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신빙성은 있구요, 하지만 동대문 야구장 전광판 교체(칼라)로 인해서 3개월이 소요되는데, 그것은 어찌 해결할지 의문입니다. 교체하면 투수들의 스피드는 나오는지도 궁금하고....
대통령배 고교야구 - 4월 3일
청룡기 고교야구----5월 1일
황금사자기-------- 5월 22일
봉황기------------ 8월 1일
올해는 월드컵 관계로 3개대회가 두달동안에 모두 이루어집니다. 고교야구를 좋아하는 저희로서는 두달동안 엄청 설레일듯 합니다.
그리고 봉황기도 예전보다 10흘정도 빠르게 시작되구요
또, 중요한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9월달에 한다는 겁니다.
(한겨레신문)
또한 신인 선수들의 지명 시한을 9월로 옮긴 것도 좋은 현상이다. 그동안 6월에 지명을 하면서 조기에 고교야구가 인기를 잃을 소지가 있었고, 팀의 전력이 약해 전국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진주들을 발굴할 기회마저 차단당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잊혀져 갔기 때문이고, 대학과 고교 야구 감독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야 했던 제도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개선이었다.
그래서 봉황기 성적도 신인드래프트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그리고 3개대회가 두달만에 이뤄지면, 서울시 예선은 정말 빡빡합니다.
밑의 글은 아마야구 동호회 회원님들의 의견입니다. 일리가 있는듯합니다.
(심마니 손우곤님글)
상반기 3개 대회(대통령배, 청룡기, 황금 사자기)를 여러 강호들이 백화점식으로 나눠서 출전한다면 중위권 팀들에게도 그만큼 우승의 가능성이 커질수도 있을것 같네요.--선린에게 희소식이죠
(심마니 정상훈님글)
아무래도 예선대회의 중복은 피할수 없는 현실인것 같아보임미다.
종종 두개대회를 합쳐서 예선을 하곤하죠.
하지만 보통 지방대회하나와 전국대회예선하나가 뭉쳐지지만 아마
내년에는 전국대회 두개의 예선전이 뭉쳐서 하지 않을까 싶슴미다.
이런경우가 올해 부산의 중학야구에서 한번 있었죠.
3월초에 대통령기 청룡기 예선을 묶어서 한판하고.. 1,3위는 무슨대회 2,4위는 무슨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