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지난 6월 Audeum Audio Museum 이 계관한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날씨가 좋은 가을쯤 한번 관람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이야기를 잊지 않은 작은딸이 지난 월요일 어렵게 예약에 성공해서 오늘 다녀왓습니다
오디오 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박물관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참관으로 느낀점은 오디오는 역시 청취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의 재확인이였으며, 이제까지 mp3 소스는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바물관에서 재생한 빈티지 진공관 오디오에서 PC를 통해 재생한 mp3 소스는 정말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멋진 소리였기에, 이제까지 소리에서 소스가 가장 중요한 한 파트라고 생각햇든 나의 상식을 완전히 바꾸어 준 소리였습니다
또 한가지 확인한 사항은 소리에서 케이블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빈티지 오디오에서는 케이블이 차지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여하튼 다수의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 Audeum Audio Museum 참관이였으며 시간이 된다면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방문 추천합니다
mp3 소스로 풍부하고 명쾌한 소리를 들려준 대형 스피커 Set 에는 어떤 케이블을 사용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겨 뒷면의 연결 케이블을 확인해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막선을 사용했더군요
첫댓글 형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소개해주신 박물관은 집에서 멀지 않으니 한 번 방문해봐야 하겠습니다.
근데 홈페이지로만 봐서는 수익 모델이 무엇인지 갸우뚱하네요.
저는 올해부터 실적제로 고용계약을 변경하여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 외에 종중 업무를 맡게 되어 정신이 없었습니다.
병일씨, 철승씨 등 연락해서 함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물관 자체는 무료 예약 관람제라 아무른 수익이 없는 것 같더군요
취미가 오디오쪽이라 이제까지 수집한 제품과 기증품으로 세계 최초의 오디오 박물관이라고 소개하더군요
통상 한달 가량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모두들 얼굴 한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