상으로 생물 무기를 개발하고 있던 관동군 군마 방역장(100部隊, 長春)과 화학 무기를 개발하고 있던 육군 제6 기술 연구소, 육군 나카노 학교(陸軍中野学校, 通稱- 東部 第33部隊), 육군 제9 기술 연구소 및 관동군 화학부(526部隊, 齐齐哈尔) 등을 두고 일본제국은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1938년 일본제국 육군은 18개의 사단 방역 급수부를 발족하고, 관동군 제1 야전병원 급수부 등의 이동 방역기관 그리고 5개의 고정 방역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하얼빈(哈爾濱)의 관동군 방역 급수부(731部隊), 북경의 북지나 파견군 방역 급수부(1855部隊), 남경의 중지나 파견군 방역 급수부(1644部隊), 광주의 남지나 파견군 방역 급수부(8604部隊), 그리고 도쿄(東京)의 육군 군의관 학교 방역 연구실을 갖게 되면서 전체 인원은 총 1만명을 넘게 되게 되는 대규모로 부대가 증설되어, 마지막에는 대동아 전쟁 개전 후, 일본제국이 싱가포르(Singapore)까지 점령하여 육군이 설치한, 고정 방역 급수기관으로서 마지막 남방군 방역 급수부(9420部隊)까지 편성하게 됩니다.
그 중 731부대(관동군 방역 급수부)는 자체 부대내 야외 실험장인 하얼빈 북서 약 150km의 안달(安達)에 설치한 장소와 5개의 지부인 무단장(牧丹江), 린커우(林口), 쑨우(孫吳), 하이라얼(海拉尔), 다롄(大連)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보다 넓은 의미에서는 본다면, 소위 일본제국의 군사 의학 연구 네트워크(network) 즉, 이시이 기관(石井部隊)이나 육군 병원, 그리고 만주제국의 만주의과대학이나 큐슈 제국대학(九州帝国大学) 등 일본제국의 명문 대학까지 포함된 광범위한 제국대학 의학부를 능가하는 군사 의학 연구 기관의 실현을 목적으로 일본제국은 국가 차원의 연구 기관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군사 의학 연구 네트워크의 핵심은 바로 1932년에 설립된 도쿄의 육군 군의관 학교의 방역 연구실이었습니다. 그렇게 1933년부터 만주의 하얼빈 남동 약 70km 인근에 있었던 도오고 부대(東鄕部隊)를 통해 먼저 잔악한 인체 실험을 처음 시작하였고, 부지의 협소 문제로 다시 하얼빈 남동 약 15km 핑팡(平房) 지구에 대규모 연구 시설 단지를 마련하여 1935년부터는 방역 급수부 건축 공사를 시작, 1939년에는 전용 비행장과 소속 부대원 및 해당 가족들의 숙소 그리고 학교와 신사까지 갖춘 완벽한 군사 기지가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육군 제9 기술 연구소는 '살인 광선'이라고 불렸던 레이저 무기(laser weapon), 항공기를 활용한 도양(渡洋) 폭격의 대안으로 고안된 '풍선 폭탄' 등 당시의 전쟁 및 시대 상황로는 생각하기 힘든 최첨단 무기 개발을 진행하여, 현재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저포(laser cannon)와 무인 폭격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의 원형 및 원천 기술을 바로 대동아 전쟁 시기, 일본제국이 제공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매우 근거가 있는 내용으로 대동아 전쟁 종전 후, 일본 본토에 미군정이 실시되었을 때, 노보리토 연구소의 관련 연구 자료들이 미군에 전달하는 조건으로 노보리토 연구소 관계자들은 한 명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이것은 만주의 731부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날, 미일 동맹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만큼 매우 긴밀하고 미일 자웅동체(U.S.-Japan hermaphroditism)로 함께 하는 이유도 과거의 역사를 거슬러 살펴본다면 쉽게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되는 대목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만큼, 연합뉴스(Yonhap News Agency)와 SBS(Seoul Broadcasting System), 그리고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노로리토 연구소, 그 중에서도 노보리토 연구소의 실제 핵심 연구원이었던 반 시게오(伴繁雄)씨의 2011년 증언과 정보 공개는 일본제국이 과거 운영했던 대규모 연구 기관의 규모의 실체와 동시에 미국의 이중적인 반인륜적 행태에 대한 고증이 될 수 있어서 그동안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이 미국에 대한 거의 맹신적 믿음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는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공화국 역시, 1948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 맹신하고 일본에 이용당하면서 국민의 자존심과 이상을 망가뜨리는 망국의 기만적이고 기형적인 국가 운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헌법의 신속한 도입으로 명실상부한 제국으로 승천할 수 있도록 정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계가 같이 노력하고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엉터리 한미 동맹으로 우리가 70년 동안 내정 간섭을 통해 얻은 것은 국민의 우민화로 인한 문맹률 상승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머리없고 영혼이 상실된 채 마치 강시(僵屍)와도 같은 모습으로 국가가 운영된다면 결국 남는 것은 제2의 한일병합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제대로 머리속에 깨닫는 충격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