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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TWOSTAB
 
 
 
카페 게시글
게시판 20대 중반의 일기 #3 - 99년 11월 7일자 일기장에 적혀 있는 것. 서태지로 시작하는 회상.
Laysys 추천 0 조회 85 03.03.25 04: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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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3.25 08:48

    첫댓글 나도 궁금! 대빵 궁금! ;; 나 그 신문기사 아직도 있어^ ^;; 스캔해줄까^ ^ .....나는 서태지로 시작하면 어디까지 이어질까...-_-;;

  • 03.03.25 10:14

    미안한 얘기지만, 난 쭈욱 읽어보며,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까지 기억이 날꺼같은 불안한 예감에. 기억을 되더듬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어. 이러고 싶진 않은데, 좋은 추억이라며 덮었던 모든 일들, 추억이 아니였던거 같아. 회상하고 싶지 않은 상처가 아니였을까 모르겠어. -_ㅡ 우울해지는군. 쓰읍 ㅡㅡ;

  • 03.03.25 15:27

    나두 우울...

  • 03.03.25 22:09

    나도... 첨엔 좋은기억만 생각하다, 갑자기 슬펐던 일도 생각날까봐... 난 암것도 생각안하고싶어. 오늘도. 사랑했던 사람과의 좋은일을 생각하다,,끝내는 울어버렸는걸.. 생각하는거..무서워..

  • 작성자 03.03.25 22:29

    다들 우울해 하는군. ㅡㅡ 괜히 미안시러워지네. 근데, 원래 인생이 그런거지 뭐, .. 날씨도 궃은 날이 있으면 화창한 날이 있듯이. 언젠가는 내면의 깊숙한 곳에서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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