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59기 임관식을 다녀왔습니다.

[이형복]

안녕하십니까 학사장교 행복전도사 19기 김현수 교수입니다.

형제기수 막내인 59기 학사장교 임관식을 참석했습니다. 괴산에 위치한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지난 6월 27일 육군학사장교 59기와 여군사관 59기, 군종사관 72기의 합동임관식을 개최하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괴산에 위치한  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박원수)는 지난 27일 오후

학교 대연병장에서 학사ㆍ여군사관 59기, 군종사관 72기 합동임관식을 가졌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합동임관식에서는 각 군 주요인사와 지역단체장, 임관장교 가족 등 약 3500

여 명이 참석해, 이날 임관하는 701명(학사 59기 594명, 여군 59기 42명, 군종 72기 65명)의 초급

장교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서 뜻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날 합동임관식에는 다양한 이력으로 관심을 끄는 신임장교들이 많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순범 소위(26)는 공군에서 병·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전역 후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돼

3개의 군번을 가지게 됐다.이와함께 정중재(25) 소위는 남아공에서 11년간 거주하다 해외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했으며, 이 밖에 최성일(25), 김주호(24), 모상선(23), 심재호(23)

소위는 3대째 군 간부로 복무를 하게 됐다.

이날 합동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인사와 임관장교 가족 등 약 3천500여명이 참석해 학사 59기

594명, 여군 59기 42명, 군종 72기 65명 등 701명의 초급장교 탄생을 축하하는 그자리에 형제

기수로써 참석 했습니다 형제기수는 ( 9기 / 19기 / 29기 / 39기 / 49기 / 59기 )  입니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전술학, 전투기술학 등 군사학 과목을 통해 기초 전투기술을 숙달

했으며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한 평가를 받고 701명 전원이 육군 체력검정 기준을 통과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교육성적 우수자로 박대용(24ㆍ학사사관) 소위와 김주애(25ㆍ여군사관) 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강동현(33ㆍ군종사관/원불교ㆍ육군) 대위가 국방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임관하는 학사ㆍ여군 초임장교는 16주간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OBC)을 받게 되며

군종장교들은 전후방 각급 부대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작년에 임관한

58기 김황중 소위를 포함한 58기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 였습니다.^^

이번에 임관한 형제기수 59기 594명과 작년에 임관한 58기 전원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영광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함께 해주신 모든 학사장교 선후배님들에게도 영광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행복한 소식은 방금 58기 김황중 소위로 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2014년 7월 1일자로 멋진 중위로 진급했다 문자왔습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학사장교여~ 영원하라!!

12맥 19기 김현수 교수 배상.