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8년 4월 14 -15일 (1박 2일)
2. 장 소 : 다압면 금천리 서동 민박 ( 061-772-6465 )
3. 참석인원 : 총 15명 (서울 6명 ,부산 5명 , 다압 4명 )
4. 결산내용 : 전기회비 잔액 : 2.480,000원 + 수입액 (회비) 750,000원 + 찬조금(상식.한수) 200,000원
- 지출경비 (민박집) 1,140,000원 - 회값 160,000원 - 떡 값 35,000원
잔 액 계 2,095,000원 ( 점심은 회장 제공)
5.후기: 2016년도 4월 제13회 모임이후 2년만에 모임을 갖게 되었다.
60대 중반을 지나는 세월로 인생의 황금기에 접어들어 마음의 갈등을 지나
평상심을 이룰 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하다.
공자께서도 나이 70이 되어서야 종심(從心)-( 흔들리지 않는 마음) 을 얻었다고 합니다.
모임 장소인 서동 민박집은 금천리 마을 입구에서 서동 방향으로 백운산 금천리계곡 산중턱에
자리잡은 곳으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민박집 바로 옆에 계곡이 있는데
계곡내의 큰풀장과 같이 수영하기가 자유로울만큼 큰 폭과 길이가 넉넉하여 다수의 사림이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곳이다. 상층부에서는 수량이 풍부한 폭포수가 수영장으로 유입되어 흘러내리며
하층부의 계곡으로 흐르는 곳에서도 충분히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계곡주변의 주차장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한 곳이다.
먹거리로는 염소 ,닭, 고로쇠수액으로 특히 염소고기를 숯불로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상식 친구가 트럼펫 학습으로 음향기 와 트럼펫 연주로 콩쿨대회가 이루어졌고
수완 친구는 밤늦게 부산으로 출발하고, 제사 관계로 서울 한수 친구는 밤늦게 합류하여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새벽녘에 서울로 출발.
아침 조반전 민박집 주인장(위성근)의 고로쇠 수액의 효능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조반 후 세상의 관심사에 대하여 이야기가 이어지고 11시 반경 민박집을 출발하여
남도대교을 건너서 하동방향으로 은성식당에서 참게탕 과 은어튀김으로 중식을 마치고
다음 모임에서 만나기로 하고 서로를 건강하게 지내기를 위로하고 일상의 삶으로 복귀. 초등 친구들 및 주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