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신중을 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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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휴전선 155마일 길이로 철책, 고산지역으로 침투가 생각보다 용의치 않고
말그대로 10명중 9명 생존률입니다-.,-
설사 제대로 공작임무 마치고 귀환한다해도 중상(?) 면치 못합니다...
3칸마다 GP가 배치되어 있고 땅속에 함정(?) 이 많으므로 비상사태가 아니면
철책돌파는 힘들수 밖에 없으므로 웬만하면 해상침투가 더 용의할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한국정부의 50년 고정공작원출신 민족보위부 통천군지부장 리순남을
무사히 남쪽으로 모셔(?) 오는 겁니다.
귀환교신은 제1차 시간, 제2차, 제3차 시간밖에 없으므로 어떻게 해서라도
(1턴, 2턴, 3턴-.,-)
이시간에 해안가에 도착하여 교신을 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오면 가차없이
침투선이 남쪽해상으로 후퇴하므로 그때는 지독하기로 유명한(?) 철책선 귀환방법을
써야합니다.(개인적으로 소장이하 분들은 철수시간 꼭~~~맞추시길 권합니다^^)
군대군대 비트가 미리 마련되어 있으니 북한군 이 정면에서 오게 될경우 대비해서
비트 위치 미리 알아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천군 읍내 4킬로미터 침투루트)
에...죄송한 말씀이지만...
산악구보가 대부분이 될지도 모릅니다^^
(평지로 가셔도 상관없지만 정말 위험(?) 하실것입니다^^)
침투전에 받을 훈련코스에는 '민간인' 타겟 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격훈련(?) 이나 레벨 적당히 올리신후 가시는것도 꽁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고: 침투중 북한 '민간인' 과 맡딱뜨리게 될경우 가차없이 처리요망!!
게임 '민간인' 이니 뭐...괜찮겠지~~ 라고...그냥 지나치다가 '민병'으로
돌변하는 수도 있습니다-.,-총알 단 한발이라도 터질시...즉각
고속국도 보이는 능선엔 북한군 헬기가 꾸역꾸역 꼭대기에서 특수부대 강하
시켜 산위에서 무자비하게 내려오기 시작하고 능선아래에 위치한 국도 역시
헤트라이트 킨 여러대의 군용트럭이 도로 곳곳에 정차해 병력을 내리기
시작하는게 보이실 겁니다...(안변군, 원산군 전역에 북한군 비상선 쳐지기
시작할것임...-.,-)
경고2: 위와 같은 사태 발생경우...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안가로 향하실 생각이시라면
굳이 말리지는 않지만(자유도 중시) 닌자 할아비가 아닌이상아마 ??
당하실 겁니다^_^
아무리 해도 철책선돌파 못하겟다...하시는 분들은 개별로 메일 보내시면
노하우정보 드리니 국군 주둔지역까지 무사히 도달할수...
(허나 역시 보장은 못합니다...오직 개인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아군 국군지역(또는 미군지역)에 무사히 도달했다해서
너무 기쁜나머지...손흔들며 '어이~~나 철책선 넘어왔수~~~' ...라는 행동하셔서 국군
의 대응(?) 에 황당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무사히 철책선 남쪽 돌파하는 중이라도 절!때!로! 국군 눈에도 발각되면 안됩니다-.,-)
시나리오 정보는 도서 '북파공작원' 에서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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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개요...
1968년 3월 초순...
군사분계선 부근 GP에서 목없는 시체가 된 2명의 한국군이 발견되게 된다...
이것이 그 유명한 남,북한 특수부대의 목따가기 경쟁의 시초가 되는 사건이다...
(1972년 7.4 남북 공동성명에서 양국이 특수부대 파견안하기로 합의보기까지
기록에 의하면 목아지 따가는정도가 아니라 클레모어까지 동원해 북한군 1개소대급을
날려버린 기록까지 있다...)
당시 대통령인 박정희 대통령은 북침계획까지 세우다가 결국 미국의 회유로 인해
포기하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대북침투부대' 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공식적인 정보로는 7.4 공동성명이 있기까지 북쪽에 침투중 철책부근에 다다러
사망한 대북침투부대원만 7,726명에 이른다는 소문도 있다...
(이경우 시체는 건짐...)
주요 임무는 남한의 빨치산 처럼 제2의 한국전쟁발생시 북한의 후방교란이 목적이다...
적 생포밑 사살, 적군진지 주요시설물 폭파, 적지에서 각종테러를 통한 사회혼란야기, 첩
보수집, 첩보망구축 등이 주임무이다...
이들은 인민군 복장을 위장 착용하고 육해공군의 보급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모든것을
자급자족으로 해결했고 미숫가루, 생식, 소나무껍질을 주식으로했다...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했을때는 자결이나 자폭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작전에 투입되 살아 돌아온 경우도 극
히 드물었다...
미국도 이와 비슷한 켈로부대를 운용한바 있으며 대표적인 전과는 1950년
9월14일 밤 켈로부대 소속 계인주대령, 연정, 최규봉등 3명이 인천앞바다 팔미도 등대를
작전 한시간전 미리 점령하여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된다...
확인된 켈로부대 생존대원은 단 350명으로 북한군에 생포된 켈로부대원은 무려 3,41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