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누님의 5권 완독기념 베스트 캐릭터평＆스포일러![뭐야;]

<font size=3 color=0000ff> <pre> 아하하하 AO누님의 베스트 캐릭터평입니다. 아오누님은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 사는 분이지요-_-;(그러려니 넘어가 줘요;3;) 사실 4위까지의 캐릭터 순위는 제가 정하고 누님이 그림과 이것저것을 써줬지요/ㅅ/(둘 모두 4위까지는 의견일치;) 아오누님은 책 다 읽었군요-_- <-이제 겨우 4분의 1가량 읽은 인간; 시험 끝나면 밤새야겠..[탕] 으음, 정모때 아오누님이 캐나다에서 온대요/ㅅ/(무슨 소리일까-_-) 그래서 이번 방학때 혼자 서울 올라가서 정모 갑니다-_-(미쳐있다) 아참, 루나 러브굿은 Luna lovegood입니다.(Loona가 아니라구요>3<) 그러고 보면 롤링의 네이밍 센스, 죽여요-ㅅ-b 자자, 시험성적 오르기 기원으로 아오누님것 띄워드릴께요/ㅁ/ 아아- 그림솜씨 극강/ㅁ/. 딱 내취향의 그림. 러브굿양 치마가 예쁘군요. 포터군의 삐죽머리도 멋져요. 말포이는 누님이 5위쯤으로 넣어줄걸로 예상.(허나 없었다;) 아오누님이 그린 머리 살짝내린 말포이 예쁜데.;ㅅ; 다음에 한번 기회가 되면 그것도..[탕]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zliel.byus.net%2Fzboard%2Fdata%2Fgallery%2Fqpzp.JPG"> 예....스포일러입니다.. 전 분명히 경고했어요;;; 캐릭터평을 하려니 도저히 책내용을 안들출수는 없는일이기에..;;; 해리포터 5권을 호기심과 기대에 부풀어서 읽고싶으신분들은 아래 내용보시는것을 금합니다 나중에 제 탓 하시지말구요....;;; 그럼 스타트입니다. ---------------------------------------------------------------------------------- 먼저 대망의 1위가 된 우리의 신캐릭 루나 러브굿양!!! 예..처음에 이름보고 흠칫하고.. 외관묘사에 또 한번 흠칫하고..(눈이 돌출했다고 나왔음;;) 먼저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엉킨 더티블론드의 머리가 허리까지 오고...지팡이를 귀옆에 걸치고 다니죠.. 그리고 아버지가 편집장인 The Quibller 잡지를 항상 거꾸로 들고 읽는 이상한 아이.. 지니와 같은 학년이지만 왕따..인듯합니다. '루니'라고도 불리는데 뜻은 미친사람이란뜻...;;; 정작 본인은 절대 신경쓰지않는것같지만.. 늘 미스테리어스하고 멍-하고 하지만 해리에게 꽤나 많은 도움을 주는 아이. 가끔 이미지를 깨는것같기도 합니다만..단연 최고로 흥미로운 캐릭터!!! 네, 최초로 제 리스트에서 2위로 밀려난 해리군..;; 여지껏 고생한것보다 5권에서 젤 많이 고생한듯 합니다. 보면서 너무 불쌍하고 답답하더랍니다;ㅂ; 보면 해리는 착하고 영웅적이지는 못하지만 정말 소년틱한것이 있어요. 그게 제가 해리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입니다만.. 화날떈 화내고 질투할떈 질투하고..대들기도 비꼬기도 정말 잘하는 녀석..;_;b 5권에서 드디어 마법이 아닌 주먹으로 말포이 배를 때려버렸어요=ㅅ=;; 그리고 첫키스를 하고 초챙과 데이트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판 싸우고 끝내더군요. 해리가 연애도 서툴고 눈치도 느려터졌어요. 5권에서 해리와 볼드모트사이의 많은 비밀이 풀어집니다. 그리고 많은 상처도 받고 또 많은 것을 잃지요. 특히 그 중에서 시리우스의 죽음은..청천벽력이랄까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칠대로 지친상태서 방학을 맞지요. 정말이지 불쌍하기 짝이없는 주인공...;ㅁ; 위즐리 쌍둥이는 언제나 유쾌하죠. 정말 늘 좋아해요^^ 아쉽게도 이번 학년으로 해리도 도와줄겸 불량교수 엄브릿지를 놀려줄겸 대소동을 벌이고 당당히 자퇴하여 호그와트의 전설이 됩니다...;;; 놀기도 잘놀고....이뻐죽겠어요>3< 네....고인이 되어버리는(?) 시리우스씨는 4위네요... 정말 멋진 분이죠 ;_; 책에서도 젊었을떄는 정말 핸섬하다고 나오고.. 해리의 대부로서 많이 지탱해온 분입니다. 성격에 조금 불같은 점이 없잖아 있으나 그래도 남자다워서 좋아요. 스네이프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그떄는 좀,,아니 실은 많이.. 제임스와 같이 세베루스를 괴롭히는데...(스니벨루스라고 부른답니다♡) 정말 정떨어지게 괴롭히더군요...;;; 5위는 네빌..이번 책에서 상당히 두드러지게 나오는 인물입니다. 여지껏 조연중의 조연인줄 알았더니 단순한 조연이 아니더군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녀석도 아픈과거가 있어서...해리와 공통점이 아주 많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또 해리와의 얽힌 비밀이 드러나고..단연 후에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6위 또한 활약이 저조했던 지니 위즐리양입니다. 3권에서의 멍청함을 던져버리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인물. 해리를 짝사랑하기를 그만두고 남자친구를 사귀지요(이름이 마이클이던가;;) 근데 이놈의 남자친구가 다름 기숙산데 퀴디치 졌다고 삐져서 깨지고는 해리의 룸메이트인 딘 토마스(이 녀석도 내가 무지 좋아하는 녀석///)를 찍었댑니다;;;; 에..다른 인물들은 넘기고..;; 이번 5권 솔직히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하라고하기엔 좀 엄하더군요;; 물론 순수한 어린이들은 별로 영향이 없겠지만.. (그래도 키스씬이라든가...연애내용이 많이 들었던데;;어째 번역할려나 몰라;) 연애적 요소가 상당히 가미됬지요..우후후///// 뭐....정말 재밌어요..해리포터 시리즈....누구나 다 아는거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