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잠들어있을 이시간.. 1시간동안 잠을 청하다 포기하고 또다시
컴을 켰습니다.. 불면증..ㅡ,,ㅡ.. 카드사가 빚만 안겨준것이 아니라
이놈의 빌어먹을 병까지 안겨줬지요..헐~~
그렇잖아도 3교대근무라 몸이 천근만근인디.. 피곤함을 잠으로 달래지
못하는 이심정 님들도 아시겠지요... 죽것습니다..
처음 카드값을 막느라 허덕일때는 술로 잠을 청하고.. 포기하는 맘으로
연체를 시키며 전화통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는 약도 먹었습니다..
근디.. 뭔가 이상한 맘에(장난삼아) 어제 검사를 했더니..>>..이룬..
알콜성 지!방!간!... 시집도 못간 노처녀.. 삶을 포기하고 싶더구만요..꺼이~꺼이~
구래서 술을 끝기로 생각하고(제 인생에서 술을 빼면 붕어없는 붕어빵인디..ㅜ,ㅜ
....독한맘 먹었슴돠.... 시집은 가야겠기에..^^;).. 약처방을 받으러 갔었지요..
근디.. 과장님왈, '그동안 받아간 약이 얼만데 중독기보인다 처방못혀주것다'하시네
요.. 매정도 하시지...흑흑흑~~~
그래서 지금 이시간 잠을 포기한체 뻘건눈에 힘주고 이라고 있지요..
님들도 한번쯤은 이런고통 받아보셨겠죠...자고 시퍼여~~~~~~ㅜ,ㅜ
그래도 잠안올때 올수있는 이곳이 있어서 조금은>>아니, 정정합니다..많이
위안이 되네요... 감솨~~~~~~~~~~~꾸~~벅~~
님들은 하루빨리 이런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그때 저두 데려가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좋은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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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이 내게 안겨준 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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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햐~ 님의 증상이 우찌 나랑 이렇게 비슷할까... 지방간 그거 성인이면 누구나 있는겁니다. 저두 알콜성지방간 치료하라는거no! 왜 술을 끊으라는건지... 전 24시간 막교대구요...전 하두 잠이안와 신경정신과에서 약으로 도움을 받고있죠...근디 이눔의 약이 저번보다 좀 많아졌어요 ㅠ.ㅠ 저두 중독기가 ??? ^^ 힘내자구요
님 약자꾸드심 안돼는디.. 몸조심하셔여..(me too! ^^;) 제가 힘을 실어 드릴께여.. >>>>>>>>>>>>힘!!!~~뺘~~샤~~...^^*..
그래요^^ 님두 맘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바람도 좀 쐬고 오시구요... 아자아자! 팟팅!
남 만성위염이예요. 며칠 괜찮다 조금 신경쓰면 영락없어요. 뜨끔뜨끔...
몸이 아프면 마음도 더 아픈데...그럼 나쁜생각만 자꾸 들거든요...아프지마세요...밥 꼬박꼬박 드시믄 좋아지세연 ^^ 화이팅~~~팅 팅 팅~~~
님들 모두 넘!넘!넘! 감사해요...ㅜ,ㅜ... 힘들도 힘내셔요...
힘내세요!!! 저는 24시간을 자도 또 자는 사람인데;;;헐..제 잠을 나눠드리고 파용;;;;;;;;(뭐야! 허파 디비자는 얘기야!!)
영자님 기다리셔요.. 그잠 제가 훔쳐오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